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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5-01-10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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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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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대상 100억원 특례보증 시행
김천시, 소상공인 대상 100억원 특례보증 시행
[피디언] 김천시는 코로나19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을 2월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보증규모 1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된다.
사업장 당 개인신용평점에 따른 최대 2천만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하도록 하고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간 김천시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천시에 등록 중인 개인사업자이다.
신청절차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남산동 농협은행 3층에 위치한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개인신용평점,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복수혜 여부 등 결격사유와 보증 가능여부를 확인 후 관내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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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학교 CCTV관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울진군, 중학교 CCTV관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피디언] 울진군은 지난 26일 관내 8개 중학교에 대한 CCTV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와 운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관내 중학교 8개교에 구축된 63대의 CCTV 시스템 관리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은 통합관제센터 총괄 운영을, 울진교육지원청은 예산지원과 CCTV 관리를, 울진경찰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담당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6년에 초등학교 CCTV 150대를 연계 했고 오는 2월중 관내 8개 중학교의 63대를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2월 16일에 개소한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울진연호문화센터 1층에 230㎡ 규모로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관제요원 27명이 800여대의 CCTV를 통해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주정차 단속 등으로 운영영역을 확대해,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줌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안전판 역할을 수행중이다.
전찬걸 군수는“군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CCTV 확충, 관제요원 역량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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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피디언]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2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설 자금을 지원해 근로자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하기로 하고 , 읍면별로 신청을 받고 있다.
설 연휴기간에는, 9개 분야 154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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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가동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가동
[피디언] 대구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백신 접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행총괄팀, 이상반응대응팀, 접종기관운영팀, 인력/백신관리팀, 접종지원팀의 5개 실무팀과 언론홍보반, 상황관리반의 2개반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의 전파확산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접종이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차질 없는 접종 시행을 위해 하나의 단일부서가 아닌 대구시 전 부서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추진단을 결성했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지역협의체’와 ‘예방접종 이상반응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6일 지역협의체 회의에서 접종센터별 연계협력병원을 지정해 응급상황 대비, 접종인력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마쳤다.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백신의 접종을 수행할 접종센터를 2월 초에 지정하고 상온보관 백신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2월 중에 선정해 대구로 백신이 배포되면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접종센터는 주차시설과 대기공간, 접종공간, 접종 후 관찰공간이 충분한 장소를 활용하고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의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중 시설, 장비, 인력이 적합한 곳을 직접 현장 확인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충분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투입 지원을 요청했다.
과 동시에 의사회 및 간호사회와 협약을 맺고 공고를 통한 모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종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접종 현장에 숙련된 의료인력의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백신이 공급되는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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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에너지 대표 김휘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광에너지 대표 김휘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피디언] 지난 22일 ㈜서광에너지에서는 군위군청을 방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우리군에 이웃돕기 관련 지원 성금으로 배분되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휘대 대표는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매사에 성실한 자세로 일해서 현재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며 “현재 사업이 번창하게 된 것도 국가와 국민들의 많은 성원으로 인한 것이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앞서 지원해 주신 군위군교육발전기금과 마을체육관 사업비로도 너무나 감사한데 이렇게 거액을 쾌척하시니 기쁘며 더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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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점검 실시
경산시청
[피디언] 경산시는 오는 1월 28일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및 설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종교시설,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이며 점검반은 경상북도, 경산경찰서 경산시 보건소 등 적정인원을 구성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최근 집단감염 빈번 발생 및 방역 지침 완화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중점 점검 내용은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여 준수 여부,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식당·카페 오후 9시이후~익일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2인 이상 커피·음료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 1시간 내로 제한 등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이다.
