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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개최
경북 구곡 라디엔티어링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와 경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행사를 오는 10월 11일(토)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안동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방송을 들으며 용유구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라디엔티어링(Radienteering)’은‘라디오(Radio)’ 와‘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합성한 말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자연 속을 걷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라디오 연계형 걷기 체험 행사이다.라디엔티어링 코스는 장각폭포에서 출발해 제1곡 동천석을 지나 제2곡 연좌암, 제3곡 산제당, 제4곡 조기까지 약 4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절경 속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용유구곡’은 ‘용이 노니는 곳’ 이라는 뜻으로 아홉 굽이의 절경이 이어진 상주의 대표 명승지다.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연 속 힐링 행사’로 마련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연 속에서 숨을 고르고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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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개최
충혼탑 정비사업 설계용역 보고회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3일(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노후화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 조성하기 위한 충혼탑 정비사업의 설계 방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보훈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설계용역을 맡은 주하이엔씨(주)가 과업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발표에서는 충혼탑 단차의 최소화 등 노후화와 가파른 경사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후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안을 보완하고 관련 심의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중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보훈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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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주몰, 상주농특산물 퀴즈‘○× 유~~퀴즈’이벤트 진행
명실상주몰 퀴즈 이벤트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에서 시민과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도리와 수니의 유~~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0월 15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명실상주몰 기존 회원 및 신규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답 개수에 따라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2문제 모두 맞힌 참가자에게는 1만원 쿠폰(3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가능) 1문제만 맞힌 참가자에게는 5천원 쿠폰(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이 제공 된다.이번 행사는 상주시 공식 캐릭터 도리와 수니가 등장해 퀴즈를 내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상주시의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흥미로운 문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명실상주몰 브랜드를 인식하도록 기획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도리와 수니가 전하는 상주 퀴즈와 함께 즐겁게 참여하면서 실속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주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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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달리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금오산 트레일 레이스' 개최
제4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10월 18일 금오산 일원에서 전국 700여명의 트레일런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트레일런클럽(회장 이석출) 및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병식)이 주관한다.대회는 오전 7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km 금오산 환종주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현월봉-환경연수원-금오산공영대주차장) △15KM 효자봉 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금오산공영대주차장)△10KM 효령봉코스(형곡전망대-금오랜드-금오산공영대주차장) 세 구간으로 진행된다.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며 참가자들은 자연이 빚은 풍광 속에서 체력과 인내를 겨룰 예정이다.‘트레일런’은 트레일(trail)과 런(run)의 합성어로서 아스팔트와 트랙 등의 인위적으로 포장된 지면이 아닌, 오솔길이나 산길 등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그대로의 길을 뛰는 산악 마라톤이다.최근 마라톤 열풍이 불면서 트레일런 종목도 각광을 받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금오산 트레일 레이스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며“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금오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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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교육발전기금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춘양면 서벽2리 김기년 이장,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 기탁 (사진제공=봉화군)
[한국Q뉴스] 춘양면 서벽2리 김기년 이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뜻을 모아 지난 13일 봉화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김기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 교육발전기금이 더욱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김기년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봉화군 교육발전기금은 관내 학생들의 장학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매년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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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원예작물 내재해형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신청 접수
봉화군청사전경 (사진제공=봉화군)
[한국Q뉴스] 봉화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까지 ‘2026년 원예작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이번 사업은 2026년도 지원 대상에 대한 조기 신청으로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앞당겼다.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있는 원예특용작물 재배 농가 또는 재배 예정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소 신청 면적은 330㎡ 이상이어야 한다.기타 상세한 사항은 봉화군 유통특작과 원예특작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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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간, 삶의 온도를 담은 회화 작품이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를 물들인다
송혜선 개인전 가을이 오면 리플릿 (사진제공=봉화군)
