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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로타리클럽 가온누리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식
(사진제공=고령군)
[한국Q뉴스]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고령군과 협업해 고령 관내 결손가정 학생 2가정에 500여만원의 사업비로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협업 사업은 세상의 중심이 따뜻하길 바라는 의미의 “가온누리프로젝트”지원사업으로 결손 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기반을 돕고자는 취지에서 관내 학생 2명에게 책상과 침대를 지원해 공부방을 만들고 도배, 장판교체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평소 고령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마다 잊지 않고 성금과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령로타리클럽(회장 최유승)은 이번에 지역의 결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가온누리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공부 환경도 꾸미고 주거환경도 개선 시켜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에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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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10일간 황금빛 추억 선사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사진제공=경주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약 21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경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행사장에는 황남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경주초롱정원’과 ‘치미정원’ 등 황금빛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전통등·화관 만들기, 풍선 꾸미기,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힐링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APEC 성공개최 기념 페이스페인팅’과 ‘황금액자 추억담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10월 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지후의 축하공연, 시민사진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 등이 진행돼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행사 기간 사용된 초화류는 종료 후 사적관리사무소, 동궁원, 읍면동 등으로 재배치해 경관 조성에 재활용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황금정원 나들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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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3회 정신장애인 예술전 개최
경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경주시)
[한국Q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주 큐신라 갤러리에서 ‘제3회 정신장애인 예술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나의 살던 고향은-My place, my memory’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센터 회원 9명이 참여해 자신이 살아온 공간과 기억, 감정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작품을 통해 각자의 삶의 터전이 지닌 의미와, 그 안에서 마주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달한다.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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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총 48억 8,300만원으로 이 중 9억 7,6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정리 기간 동안 시는 독촉장과 체납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한다.또한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제1금융권 금융재산, 가상자산, 법원보관금, 경매 배당금 등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대포차 등 상습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견인, 공매 절차를 통해 징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김준한 세무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지키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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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시작되는 백두대간 트레킹 축제 ‘트레일6 챌린지’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경북 백두대간을 잇는 도전의 여정, ‘트레일6 챌린지’ 가 오는 25일 영주에서 첫 무대를 연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백두대간 릴레이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도내 6개 시- 군(영주- 상주- 김천- 예천- 봉화- 문경)을 순회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산림 자원을 따라 걸으며 경북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과 트레킹의 매력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영주 구간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죽령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제2연화봉–연화봉–희방폭포를 거쳐 희방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는 총 11.9km 코스(약 4시간 30분 소요)로 진행된다.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상급 난이도의 트레킹 구간이지만, 중급 이하 참가자는 중간 지점에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참여해 체력 수준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행사 안내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유형은 현지 개별 참여가 가능한 ‘티켓형’과 서울에서 단체로 이동하는 ‘패키지형’ 으로 나뉜다.패키지형 참가자들은 트레일 행사가 마친 후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인삼 쇼핑과 저녁 식사를 즐긴 뒤 귀가하게 된다.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의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을 잇는 새로운 산림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백두대간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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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제로’ 조직문화 정착 나선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진행모습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13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시청 소속 공무원 중 30%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익명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피해 경험, 괴롭힘의 형태, 대응 여부, 조직 차원의 예방 방안 등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건강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체계적 교육 강화 △다양한 신고 채널 마련 및 홍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직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 운영 홍보를 통해 신고 절차와 보호 체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실태조사를 매년 정례화해, 신뢰받는 조직문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만큼, 보다 건강한 근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는 신뢰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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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새마을 남- 녀 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 청리면(면장 우광하)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에서는 10월 13일(월) 청리면 원장리 소재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 청리면의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이다.유승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우광하 청리면장은 “항상 청리면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봉사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된 비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풍요로운 수확기를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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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공성 옥산지구) 측량조사에 따른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성면행정복지센터 2층(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 T/F팀 사무소)에서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현장 사무실 운영의 주된 이유는 지적재조사사업 공성 옥산지구의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이 완료되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원만한 경계결정을 하기 위함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공성면 옥산리 130-1번지 이화리 1번지, 산현리 786-1번지 일원 1,000필지(면적 약43만㎡)에 대해 현황측량을 완료했으며, 현장사무실 운영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조사담당자 또는 상주시청 재조사담당자을 통해 임시경계점 상담이 가능하다.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예정통지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토지소유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신다면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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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금년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다.10월에는 체납세액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11월에는 지방세 모바일 체납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다.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차량·부동산·금융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또한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정해 상주시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다만 일시적인 경제 어려움을 겪는 소액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납부 편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위창성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입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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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면, 가을비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사랑의 손길
사랑의 고구마 나눔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식)는 10월 13일(월) 화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서순석)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노인가구에게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한 다음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이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회원 10여명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와 세탁, 건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도왔다.서순석 화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비가 오는 날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몸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분들이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상식 화동면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동세탁봉사에 나서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세탁봉사 활동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