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원특별자치도–플라이강원 모기지 협약 ’ 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이행보증금 16억원 금주 몰수조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서울회생법원의 기업회생절차가 종료된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과의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 항공사업 유지협약서’를 해지하고 서울보증보험에 계약해지에 따른 이행보증금 16억원을 청구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모기지 협약을 해지한 사유는 크게 2가지로 첫째는 기업회생 절차를 거치면서 모기지 협약 의무이행의 효력이 상실됐다는 점이다.
협약서의 효력은 기업회생계획이 인가되고 금전상의 회생채권으로 변경됨에따라 효력이 상실됐고 이행보증금에 대해서만 효력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도에서는 보증보험증권 4억원 감액 시기 도래 전 이행보증금 청구 조건인 협약해지를 이행하고 보증기관에 이행보증금 16억원을 청구할 계획이다.
협약서의 효력는 기업회생계획이 인가되고 금전상의 회생채권으로 변경되어 협약서의 모기지 의무 이행은 효력이 상실됐고 금전상의 채권인 이행보증금만 유지되고 있음. 따라서 협약의 승계는 인정되지 않음. 단, 금전상의 채권은 남아있으므로 도에서는 보증보험증권 4억원 감액시기 도래 전 이행보증금 청구 조건인 협약해지를 이행하고 보증 기관에 이행보증금 16억원을 청구. 둘째는 협약서 4조에 따른 계약의 해지사유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협약서 제4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업자가 협약기간 중에 부도, 합병, 매각, 기타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이 계약 제2조에서 정한 모기지 의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되거나, 이행할 수 없음이 객관적으로 분명한 경우 도에서는 이 계약을 즉시 해지하고 이행보증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은 항공운항 전면 중단 및 기업 회생절차 등 사유로 본 협약서 제2조에서 정한 모기지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했고 나아가 모기지 의무위반으로 인한 해지 시의 이행보증금을 회생채권으로 반영한 회생계획까지 인가되었는 바 협약서 제4조의 계약 해지 사유인‘모기지 유지 의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되거나, 이행할 수 없음이 객관적으로 분명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리 납부한 이행보증금은 20억원으로 매년 4억원 씩 차감돼 다음 주 10월 28일까지 정산하지 않으면 12억원이 된다”며 “절차를 서둘러 이번 주 중으로 정리해 16억원을 몰수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10-21
-
서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
서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
[한국Q뉴스] 서천군의회는 21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16일 오전에는 홍성희 운영위원장이 △맥문동 축제 관련 △장항읍 신창2리 상습 침수구역 관련△신성리 갈대밭 관련△서천갯벌 맨발걷기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원섭의원은 △하천 정비 관련 U관 설치 관련 △체육시설 유지관리△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정기교육 관련 △신성간 가로수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의원은 △서천군 청년 및 인구정책 관련△서천군 성희롱 성폭력 실태 관련△서천군 도시브랜드 개발 관련△서천군 자연을 활용한 스포츠 정책 관련 △서천군 문화예술 체육 분야 지역인재양성 및 지원 관련해 질문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아진 부의장이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재정정비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계속해서 이강선의원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음주운전, 위법행위 등 해이해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전면 재검토 필요 △소모성 행사 예산 과다 지출 개선 방안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과 개편 방안 △서천읍, 장항읍 시가지 공실 점포 증가에 따른 대책 △서천 김 6차 산업화 증진 방안 △설계의 경제성 검토 규정 마련 필요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한경석의원은 △공무원 전문성 습득과 적재적소 원칙을 바탕으로 정기인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안배 및 건전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지 △서천갯벌 보호정책 관련 △유부도 선착장 설치 및 정기선 취항에 따른 입도객 증가 예상에 따른 유부도 서식 조류 보호 대책 △서천읍 군사리 삼거리 일대 상권 쇠락에 대한 대책 △군청사 옆 문화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신축 관련 △불합리한 해상 도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지 △과거 군사시설 부지 관련 △선도3리 해변을 소규모 관광지로 조성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지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광고물 철거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폐기물종량제 규격봉투 등 공급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수수료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서천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군정질문과 입법정책위원회의 회의내용은 서천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1
-
‘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성료
‘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성료
[한국Q뉴스]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는 태백 78두, 한강 46두, 백두 46두 등 총 170두의 전국의 내로라하는 소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해 큰 호응을 받았다.
