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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 감면 위한 농업경영정보 등록 접수
청양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이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지방세 감면을 위한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이 영농, 유통, 가공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농지나 부동산을 취득할 때 농업경영정보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한 농업법인에게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취득세는 취득일 이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이전까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감면이 가능하다.
등록 신청은 청양읍 소재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감면 조건이 변경된 것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며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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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 잰걸음
청양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이 노인세대 및 한부모 가구의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1분기 신규 대상자로 29가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가구가 생계급여를 신청하면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이거나 재산이 많을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황우원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은 타 시군에 없는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30억원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편발송,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해당 대상자가 생계급여 신청을 하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계급여 신청과 상담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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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마루 건강밥상 10% 할인행사 개최
청양군, 칠갑마루 건강밥상 10% 할인행사 개최
[한국Q뉴스] 청양군이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1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100% 청양산 상품만 선보이는 특가 판매전은 첫 구매 고객과 재구매 고객 모두에게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봄철 산채의 왕이라 불리는 두릅과 명이나물, 고추, 멜론 장아찌, 짜지 않고 구수한 맛으로 유명한 칠갑산 우리콩 청국장 등이다.
특히 ‘별빛 담은 복두릅’이라는 상표로 소개되는 땅두릅은 농협이나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으면서 재구매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 ‘칠갑마루’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면 된다.
첫 구매 고객은 각 상품 페이지 가격 하단에 있는 쿠폰받기를 눌러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재구매 고객은 자동발급으로 최종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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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 대체
홍성군,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 대체
[한국Q뉴스]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당초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의 대원은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홍성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24시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1시간이다.
또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시간으로 인정되며 2년차 이상 대원에 한해 코로나19 방역 및 풍수해복구 등 자율활동 참여 시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홍성군 관계자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이번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로 민방위대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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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편견일뿐”도쿄 패럴림픽 도전하는 홍성 선수들
“장애는 편견일뿐”도쿄 패럴림픽 도전하는 홍성 선수들
[한국Q뉴스]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오는 8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7월 1일 공식 창단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창단 1년 만에, 소속 선수 두 명이 장애인체육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패럴림픽에 도전한다.
그 첫 주자인 역도 전근배 선수는 중학교 1학년인 1990년부터 대학교 4학년인 1999년까지 역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1999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부분 마비의 장애판정을 받았다.
학창시절 오직 운동만 해왔던 전 선수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지만,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된 장애인역도에 서른의 늦은 나이에 입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 전수는 장애인역도를 시작한지 6년만인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2015 IPC 역도아시아오픈선수권대회 3위 등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회 연속 패럴림픽 메달획득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던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후 국내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렸고 2019년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월드컵대회에서 1위를 기록,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전 선수는 오는 4월 12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입소해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을 시작해, 6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역도 월드컵과 8월 개최예정인 도쿄 패럴림픽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전근배 선수와 함께 도쿄 패럴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는 휠체어펜싱의 김선미 선수다.
김선미 선수는 지난 2004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갑자기 닥친 장애를 받아들이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김선미 선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것이 휠체어펜싱이다.
2008년부터 휠체어펜싱 선수생활을 시작한 김 선수는 피나는 노력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종목에서 개인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국내 여성 휠체어펜싱 최초로 패럴림픽에 출전했고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저변이 넓지 않은 장애인체육 선수로서 생활과 운동을 병행할 수 없었던 환경으로 잠시 검을 놓기도 했으나, 김 선수의 능력을 아끼는 주위의 도움으로 2017년부터 선수생활을 재개해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MVP수상, 2017 로마휠체어펜싱세계선수권 대회 에페 동메달, 남북단일팀 공동기수로 출전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에페 동메달,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관왕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 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실전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3월초 개최된 제17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 대회에서 김 선수는, 에페, 플뢰레, 사브르 종목 모두를 석권한 것을 비롯해 팀 동료들과 함께 금6, 은4, 동4개를 쓸어 담으며 패럴림픽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전근배 선수와 김선미 선수는 모두,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올해 1월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롭게 입단한 선수들로 홍성군에서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부 단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는 우수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며 “창단 1년 만에 우리 선수들이 패럴림픽을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10만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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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월남참전영웅 영화 ‘영웅들의 눈물’ 크랭크인
홍성군청
[한국Q뉴스] 홍성군 일대에서 촬영되는 월남참전 영웅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제작발표회를 갖고 오는 5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지난 8일 홍성군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영화제작사 케이엠스타 주관으로 영화 ‘영웅들의 눈물’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윤용관 군의회의장,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참전회 중앙회장, 조성태 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 회장과 전금주 ㈜케이엠스타 대표이사, 장태령 감독, 배우 김동현, 이동준, 이경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웅들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에 지원한 해병 하사 김진우와 일병 강찬수의 조국에 대한 희생과 월남 한국군 사령관을 지낼 당시 ‘100명의 베트공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덕장다운 지시로 베트남전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는 채명신 장군의 활약상을 담았으며 월남 참전 57주년과 채명신 장군 서거 8주년을 기념해 2022년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홍성군에서 대부분 촬영예정이며 애국 참전의 가치를 애국적 관점에서 높이 사고 있는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중앙회와 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 등 기관·단체에서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서도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며 성공적인 영화제작과 홍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 홍성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특산물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동시에 1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충절과 문화의 고장으로 다시 한 번 재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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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 온라인 전면 전환
금산군청
[한국Q뉴스] 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1년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을 전면 온라인 전환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에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산꽃축제는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계승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대부분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산꽃 테마길 스탬프투어, 산꽃 따라 떠나는 건강 걷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산벚꽃잎 소원지 체험 등이 준비됐으나 이번 결정으로 전면 취소됐다.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는 산벚꽃 피는 마을 방송, 랜선 사생대회, 우리 아기 꽃모델 사진 공모전 등이 있다.
산벚꽃 피는 마을 방송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금산인삼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벚꽃을 배경으로 한 금산문화예술, 산골주민 이야기 등을 전달한다.
10일 11일 양일간은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온라인 관람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금산여행 길라잡이’를 통한 ‘랜선 사생대회 꽃카소 모여라’, ‘우리 아기 꽃모델 사진 공모전’ 등 온라인 참여 공모전도 진행된다.
군은 온라인으로 축제를 전환하지만 주말 현장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차량 소통 및 주차 안내 인력은 유지한다.
또한 유튜브 영상 촬영장에 대한 방역을 위해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방역요원을 배치,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이동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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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농공단지 노후 하수시설 개량 완료
금산군, 금성농공단지 노후 하수시설 개량 완료
[한국Q뉴스] 금산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부족 해소 및 방류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노후 하수시설 개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하·폐수를 차집하는 노후 폐수관로를 전면교체하고 폐수종말처리장 폐수처리 용량 증가를 위해 탈수기 교체, 유량조정조 증설, 수질정화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금성농공단지는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지속적인 폐수 유출 관련 민원이 있었던 곳”이라며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하수시설 개량이 추진된 만큼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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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한국Q뉴스]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0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도 실시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장기한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4월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미리 신고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나 팩스, 우편 등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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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지역발전과 코로나 극복 다짐
영동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8일 영동군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1년 영동군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5년부터 주민만족 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이장 역할 확립을 위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 232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1세기 이장의 임무와 역할 등을 재조명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 추진 등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22명의 모범 이장 군수 및 의장표창에 이어 박세복 군수가 직접 특강에 나섰다.
인구감소와 지역현안문제, 코로나 위기 극복책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문화 만들기, 귀농귀촌 갈등 관련 전문강사의 특강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워크숍이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마을 이장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좀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