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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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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55명으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배치를 통한 산불예방홍보와 감시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 방지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인 약 80%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원인의 70~80%에 달하므로 불법소각 행위의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초동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사회적 재난업무로 산불만 줄여도 풍부한 우리시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고 봄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며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어 단 한건의 산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불법 소각 및 산불을 발견하는 즉시 산림녹지과 또는 소방서로 신고를 해주시기 바라며 산불조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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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12지역지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노트북 전달
영주시청
[피디언]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지구 6개 클럽은 29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노트북 3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노트북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 멘토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평소 학업에도 열의가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지구 김동태 지역대표와 6개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지안 모란로터리클럽 회장는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이번 노트북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지역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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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2021년 첫 해외시장 수출 길에 오르다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영주사과를 홍콩으로 수출하는 2021년도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류승엽 농협경제지주 영주시연합사업단 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출량은 1.6톤이다.
시는 영주사과의 세계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과의 경우 국내 유통가격이 높아 수출 진행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거래처 확보 차원에서 영주시와 관내 농협들이 함께 힘을 합해 해외 시장에서 영주사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영주시는 지난해 수출한 통해 농산물은 홍콩, 베트남, 미국 등지에 사과를 비롯한 인삼, 복숭아, 연초류 등의 농산물 총17,813톤을 수출했으며 그중 사과는 188톤을 차지하고 있다.
서동석 풍기농협장은 “지난해 홍콩과 베트남 등지에 사과 19톤 수출했다”며 “이번 홍콩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영주사과의 수출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영주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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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시행
상주시청
[피디언] 상주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간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로 올해 27명이 선발되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1일 5시간씩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업무와 출입자 발열 확인, 명부관리 등 기본방역 업무를 맡게 된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감염병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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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설맞이‘상주화폐’카드 이벤트 실시
2021 설맞이‘상주화폐’카드 이벤트 실시
[피디언] 상주시는 설 연휴를 앞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2021 설맞이 상주화폐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2월 한 달 1인당 상주화폐 카드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할인율도 평소 6%와 달리 상주화폐 사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10%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2월 한 달간 최대 100만원까지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10% 할인율을 적용하면 90만원으로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2월 한 달 동안 지류 상품권은 구입할 수 없다.
이벤트 참여 신청기간은 2월 1일 0시부터 2월 28일 24시까지이며 상주화폐 모바일 앱에 접속한 후 팝업창 또는 배너를 통해 신청페이지로 이동해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인적사항 입력 후 통신사 인증 및 2월 지류상품권 비구매에 동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금액충전 또한 상주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벤트 미참여자는 기존 할인 구매 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상주화폐를 최초로 발행해 100억원 발행분을 전액 판매했으며 올해는 5배 규모인 5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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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강소형 잠재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쾌거’
상주시, 강소형 잠재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쾌거’
[피디언] 상주시의 낙동강 경천섬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1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현황 진단, 여행코스 개발 및 상품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등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20만㎡의 하중도로 봄에 유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생태공원이다.
낙동강의 관광 명소인 경천섬은 일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물위에 뜬 다리인 수상탐방로를 걷는 경천섬 강바람길 트레킹과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은 경북의 대표적 언택트 관광지이자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단위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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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한 사과원 전정 작업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한 사과원 전정 작업
[피디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사과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관내 사과 재배 농가의 전정 작업 시 꽃눈을 평년 대비 10% 이상 더 남기도록 권장했다.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갈색무늬병으로 인한 조기 낙엽 등이 꽃눈 분화에 필요한 저장양분을 감소시켰고 그로 인해 꽃눈 분화율이 떨어지므로 착과량 확보를 위해서는 꽃눈을 많이 남기고 전정하는 것이 좋다.
농가에서는 지역과 나무 수세에 따라 꽃눈 분화율 편차가 다르므로 전정 시기를 예년보다 늦추고 나무마다 꽃눈을 확인한 후 전정을 실시해 수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꽃눈 분화율이 낮아 꽃눈을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방화곤충, 인공수분 등을 준비해 결실이 최대한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나무 수세와 노동력에 맞는 전정기술을 확립하고 과원 형태에 따른 겨울철 관리로 안정적인 소득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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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요~ 올해는 논 물꼬 관리 편하게 하이소
안동시청
[피디언] 안동시는 벼 재배 논의 효율적인 물 관리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에 대처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개량 물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개량물꼬는 벼 생육기별 논물 수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개량품으로 논에 한번 설치하면 수년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물꼬 관리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으로 1,000개를 공급할 예정이고 농가는 50%만 자부담하면 된다.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계통 계약된 제품으로 선정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5월 모내기부터 활용할 수 있게 4월 말까지 농가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하고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으로 고령농, 여성농업농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필지당 1개, 최대 10개 한도 내에서 2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이 사업을 통해 논 물꼬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줄 수 있길 바라며 농가 호응도에 따라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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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발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
예천군청
[피디언] 예천군이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 만족도를 제고하고 군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지적민원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신분증 재발급 원스톱 서비스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특히 민원응대 마인드 제고를 위해 종합민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 3회 인사 연습, 전문 강사 초빙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보청기·휠체어 비치,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 고객 중심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업무 처리를 위해 인력을 충원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로 토지 가격 적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생활 개선과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예천읍 서본노상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인 금당실마을 건물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새롭게 디자인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부착한다.
코로나19 예방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전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접시와 집게를 지원하고 지난해 안심접시 및 안심식당 경진대회를 통해 확보한 상사업비 5천만원으로 위생물품을 제공하며 영업주 친절교육 강화, 식중독 예방 사전 컨설팅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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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특별법 연계‘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건립 순조.이번 달 착공, 내년 1월 준공
신라왕경특별법 연계‘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건립 순조.이번 달 착공, 내년 1월 준공
[피디언] 경주시가 추진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건립과 운영을 대행하는 ‘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 건립 사업이 순항중이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 건립 사업은 교촌한옥마을과 인접한 황남동 407번지 일원 부지 1만8800㎡에 연면적 1871㎡ 규모로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건립된다.
이 사업은 신라 왕경의 8대 핵심유적을 복원·정비하기 위한 ‘신라왕경특별법’의 연계 사업이다.
시설 안에는 출토유물 전시관 세미나실 수장시설 연구실 부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시는 2018년 10월 문화재청의 형상변경승인 이후 같은 해 11월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을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4월 문화재청의 건축물 설계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후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달 15일 건립공사에 들어가 내년 1월 준공·개관한다.
사업 진행과 운영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맡게 되며 경주시가 관리·감독 권한을 갖는다.
교촌마을과 인접한 곳에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경주시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계안을 채택했다.
특히 세미나실을 통한 시민 학습프로그램 운영 및 수장고와 연구실을 통한 신라왕궁 출토유물의 연구와 보관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이 시설이 개관하면 신라왕궁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시와 연구 성과를 공개할 수 있는 이른바 ‘신라왕궁 출토유물 전시관’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기간 소요가 예상되는 월성 발굴조사에 따른 체계적·전문적 연구 및 출토 유물 수장 시설 필요는 물론, 출토 유물의 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