[한국Q뉴스] 봉화정자문화생화관은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송혜선 작가의 개인전 ‘가을이 오면’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익어가는 계절, 물드는 삶’ 이라는 주제로 해바라기와 노란 감, 붉은 꽈리 등 가을의 정취를 담은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송혜선 작가는 영주, 봉화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다년간의 작품 활동과 지역 교류전을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왔다.푸르른 하늘 아래 고개 숙인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 ‘해바라기 밭’(2023)을 비롯해 ‘노란향기’, ‘가을열매’, ‘빨간열매’ 등 계절의 변화 속에서 피고 지는 자연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송혜선 작가는 “시들고 마른 꽃에서도 삶의 온기와 어머니의 손길 같은 깊은 울림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함께 바라보는 시선을 전시 전반에 녹여냈다.이번 전시는 단순히 회화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봉화의 누정(樓) 문화와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정서를 담아낸다.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마주하고 계절의 변화 속 삶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누정갤러리는 전통 정자의 미학과 현대 예술의 감성을 잇는 공간으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 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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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A) 선정
봉화군청사전경 (사진제공=봉화군)
[한국Q뉴스] 봉화군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결과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성평등가족부에서는 전국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5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해 68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봉화군가족센터는 2025년 9월 말 기준 20명의 아이돌보미가 6,688건 이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한 아이돌보미 관리와 체계적인 교육, 투명한 운영을 통해 이용자 가정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봉화군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신뢰받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최우수등급 선정을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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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스타 고영열- 유태평양이 선사하는 단 하나의 무대, <고유명사>
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송정맛길(광평천 제5주차장)에서 ‘제18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고유명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어 예산 절감은 물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올해 공연의 제목인 ‘고유명사’는 ‘(고)영열과 (유)태평양이 명()의 울림으로 사()를 노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동시에 국어의 ‘고유명사’처럼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단 하나의 무대를 뜻해, 이번 공연이 지닌 독창성을 상징한다.전통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퓨전 무대를 펼칠 소리꾼 고영열과 국악인 유태평양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품격 있는 풍류 한마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피아노 병창’ 스타일을 구사하는 소리꾼 고영열은 국악과 서양음악의 경계를 자유럽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퓨전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JTBC ‘팬텀싱어3’ 준우승자로서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성을 함께 인정받았으며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다.특히 2023년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유럽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사랑가’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선보여, 한국의 정서를 유럽 관객에게 깊이 있게 전했다.국악인 유태평양은 여섯 살에 판소리 ‘흥보가’ 완창으로 최연소 완창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창극단 부수석으로 다양한 창극 및 융합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구미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국악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공연은 전 연령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국악의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고유명사’ 무대를 통해 깊은 울림을 느끼시고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 가을의 맛과 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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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문경사과축제 달콤한 맛으로 손님 맞는다
문경시청전경 (사진제공=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2025년 문경사과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명성과 함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사과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축제를 준비했다.이번 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감홍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숙기에 맞춰 열려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감홍사과는 과실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고두병에 피해가 많아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를 포기하는 품종이었는데, 문경에서는 칼슘비료를 활용한 재배법 적용 및 동록 방지기술 개발을 통해 피해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다량 생산에 성공했다.다소 못생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1993년 문경에서 시험 재배한 이후 꾸준한 품종 개량과 재배방법 개선으로 최근에는 모양도 예쁘면서 맛도 뛰어난 사과로 자리매김했다.문경감홍사과는 하나의 무게가 350g 이상으로 크고 당도는 16.5브릭스(Brix) 이상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훨씬 달콤하고 산도는 0.48% 정도로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문경감홍사과는 ‘한 번도 못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온전히 맛으로 승부하는 사과이고 인생에서 꼭 맛봐야 할 사과라는 의미를 담아 ‘인생감홍’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문경감홍사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재배 농가가 증가해 800ha 가량 재배되며 주산지인 문경은 65%인 520ha를 재배하고 있다.이번 문경사과축제는 개막식에 앞서 문경 농업의 결실인 문경 감홍의 비상()을 기념하는 감홍사과나무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어 김용빈,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올해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문경사과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외부에서도 홍보관 내부를 볼 수 있는 투명 에어돔에 사과품평회 수상작 전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특별홍보 및 포토존 등으로 꾸민 문경사과홍보관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 전체를 문경사과 플레이그라운드로 꾸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터(감홍노래방, 사과모자만들기, 사과인생네컷, 에어바운스 등)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맛있다는 감홍사과는 이름값만큼 가격도 제법 비싸다.하지만 축제장에서는 무료로 맘껏 맛볼 수 있다.17농가가 준비한 판매장에서는 모두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농가마다 미세한 맛의 차이가 있어 시식한 뒤에 마음에 드는 농가의 사과를 구매하면 된다.온라인으로도 19농가가 축제에 참가해 구매가 가능하다.이 시기에 출하하는 시나노 골드 품종과 축제 끝 무렵에는 부사 품종도 구매할 수 있다.농산물축제의 특징인 체험도 빠지지 않는다.13개 농장에서 참여하는 사과따기 체험은 역시 무료로 진행하며 수확한 사과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특히 25일 문경새재 잔디공원 일곱난쟁이 사과밭에서는 1인당 2개씩 무료로 사과를 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린다.사과나눔 행사는 게릴라 이벤트로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24일 애플데이와 26일 폐막식 이후에 사과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이번 축제에는 문경오미자와 표고버섯 등 문경특산물 판매장도 32개 업체에서 참가해 함께 구경하며 구매해도 된다.특히 축제 폐막 이후에도 문경사과와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는 11월 2일까지 연장 운영되어 가을 단풍으로 물든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자랑인 감홍사과는 오직 10월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사과”며 “깊어가는 가을 문경새재 단풍길을 걸으며 제철을 맞은 인생감홍을 맛보시고 가족과 함께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