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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봉화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피디언] 봉화군은 다음달 5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지구입 등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 주택 구입자금 최대 75백만원, 연 2%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봉화군으로 전입하기 직전에 1년 이상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고 전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봉화군 전원농촌개발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봉화군에서는 귀농인을 위해 이사비용, 빈집수리비, 정착 장려금 등 자체적인 지원사업과 농기계 구입 및 영농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을 제2의 삶을 시작할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주거 여건 마련에 적극 지원해, 귀농인들이 그려왔던 농촌 생활의 모습을 실현하는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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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한파 피해 예방활동 총력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한파 피해 예방활동 총력
[피디언] 봉화군은 봉화군 지역자율방제단이 지난 18일부터 2월 중순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방재단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와 보일러 점검 등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며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25일 봉화읍에서도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2월 중순까지 10개 읍면에 대한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장 송동석은 “예년보다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지만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겨울철엔 기상상황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주시고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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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본격 추진
군위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본격 추진
[피디언] 군위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법의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으로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 법에 따라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확인서는 위촉된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위군 민원봉사과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군에서는 보증 취지 확인, 이해관계자에게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취지의 통지, 현장조사, 2개월의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군위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 특이사항으로 자격보증인은 보증서를 발급받으려는 사람으로부터 보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허위 보증서를 작성하거나 작성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또한, 중간생략등기에 과태료, 장기 미등기에는 과징금이 부과되며 농지법, 개발행위 규정이 적용되는 등 한층 강화된 법규로 시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특조법 적용범위에 해당되는 부동산을 등기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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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영주시, 설맞이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한다고 밝히고 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의 1인 월 60만원에서 월 최대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이번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 일시 상향은 설 명절 기간 중 상품권 집중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위한 조치다.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57개 금융기관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는 2월 중 사용이 간편한 ‘선불식 체크카드형 영주사랑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촉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자 일시적으로 영주사랑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가맹점을 확대해 영주사랑 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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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 추진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26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고사목에 서식하고 있던 매개충의 몸속으로 들어가 건강한 나무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매개충이 수피를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내부로 침입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하다.
시는 ‘소나무제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시는 2월 1일부터 소나무재선충 예찰원, 방제단을 운영해 예찰활동과 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반출 단속도 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3월 말까지 집중적인 고사목 방제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14개 사업지구에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선충병 감염목이나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기타고사목 등 8,900여 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 신고 포상금제 실시, 항공예찰과 드론방제, 지상방제, 예방나무주사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방제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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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대곡사 범종루’ 지정 예고
‘의성 대곡사 범종루’ 지정 예고
[피디언] 의성군은 문화재청에서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에 있는 법종루를 1월 28일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대곡사 창건 전후 사적기"의 기록을 통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병화로 전소되어 17세기 중·후반인 1644년에서 1683년 사이에 중창됐다고 전해진다.
범종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누각 건물이다.
현존하는 누각 건축 중 17세기 전반의 것은 대부분 3칸 평면을 가지고 있고 이후 누각 평면이 3칸에서 5칸, 7칸으로 점차 확장되어 가는 경향을 살펴볼 때 범종루는 기존에 남아 있는 누각 건축 중에서도 이른 시기인 17세기 전반의 특징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존하는 기록을 바탕으로 창건과 중창의 근거 또한 확인 할 수 있으며 원형을 잘 보전하고 있다.
특히 의성지역의 불교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17세기의 양식적 변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누각 건축의 변천과정을 살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년에 고운사 연수전의 보물지정과 더불어 올해 대곡사 범종루의 보물지정 예고는 의성군에 경사스러운 일로 조선시대 후기 목조 누각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 보물 지정 되어 대곡사의 사격을 더욱 높이는 뜻 기쁜 일”이라며“앞으로 문화재청과 협력해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관광자원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