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산청군은 오는 6월 5~8일까지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제18회 산청군공예협회 공예작품전’ 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수준 높은 공예 문화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작품전에는 공예협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손길이 담긴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수병 산청군공예협회장은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으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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