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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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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 실시
영주시,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 실시
[피디언] 영주시 보건소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51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영주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적십자병원을 제외한 영주기독병원, 성누가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응급실을 운영하며 공공의료기관 9개소, 민간의료기관 1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4개소를 지정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를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 했으며 진료 병·의원 및 약국운영 안내는 유선전화 119, 129 및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 및 귀성객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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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어토크하우스, 비대면 화상 수업 실시
영주시 외국어토크하우스, 비대면 화상 수업 실시
[피디언] 영주시는 2월 1일부터 ‘2021년 외국어토크하우스 화상수업’을 시작한다.
영주시 외국어토크하우스는 지난 2010년에 3월에 개소해 영주 시민들에게는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토크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워져 지난 해 하반기에 비대면 화상 수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4개국어 13개반을 2월 1일부터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주시에서 직접 운영해 월 수강료가 15,0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돼 시민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이 더욱 높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의 재 확산 상황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국어토크하우스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대면 수업 진행이 가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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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 건강걷기”에 도전하세요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모바일걷기앱을 활용한 ‘1일 1만보 건강걷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주시가 지난해 처음 시행한 ‘1일 1만보 걷기’에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60%의 참가자가 성공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체육시설 등 이용이 제한된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도전해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공유와 서로간의 동기부여로 꾸준한 걷기운동 실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을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걷기는 성인병예방, 체지방률 감소, 스트레스해소에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집합시설 이용 없이도 실천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모바일 앱 이용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영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 팩스,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월 15일부터 2개월간 사회적 거리두기 권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를 실천하면 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손소독제 등의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감소와 추운 날씨로 인해 건강에 소홀해 질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건강 증진과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걷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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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소비재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로 수출길 뚫어
대구광역시청
[피디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도시형 소비재산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620만 달러의 상담과 1,034만 달러 계약추진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고 입국 제한 국가가 확대되는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에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을 조성하고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배송하는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해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좋은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고 상담 편의를 위한 해외 바이어 매칭, 통역서비스 제공 등으로 참가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차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뷰티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지역 뷰티기업 20개사와 태국, 말레이시아, UAE, 카타르 4개국 47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186건, 약 870만 달러의 상담과 550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이루어졌다.
26일부터 27일까지 2차로 개최된 식품분야는 지역 식품기업 20개사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2개국 3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153건, 약 750만 달러의 상담과 484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이루어졌다.
상담회 이후에도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에 구축된 화상상담장을 활용한 후속 미팅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와 실질적인 계약 성사를 도울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 기업들이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기 바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업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비대면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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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실시
안동시‘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실시
[피디언] 안동시는 올 10월까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측량기준점으로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측량의 기초가 되는 점이다.
안동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시지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 · 훼손된 기준점을 재정비하고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측량의 신뢰도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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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
안동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
[피디언]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대출업무를 2월 1일부터 개시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관내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서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의 경우 5인 미만 사업자가 해당되며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2천만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 지원금 8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는 3%까지 2년간 지원한다.
시에서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인 관내 31개 지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의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으로 업체별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 1.9%를 2년간 지원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금융 대출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특히 정책자금 또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제외업종이었던 유흥업종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이차보전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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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시,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피디언] 안동시는 2월1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협 도매시장법인 안동농협 조합장, 권민성 안동청과 대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또한 주관 용역사인 ㈜오현건축사사무소 및 협력 업체 등 관계자 18여명이 참석해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안동 공영도매시장은 경북도내 대표적인 산지 도매시장으로 출하물량이 급증하며 부족한 시설의 확충 및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2017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3년간 228억원이 투입해 풍산읍 노리 일대 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된 기존시설의 리모델링과 부족시설의 확충을 위해 경매장 등의 시설을 1동 증축하는 사업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금번 사업을 통해 물류시설 확충과 효율화를 통해 농산물의 적정가격을 유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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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버려지는 폐기물 재활용으로 자원절약에 앞장선다
안동시, 버려지는 폐기물 재활용으로 자원절약에 앞장선다
[피디언] 안동시는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순환하는데 주력하고자 2021년 1월 1일부터 청소행정과 부서 명칭을 자원순환과로 변경하고 자원재활용팀을 신설하는 등 2021년을 원년으로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유도하는 자원순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본예산 317억원을 편성했다.
자원행정 분야에는 181억원의 예산으로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지도와 적정 수거,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감시카메라 설치, 시가지 청결 유지를 위한 환경미화 인력 운영 및 관리,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 그리고 대형폐기물 신고체계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신고 시스템으로 변경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
자원재활용 분야에는 20억원의 예산으로 배출장소 청결관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와 농촌지역 폐비닐 수거를 위한 폐비닐 집하장 설치, 비대면 생활방식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의 사용 규제,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처리, 단독주택 지역의 음식물 감량을 위한 음식물 종량기기 확대 설치, 무분별한 헌 옷 수거함 정비,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 자원순환과 재활용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며 특히 주민 의식전환을 위한 홍보·계도에 주력해 올바른 분리배출이 되도록 유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해 재활용량을 늘려가고자 한다.
자원시설 분야는 47억원의 예산으로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관리 그리고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중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고자 1일 20톤 규모의 선별 가능한 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올해는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자원의 재이용을 늘리고 소각 및 매립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폐기물관리 분야는 37억원으로 사업장 폐기물 관리와 불법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관리, 농촌지역 등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슬레이트 철거 보상금 지원사업, 산간지역, 대형 창고 등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처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제 운영 사업을 추진해 불법으로 투기되는 폐기물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내 땅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식을 심어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매립시설운영 분야는 32억원으로 매일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100여 톤의 분리선별과 안정적 처리, 매립 폐기물의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는 상수도시설 가압장 설치, 소화전 설치, 소화기 추가 설치 등 화재 발생에 적극 대비해 매립장의 안전한 관리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 해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6만 7천 톤이며 이 중에 1.9천 톤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소각되고 있다”며 “생활폐기물의 적정 분리수거·처리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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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군위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피디언] 군위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신축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수현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으로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1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2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한 대로 목표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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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민 행복을 높인다
영천시청
[피디언] 영천시는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시정목표를 한 단계 더 빨리 달성한다는 사명으로 ‘시민행복 아이디어 공무원 제안 제도’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복 아이디어’제안은 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제안분야는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소소한 것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 등 시민편익과 시정발전 분야에 관한 것이다.
이번 제안제도의 특별한 점은 형식과 틀을 벗어나 메모 형식으로도 제출이 가능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간략하게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디어 평가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시민 행복 기여도 등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영천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 심사한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 지난 1월 6일부터 시민행복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어 검토 중에 있다며 그중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는 시민들이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영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주택가 쓰레기 배출장소를 탈취 및 살균 방역해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는 “가정용 배출 쓰레기 CLEAN-UP사업”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간부 회의에서 “세상이 바뀌고 있다 공직자들이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길이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어려움을 하루빨리 이겨 낼 수 있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