5일간 체급별 예선전을 거쳐 20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태백급 ‘이삭’, 한강급 ‘풍산’, 백두급 ‘제일’ 이 승리하며 각각 70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를 받았다.
전통 소 힘겨루기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연일 만원 관중이 몰리는 등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톡톡한 공을 올렸다.
전국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만반의 준비로 관람객들에게 소 힘겨루기 대회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보은군,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한국Q뉴스] 보은군보건소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보은이평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해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 목표 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 수준의 국제 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되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 주민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받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국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결초보은 아카데미,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보은 찾는다
결초보은 아카데미,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 보은 찾는다
[한국Q뉴스] 보은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결초보은 아카데미 마지막 강사로 오는 2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오한진 교수와 이금희 아나운서를 결초보은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해 수준급 강연을 펼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초청한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로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및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김 교수는 ‘행복의 지점 찾기’라는 주제로 행복과 만족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에 있음을 강조하고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등 사례를 제시해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과 느슨한 관계가 주는 상관관계를 토대로 행복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유유튜브 채널‘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각종 방송 매체와 유튜브에 출연해 인간의 심리를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며 심리학의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명강사이다.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이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올해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참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보령중앙시장,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 장터 개최“수산물로 가득한 맛의 축제”
보령중앙시장,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 장터 개최“수산물로 가득한 맛의 축제”
[한국Q뉴스] 보령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수산물 축제 대하·전복 먹거리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하며 대하, 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시간대에 열리며 첫날 25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둘째 날 26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하와 전복구이 장터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밴드 선요를 포함해 가수 선미, 송아리, 윤서희, 서지안, 최대성 등의 무대 공연이 열리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장터는 대형 취식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구입한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박 인형 꾸미기 및 바다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 활동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일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게임 이벤트도 열리며 전통놀이, 젓가락 콩집기 등의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자제품 및 시장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일환 상인회장은“수산물 축제는 가족, 친지와 함께할 수 있는 맛과 재미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신선한 먹거리와 즐거운 공연을 통해 시장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보령시보건소,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보령시보건소,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한국Q뉴스] 보령시보건소는 14일 21일 2회에 걸쳐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 및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뿐 아니라 보령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발생 현장-이송-응급실-최종 진료까지 연결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우 개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김대단 교수를 초빙해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영아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은 전시민의 응급상황 시 대체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오는 11월에 지역 내 등록설치 된 자동심장충격기 노후 장비 및 소모품을 교체해 응급상황 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4-10-21
-
보령시,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 열려
보령시,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 열려
[한국Q뉴스]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40명의 순례객이 참석하는 1박 2일 종교문화 성지 걷기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은 ‘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테마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는 갈매못성지 순례코스 도보 걷기를 시작으로 성주사지를 방문하고 이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야간횃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일차는 서짓골성지 순례코스 도보 걷기를 진행 후 대천항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자연 속에서 사색하며 걷는 시간이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장은옥 관광과장은“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시 순례코스를 알리고 참여자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를 대비해 성지순례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2024-10-21
-
보령시, “힘찬 바다의 맛과 함께”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 개최
보령시, “힘찬 바다의 맛과 함께”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 개최
[한국Q뉴스]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특히 붕장어 먹거리촌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은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붕장어와 대하 맨손 잡기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잡는 체험을 통해 생동감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가을콘서트에는 가수 강보령, 권보라, 김태웅 등 지역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돼 깊어 가는 가을의 향연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둘째 날인 26일은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의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이 한 데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는 행사”며 “보령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청년의 마음을 나누는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성료
청년의 마음을 나누는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성료
[한국Q뉴스]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지난 18일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서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 공주,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 골목 투어’ △‘지역을 팝니다, 충남상회’ △‘이런 느낌, 아나 몰러’ △‘소도시에 산다는 것’ △‘우리 밥 한 끼 해요.’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도시에 산다는 것’에서는 지역 활성화 및 로컬 최근 동향을 제공하고 부여·공주·청양 지역 청년활동가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발제는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시·군 사례발표는 활발하게 지역 활동을 하는 조혜선, 이병성, 소철원 대표가 맡았다.
이와 함께, △‘우리 밥 한 끼 해요’는 부여의 식자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시연을 통해 부여만의 음식을 선보였다.
요리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청년교류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3개 시군에서는 청년을 위한 진실한 정책과 과제가 무엇인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 자리가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구성되어 지속적인 연계·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3개 시·군에 정착한 청년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의 첫발을 부여군에서 내딛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