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점촌점빵길 토요장 열기 활활 큰 호응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장은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약 3년 만에 준공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져서 의미가 더 크다.
먹거리존, 판매존, 취식존, 경북가수 맞짱전, 주민동아리 경연대회 등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경북가수 맞짱전’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 약 30명이 쟁쟁한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경연대회로 개인전, 단체전, 듀엣전 등 다양한 형태로 경연을 펼쳐, 가수들의 숨겨진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점촌점빵길 토요장 현장 또는 유튜브 점촌점빵TV를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주민동아리 경연대회’는 문경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단체들의 경연대회로 합창,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실력을 겸비한 주민들이 경쟁한다.
6월 7일 11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빅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점촌점빵길 토요장은 새롭게 단장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운영해, 먹거리, 살거리가 많은 거점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겁게 다녀가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5-05-26
-
도 무형유산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 성료
도 무형유산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 성료
[한국Q뉴스] 모전들소리보존회는 지난 5월 24일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무형유산의 대중화 및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한 차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주관인 문경 모전들소리를 필두로 초청단체인 예천 국가무형유산 “통명농요”·경남 함안 도 무형유산 “함안농요”·전북 순창 도 무형유산 “금과들소리”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전통 농요와 노동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세 명의 경기민요 명창들과 함께하는 민요한마당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문경새재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박수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모전들소리는 논밭에서 일하며 부르던 농민들의 농요와 노동요로 단순한 노래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정서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고유의 농요와 들소리를 무대에 올려, 잊혀가는 농촌의 소리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모전들소리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 구전되어온 전통 민요로 2010년 모전들소리보존회가 설립되어 2017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개인상으로는 금명효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20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며 매년 정기공연과 함께 지역 봉사공연은 물론 대외공연을 통해 농요와 농악 등 전통문화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화섭 보존회장은 “농요는 노동의 고됨을 이겨내기 위한 지혜이자 공동체의 노래였다 공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이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6
-
월드휴먼브리지, 안동시 산불피해 긴급 지원
월드휴먼브리지, 안동시 산불피해 긴급 지원
[한국Q뉴스] 월드휴먼브리지가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월드휴먼브리지는 5월 22일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TV 105대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된 NGO 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섭 총장은 “현장에 와서 산불 피해 지역을 보니, 이재민 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후원자분들의 이러한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6
-
안동시, ‘2025 커플예감 커플피크닉’ 시즌2 개최
안동시, ‘2025 커플예감 커플피크닉’ 시즌2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커플피크닉’ 시즌2 행사를 오는 6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의 교감을 통해 하루 동안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년부터 1993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 21일 개별로 안내한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커플예감 벚꽃엔딩’ 행사에는 100여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높은 커플 매칭률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봄 시즌과는 다른, 여름밤 산책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어울림을 중심으로 한 소통형 만남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연령을 30~40대까지 확대한 만큼 보다 진정성 있는 만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6
-
상주시,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 실무 교육 실시
상주시,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 실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5월 23일 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5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 조사와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 업무 처리 요령 등을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기승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앞으로의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해 상주시의 중요자산인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
[한국Q뉴스] 상주시는 ‘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 확산과 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관내 입양부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대한 표창장을 2025년 5월 23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관 표창을 받은 입양부모 권태희는 입양 1명, 가정위탁아동 2명을 13년간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양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입양의 날’은 매년 5월 11일로 이 날부터 일주일간은 ‘입양주간’ 으로 지정되어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신 입양부모 권태희님께 입양가정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입양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
울진군, 중장년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 제공
울진군, 중장년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 제공
[한국Q뉴스] 울진군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 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
울진군, 중대산업재해 사전차단…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해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했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소방안전본부-경찰청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회 개최
소방안전본부-경찰청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구경찰청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상황정보팀장,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해, △현장 공동대응 사례 공유, △모니터링 체계 개선, △신속한 정보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긴급신고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협력관 파견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24일부터 각 기관의 종합상황실에 소방협력관 4명, 경찰협력관 4명이 상호 파견돼,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기선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와 112 간 공동대응 처리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협력관 파견을 통해 보다 밀접한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재난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이 더욱 일체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최근 3년간 대구경찰청에 요청한 공동대응 건수는 총 55,130건으로 연평균 약 18,377건에 달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협력관 파견 및 공동대응 가이드를 내실화하고 긴급신고 전화 이관, 출동장비 및 공용 휴대전화의 현행화·관리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3
-
영천시, 현장 중심 법제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
영천시, 현장 중심 법제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
[한국Q뉴스]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법령해석에 대한 심층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법제처 소속 임종훈 법제자문관과 서용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법령해석 방법론’을 주제로 △문언해석 △인허가 의제 △헌법상 권리 제한 △하위법령 간 충돌 시 해석 방안 등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해석의 원칙과 적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해석기법을 병행해 복잡한 법령해석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은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민 중심의 법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1부: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2025-05-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