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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사업소, 2025년 안전운전 서약 및 실천 선포식 개최
안전운전 서약식 (사진제공=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기환경사업소는 10월 14일(화) ‘2025년 안전운전 서약 및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대기환경사업소가 도로 재비산 먼지 제거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운전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단은 서약식을 계기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정례화해 직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운전은 업무의 시작이자 시민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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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공원, 전산망 장애에 따른 임시 화장예약 시스템 운영
명복공원 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사장 문기봉)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이 중단됨에 따라, 10월 13일부터 자체 홈페이지에 임시 화장예약접수시스템을 개설해 운영한다.공단은 국가 전산망 중단 직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방문 및 팩스로 화장예약을 수기로 접수해 왔으나, 장애가 장기화되면서 유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 운영을 결정했다.임시 시스템은 10월 13일(월)부터 가동되며 일반 시신 화장예약은 명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다만 개장 및 사산 화장예약은 유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은 지난달 26일 국가 전산망 중단 직후부터 24시간 수기 접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왔다”며 “이번 임시 접수시스템 운영으로 유족분들께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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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하노버 간 음악 교류 지역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선보인 창작 예술 무대
공연 실황 (사진제공=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음악창의도시-독일 하노버 지역에 지역예술인 파견을 통해 K-Classic의 저력을 선보이며 현지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년 11월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10주년 기념해 개최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교류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구-하노버 간 협력 사업을 확장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나가고 있다.지난 9월 하노버 현지에서 개최된 초청 음악회도 그 일부분이다.지난 9월 14일 개최된 공연은 하노버챔버오케스트라(회장 및 지휘자 Hans-christian Euler)가 두 번째로 대구 지역 음악가들을 초청해 개최한 음악회로써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 하노버와 인근 지역 힐데스하임에서 열렸다.이번 연주는 공연장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다.고전을 대표하는 모차르트의 곡과 낭만주의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곡 그리고 대구콘서트하우스 위촉곡인 대구 지역 작곡가 김동명의 ‘25현 가야금과 현악 앙상블을 위한 ‘무아’ (2025, 초연)’도 클래식의 본 고장에서 함께 울려 퍼지며 뜨거운 호평 속에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독일-하노버의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음악회이다.이는 단순히 우수한 연주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연주가 아닌 두 유네스코음악 창의도시 간의 우수 연주자/단체와의 협주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됨을 보여주는 아주 뜻깊은 사업이다.또,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주요 비전이기도 한 우수 지역예술가들과 상생하고 이를 해외로 뻗어나가는 인프라를 구축해 자생케 하는 선순환 구조에 부합한다.이처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단순히 연주 공간을 넘어, 음악가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끔 그 구심점 역할을 한다.해외 우수 오케스트라/예술인 초청 연주 개최는 물론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기성/청년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발굴한다.또 서양악기 연주자들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하모니를 통해 K-Classic의 새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다.이렇듯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더 확장하고 교류 사업을 강화하고자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난 8월 말 독일 프랑스, 벨기에의 주요 문화예술기관들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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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 전개
식중독릴레이캠페인(사진제공=칠곡군)
[한국Q뉴스] 칠곡군은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또한 식재료 취급- 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앞서 왜관시장과 금오동천에 이어 이번 동명면 행사는 세 번째다.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에서도 네 번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칠곡군수는 “릴레이 형식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계 종사자와 상가 회원 모두가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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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제31회 세계 농- 수산업기술상 대상 수상 영예
세계농수산기술상 기관단체부분 대상수상 (사진제공=칠곡군)
[한국Q뉴스] 지난 9월 30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세계 농- 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과 협동을 통해 농촌 발전을 이끌어온 인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기술 혁신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지원센터, 유용 미생물배양실, 농업기계 교육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내 공유주방, 공공해썹 추진 등 농촌지도 기반시설을 신축 및 확충했고, 농업 대전환 참외 들녘특구 사업,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을 최대로 확보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해 왔다.또한 프리미엄쌀 단지 조성을 통해 브랜드화 및 농가 소득화했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 농업기계 임대- 운송- 대행사업,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한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선영 소장은“이번 상을 통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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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Timeless Voice 멈추지 않는 우리의 노래’공연 개최
청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청송군)
[한국Q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공연 ‘Timeless Voice – 멈추지 않는 우리의 노래’를 개최한다.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우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합창 전문성과 예술적 역량을 함께 갖춘 차세대 합창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독일 낭만주의의 서정성을 담은 슈만의 ‘시인의 사랑’ 합창 편곡을 시작으로 영국 현대 합창의 거장 존 루터(John Rutter)의 웅장한 ‘글로리아’,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노래한 ‘5개의 아리랑’ 등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국립창극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이 함께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전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뜨거운 목소리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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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생활문화센터 준공, 군민 문화생활 거점 마련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사진제공=칠곡군)
[한국Q뉴스] 칠곡군은 10월 13일(월) 오후3시,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칠곡생활문화센터는 왜관읍 중앙로10길 7-3(2, 3층)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센터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주침 공간(2층) 학습공간 및 방음공간(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생활문화센터 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 일요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 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주민들은 센터 2층 사무실에서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칠곡군은 동아리 모임- 강좌- 공연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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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울진에서 전국 유망주들의 뜨거운 축구 열전 펼친다
울진금강송 춘계 중등 축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제공=울진군)
[한국Q뉴스] 전국 중학교 1학년 축구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청정 자연의 고장 울진에서 불타오른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및 북면- 죽변 일원에서 ‘2025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40개 팀 800여명의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참가한다.단순한 승패 경쟁이 아닌, 선수들의 경기 경험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0개 조 풀리그 예선 후 조별 순위에 따라 순위결정전이 진행된다.‘결과보다 성장’ 이라는 취지로 참가학교와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은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융합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깨끗한 자연과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우리 청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뛰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국 단위 유소년- 청소년 대회를 지속 유치해 지역 스포츠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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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적북적 북크닉 개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북페스티벌 북적북적 북크닉 (사진제공=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오는 10월 19일 연호공원에서 ‘북적북적 북크닉’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독서를 지식 습득의 수단이 아닌 즐거운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연호공원 빈백쇼파에 앉아 책을 보는 자율독서 시간을 비롯해, 클랩스튜디오 라이브 연주팀이 함께하는 그림책 공연, ‘4차 산업혁명에서 더 책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될 박정호 교수의 북콘서트, 동화⋅소설의 장면을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 피날레 음악극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책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과 독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부대행사로는 슈링클스 키링, 레진비즈 북마크, 우드 북홀더, 향기나는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드는 재미와 함께 책과 더욱 친밀해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같은 날 10시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서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체험과 퀴즈를 통해 지역 독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할 것으로 보인다.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북페스티벌이 책과 음악, 문화를 아우르는 독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성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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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2025년 전국체전‘금빛 조준’
최근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진군청 소속 사격실업팀 선수단 (사진제공=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소속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2025년 들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오는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권은지 선수는 4월 열린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 한국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어 독일 뮌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국내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9월 열린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권은지 선수는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637.2점으로 기존 한국기록(636.7점)을 0.5점 경신하고 단체전(권은지, 모수정, 조은서 박예은)에서도 총합 1,899.3점으로 신기록을 세워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또한 최근 열린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 및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시즌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오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비롯한 최고 성적을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했다.선수단은“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매 대회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사격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