방역 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특단의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유사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시설의 적극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이며 현장의 실천력 확보 및 점검 체계 지속 운영을 통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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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다시 대구를 위한 행정고시 출신 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피디언] 대구시는 현재 실무수습 중인 중앙부처 수습사무관들의 대구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27일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는 지난해 10월 실무수습을 위해 대구시로 파견된 중앙부처 수습사무관들이 4개월간 대구시정을 접하며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10개 정책연구과제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부지 선정 이후 갈등관리방안 연구’, ‘미래차 시대의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개선방안’, ‘MEDICITY 대구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연구’, ‘코로나19 시대의 예술인 지원정책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코로나19 시대에서 다시 도약할 대구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의 미래를 새롭고 단단하게 구상하고 추진해 나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중앙부처 사무관들의 아이디어는 우리 대구에 큰 힘이 된다”며 “연구과제들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부처 수습사무관들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의 실무수습을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각 중앙부처로 발령받아 국가행정의 주축으로 근무하게 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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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홀덤펍 단속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홀덤펍 단속
[피디언]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대구시는 구·군 공무원 및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집합금지 시설이 영업을 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대구시가 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점검에 집중하던 가운데, 지난 26일 북구 공무원 및 강북서 경찰과 함께한 점검에서 자정을 넘어 업소 내에 종업원 등 3명이 모여 있던 홀덤펍 1곳을 집합 금지 행정명령 위반으로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그동안 민원신고가 여러 번 있었던 곳으로 북구청은 해당업소를 사법기관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집합금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직면한 상황임을 이해한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 방역 수칙을 성실히 지키고 있는 다른 자영업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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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꿔요~
삭막한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꿔요~
[피디언] 대구시는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2021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2007년부터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250억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18개 정도의 면적인 146,941㎡, 총 822곳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공공부문 7곳, 민간부문 30곳에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부문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소생태계조성사업 2곳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무더위쉼터 관련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5곳의 옥상을 생명이 숨쉬는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 소관인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존의 옥상녹화사업에 생물의 서식공간인 인공습지 등을 추가했다으로 강화된 생태적 기능으로 도심 생태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케해 도시 전체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시공되며 도심속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행안부 소관인 무더위쉼터 관련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은 한여름 도심 속의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옥상에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수목과 그늘막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향후 확대 시행될 가능성과 필요성은 충분하다.
민간부문인 하늘정원조성 지원사업은 다음달 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건물소재지의 구·군의 공원녹지 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구·군 홈페이지 알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가능 건축물은 옥상의 녹화 가능 면적이 35㎡ 이상인 곳이며 비용은 70%까지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150㎡, 1,575만원까지 지원된다.
조성유형은 4가지로 잔디원, 채소원, 초화원, 혼합형정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대구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조경식재업 또는 조경시설물설치업을 가진 업체를 통해 조성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서류와 현장을 확인 후 해당 구·군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가는 옥상녹화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별도의 토지매입 없이 녹지를 확보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또 가족이나 이웃 간에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숨이 편한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삭막한 옥상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활공간으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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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 2천개 발굴·지원 총력
대구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 2천개 발굴·지원 총력
[피디언]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여건이 악화된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와 질 좋은 유망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도 여성일자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1만 2천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후 경력단절 여성의 수가 2020년 기준 89,700명으로 2019년 대비 2,000명이 증가했고 경력단절여성 비율도 22.2%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의 소상공인 비율이 타 시·도보다 높고 이 중 여성 종사율이 높은 도·소매업, 식당 등 자영업종이 코로나19 충격 등으로 감소함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구시는 기존 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32개 과정으로 늘리고 이 중 고부가가치 직종과 기업맞춤형 장기직업교육 과정을 도입해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한다.
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률을 높이기 위해 여성인턴쉽 지원인원 및 지원금액을 확대하고 경력개발,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이음사례관리 운영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굿잡버스 운영예산도 증액해 기존 7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하고 지역 토종브랜드 커피숍 등과 연계한 굿잡카페 운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굿잡버스는 2021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지역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조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채용인원을 늘리기 위해 기업의 현장면접 참여를 확대하고 실직하거나 구직에 실패한 여성들의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유망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대구시는 시 예산을 신규로 투입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지역특화 프로그램 5개 사업을 신설·운영한다.
첫 번째는, 전문직종 발굴 지역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여성 및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디지털·신기술 분야 전문가로 집중 육성하고 유망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까지 지원한다.
두 번째는,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창업아이템이 있는 미취업 여성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으로 디지털·패션 융복합 창업과정을 개설해 창업교육, 단계별 기술사업화, 제품생산, 성장지원 등의 창업패키지와 연계 지원한다.
또한 마케팅, 식·음료 등 여성 친화적 생활밀접 업종 창업과정도 운영해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는 창업분위기 확산과 동기부여를 위해 교육과정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여성UP엑스포와 연계해 개최한다.
여성들의 창업 성공사례 공유로 지역의 여성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네 번째는, 새일센터 연계 취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유지 현황을 월별로 수시 모니터링하고 중도 퇴직자를 중점 관리한다.
중도퇴직자 대상 컨설팅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과 재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 추진으로 고용이음 효과를 높이고 취업자의 장기 고용유지를 위한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다섯 번째는,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여성일자리 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여성 적합 일자리 발굴, 정책 개발, 여성 유망직종 및 직업동향 공유 등을 통해 체계적인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어려운 고용위기 속에서도 처음으로 경력단절여성 1만명 이상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충격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 사업과 여성 취·창업 지원강화를 위해 5개 새일센터가 함께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전국 새일센터 평가 결과 특·광역시 전국 1위라는 결실을 맺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개 이상 지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규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잘 운영하고 굿잡버스 등 취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