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양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한국Q뉴스] 양양군이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2,10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공기관 청사,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음식점 등과, 양양군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해수욕장 등이 있다.
양양군 관내에는 ‘국민건강증진법’ 관리시설 1,699개소와 양양군 조례 지정시설 410개소로 모두 2,109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군 보건소 공무원, 금연지도원이 합동으로 11월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재떨이 제거 등 금연환경 조성 상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상태 및 안내표지부착 상태 등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어린이집 및 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 환경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양양군, 연어 포획이 11월 말까지 금지된다.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한국Q뉴스] 양양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은어 불법포획 단속에 나선데 이어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산란철 연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귀 수량 증대를 위해 연어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연어는 산란철을 맞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바다에서 자신이 태어난 모천으로 다시 거슬러 오르기 시작한다.
‘내수면 어업법’ 제 21조의 2에 따르면 연어 산란기인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연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군은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고 남대천 일원 불법 연어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내수면 어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어는 은어를 포함해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으로 자원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어 산란철인 10월부터 11월까지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된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올해 3월 양양 남대천 일원에 어린 연어 41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10~11월 중 어미 연어 1천 여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2024-10-21
-
천안시 쌍용2동, 제11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 성료
천안시 쌍용2동, 제11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 성료
[한국Q뉴스] 천안시는 쌍용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에 3,0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유경제와 착한소비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해결해 가는 쌍용2동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플리마켓 외에도 제4회 주민총회, 동아리 공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병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예전에 쓰던 장난감을 판매하고 앞으로 필요할 학용품을 구매했다”며 “좋은 취지의 축제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관제 회장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깐깐하고 빈틈없게 준비했다”며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주민분들께서는 오늘의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11회 동안 이끌어온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생명보듬 캠페인’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자살예방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나사랑 자살방지협회에서 ‘제5회 생명보듬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는 2024년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추진하는 민간단체 협력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천안시기독교연합회장,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각 분야 관계자들도 함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 강회식협회장은 “자살예방은 개인이나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3.5% 생명보듬 동반자 양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나사랑 자살방지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고위험군 지원 등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청룡동,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거리로
청룡동, ‘어려운 이웃 함께 찾고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거리로
[한국Q뉴스]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9일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원 3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투철한 신고 정신 함양을 통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많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과 안내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천안시파랑새우체톡’ 설치를 독려했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그저 남의 일이 아닌 나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본다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천안시보건소, 2024년 금연구역 민·관 합동 집중점검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조사 기간을 맞이해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자율방범연합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개월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담배자동판매기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신설·확대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및 천안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과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PC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 부착 상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북구보건소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서북구보건소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한국Q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직산읍에 위치한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되며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4월 1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 실천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아파트 지정 확대 및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천안시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천안시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한국Q뉴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기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24년 6월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한 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 기관의 하나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 대출 이외에도 음악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마지막 수요일인 30일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8일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중앙도서관을 찾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청류 등 가공기술 보급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하며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티앤청베리에이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1회별 3시간씩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가공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6대 다류 및 세계 3대 홍차 등의 이론교육과 각 회차마다 △홍차를 이용한 가공 실습,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Ⅰ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기술이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4-10-21
-
‘제3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방문객으로 인산인해
‘제3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방문객으로 인산인해
[한국Q뉴스] 천안시와 들깨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직산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한 ‘제3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들깨품은 K-FOOD’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들깨요리 시식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메인순서인 들깨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팀이 조리부문과 제과제빵부문로 나뉘어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선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중 대상 1팀, 금상2팀, 은상2팀, 동상2팀 등 총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우리 지역의 풍부한 자원인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최한 들깨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들깨페스티벌을 통해 들깨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며 "매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요리경연대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손수 들깨 김치 시연 및 나눔 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