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
- 청송군, 설 명절맞이 부정축산물 단속 실시
- 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울진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
- 영양군, 도시정주환경의 미래를 조감하다
- 울진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5% 세금 공제 받으세요”
-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 정기총회 개최로 새해 힘찬 출발의 시동
- 덕곡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군위군 부계면, 새해 맞아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성주군,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으로 미래인재양성,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
MORE NEWS
-
영주시, 도시건축 품격 높이다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건축관리단의 확대 재편성에 따른 위촉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해 공공건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공공 건축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을 주도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간 연속 공공건축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전국 지자체와 각종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등 공공건축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보다 나은 도시경관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기존 도시건축관리단장을 포함한 4명의 공공건축가 전문가로 구성됐던 도시건축관리단을 15명으로 증원해 재편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의 도시와 건축의 범위에서 조경, 디자인, 문화, 관광분야 관련 전문가 위촉을 통해 그 기능을 넓혀 건축서비스 산업의 제도적인 변화와 급격한 도시환경 변화 및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도시건축관리단 확대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성의 범위를 넓혀 보다 수준 높은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경관이 수려한 영주를 건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8
-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 개최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28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영주시와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도시건축관리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영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함께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장이 진행을 맡아 ‘지속가능한 영주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이상호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저성장·뉴노멀, 중심거점 클러스터,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올해 새로 위촉된 15명의 도시건축관리단 위원도 함께 참여해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장욱현 시장은 “미래사회 전략은 지금까지 굳어진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년 새해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포스트 코로나시대 영주시가 앞서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8
-
군위군, 달라지는 복지제도 집중 홍보
군위군, 달라지는 복지제도 집중 홍보
[피디언] 군위군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발맞춰 신속한 신청 조사와 대상자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대상자 중 ‘노인 65세 이상’ 또는 ‘한부모가 포함된 수급자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 적용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부양능력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금년부터는 노인과 한부모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부양의무자 가구 중 연 소득 1억원 이상, 재산가액 9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2020년 148만원에서 20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한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소득 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020년도에 소득 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을 2021년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 적용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노인 일부는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지급액 감액이 될 수도 있다.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기초연금, 국가 보훈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따른 신규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군위군은 지난해 12월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참전 명예수당, 보훈 예우수당, 참전배우자 복지수당 등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참전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 예우수당을 월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9개 보훈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달라진 복지급여 제도를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해 개선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지원 기회를 놓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피디언] 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형뉴딜은 산업뉴딜·공간뉴딜·휴먼뉴딜의 3대 전략 아래 10대 분야, 16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각 전략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녹색공간, 안전망이 상호 선순환을 이뤄가며 2025년까지 일자리 11만개 창출,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이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본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뉴딜은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 총 4조 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간뉴딜은 디지털·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삶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 총 6조 57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먼뉴딜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 총 1조 2,132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 비전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7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산업 허브 조성, 가상융합·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또 다른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다.
4차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뇌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지역의 뇌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급속한 고령화, 디지털화에 따른 치매·디지털 중독 등 각종 뇌관련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치료하고 뇌 연계 재활공학 등 뇌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대구브레인시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인 구동전장부품산업 중심으로 전환·육성하고 지능형 로봇 소재부품SW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제조데이터 중심도시를 조성한다.
디지털시대의 데이터는 산업시대의 원유와 비교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설립, 개방형 공유·협업시스템 마련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성장을 적극 견인해 나간다.
대구를 솔라시티를 넘어서는 탄소중립 에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민주도 에너지자립 확대, 청정에너지 기반 분산전원 보급, 산업부문 탄소중립 연착륙 지원, 수송·건물 탄소배출 절감. 숲·수변도시 조성,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도시데이터댐과 통합데이터허브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도시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으로 도심 통행속도를 15% 정도 개선해 시민에게 시간을 되돌려주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뉴딜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휴스타 시즌2 사업과 지역 내 대학·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뉴칼라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대화에 기반한 상생일자리 발굴을 통해 대구형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한다.
화이트·블루칼라로 정의되지 않는 전문인재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보완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실·국 협업체계 구축, 전략적 T/F 운영을 통해 무엇보다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뉴딜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연대와 협치,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형뉴딜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예천군,‘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예천군,‘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피디언] 예천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립 취지문, 정관, 임원 및 위원 선임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조직위원회 임원은 공동조직위원장 2명, 집행위원장 1명, 공동자문위원장 3명, 감사 2명을 두기로 했다.
조직위원장은 김학동 군수와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집행위원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자문위원장 권영숙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김도영 예천신문사 대표·김영학 예천군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조직위원회는 설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대회 상징물 개발, 메달 디자인 등 대회 브랜딩 작업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조직위원회 설립을 발판으로 삼아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21-01-27
-
안동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실시
안동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실시
[피디언] 안동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연휴기간은 산업체가 휴무하지만 비정상적인 운영, 환경 관련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
-
예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예천군청
[피디언] 예천군은 3천5백만원 사업비를 들여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한 후 LPG 소형 승합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2백만원 늘어난 7백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사업 규모는 5대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 폐차 후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 LPG 어린이통학 차량 신차 구매자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 중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이며‘도로교통법’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 된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 체납자이거나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차량등록 주소지가 예천군이 아닐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환경관리과로 방문 접수해야하며 접수순으로 보조금 심의 이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유차 매연과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감축으로 대기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1-27
-
새로운 일상, 가치있는 영덕 만들기
새로운 일상, 가치있는 영덕 만들기
[피디언] 영덕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업무보고회에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7기 핵심정책 등 주요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영덕군 최초 본예산 5천억 시대를 맞아 확보한 예산역량을 바탕으로 2021년 군정목표 실현과 주요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추진계획과 2023년 광역교통망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문제점 집중 점검과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영덕군은 ‘새로운 일상, 가치있는 영덕’을 군정 가치로 6대 목표 10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주요 업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주요 업무는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 조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며 관광객2천만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조성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조성 맑음으로 미래 100년, 먹거리산업 육성 급변하는 여건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 7개로 업무 보고회에서 사업 분야별 추진 정책을 마련했다.
또,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행완료 사업에 대한 확인과 부진 사업에 대한 어려운 점을 파악하며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의 삶이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예산의 빠른 집행을 통해 지역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
상주의 빛깔을 담은 가공 상품 ‘삼색의 선물’ 출시
상주의 빛깔을 담은 가공 상품 ‘삼색의 선물’ 출시
[피디언]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1월 18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활용해 ‘삼색의선물’을 출시했다.
삼색의선물은 감잼, 블루베리잼, 오디잼으로 이루어진 종합선물세트다.
설탕 함량은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향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특히 국내 최초로 상품화 된 감잼은 감의 고장인 상주의 특색을 살린 우수가공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2020년 4월 상주시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계약 맺었으며 그해 5월부터 가공제품을 생산하면서 2020년 하반기 4,100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성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탄생한 협동조합은 관내 농업인 43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상주 농산물의 다양한 빛깔을 담은 가공제품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인정받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
성주군,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성주군,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피디언]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계약원가 심사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주군은 지난 해 38건, 246억원에 대해 계약 원가심사로 9.5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군 재정 여건에서 계약원가심사로 절감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 시·군간 상호 경쟁을 통한 심사능력 향상과 심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재정절감 및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앞으로도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으로 청렴행정 구현을 통한 군민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