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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동천상가번영회,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한국Q뉴스] 금오동천상가번영회는 지난 5일 봄 나들이철을 맞아 금오동천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식중독 예방 3대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식중독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금오동천상가번영회는 손님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위생 관리 강화를 약속하며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규욱 금오동천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가 번영회원들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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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아이 산불피해 성금 기탁
㈜스마트아이 산불피해 성금 기탁
[한국Q뉴스] ㈜스마트아이는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스마트아이는 2022년 영양군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 중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양군까지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마트아이 임직원들은 군 재난방재팀 담당자와 소통 및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마을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상황을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 큰 도움이 됐다.
㈜스마트아이 대표이사 김창현 대표는 “이번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당사에서 구축한 시스템이 재난상황에서 영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며 “향후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스마트아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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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향우회, 구호물품 및 성금 잇따라
청송군 향우회, 구호물품 및 성금 잇따라
[한국Q뉴스] 청송군은 경북 대형 산불로 입은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각 지역 향우회의 구호물품과 성금 전달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구청송향우회는 산불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생수와 컵라면 등 3~4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재구현동면향우회는 지난 1일 조후식 사무국장 외 4명이 청송군청을 방문해 성금 533만원을 직접 전달했고 울산현대중공업향우회도 지난 1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재구안덕면향우회는 지난 7일 김정식 사무국장 외 2명이 청송군을 직접 방문해 성금 430만원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각 지역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구호물품과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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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학교 우유급식 전면 무상 공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체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 공급한다.
기존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유 무상급식이 이뤄졌으나, 울진군은 이에 더해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도비 5,700만원에 군비 2억5,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3억9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3,600여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송면과 온정면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기존 우유급식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공급체계를 변경해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학생들에게도 우유를 원활하게 공급중에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체력 증진, 지역 우유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를 기대한다”며“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우유 지원이 아닌 저출산 시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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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맞아 ‘책 읽는 울진’함께 만들어요~
도서관의 날 맞아 ‘책 읽는 울진’함께 만들어요~
[한국Q뉴스] 울진군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사랑과 행복의 철학’ 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너를 사랑한 이유’ 와‘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꽃드림’ 행사를 진행해 작은 꽃으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저탄소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지원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젊은 작가의 감동과 열정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연체자 해방 주간’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두배로 데이’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배로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에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읍면 작은도서관 7곳,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 전시,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성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에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강연, 연주, 싱잉볼 명상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도서기부 캠페인‘책 기부를 부탁해’를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책을 기부해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도록 공유서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도 시행해 군민의 지역서점 이용 유도를 통해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서관의 날을 맞아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욱 사랑하는 울진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책을 통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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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의지 표명… “다시 스마일 안동으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관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3월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34,529㏊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10명에 달했다.
또한 총 1,433동의 주택 피해를 입었으며 총 5,35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현재까지도 1,190명이 아직 체육관, 마을 경로당, 선진주거시설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안동시는 주불 진화 직후 피해현황 조사와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임시거주지 마련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976동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 초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4월 9일부터 공공임대주택 74호를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시는 농기계 장·단기 무상 임대 및 종자 보급 등 영농 재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자금,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등의 정책도 추진한다.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긴급벌채·사방사업·조림사업 등을 신속히 시행한다.
주요 도로변, 민가 주변, 계곡부에 벌채를 시행하고 66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해 산사태를 예방할 계획이며 피해 산림에는 밀원수와 경제수를 식재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으로 방문 예약이 취소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간접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 지원을 확대하고 여행상품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행사 및 축제를 재개하는 등,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곧 일상 회복을 돕는 기부’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형 회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32개 사업 2조180억원의 국비지원을 정부에 건의했고 국공유지 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사용 허가, 산불피해 농업 분야 피해 복구 지원 확대 등도 적극 건의해 산불피해 복구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다시 스마일 안동’을 목표로 피해 주민의 보이지 않는 아픔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일상회복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동시는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산불의 상처는 깊지만, ‘함께’라는 힘을 믿으며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안동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을 새겨, 그 뜨거움으로 ‘다시 스마일 안동’ 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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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과 구미시가 함께 만든 청사진…2030년까지 문화로 살린다
상인과 구미시가 함께 만든 청사진…2030년까지 문화로 살린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9일 원평동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의 상권활성화사업을 위한 경상북도 주관 현장평가 및 심의조정위원회를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상권전문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의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은 5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로 △상권 환경개선 기반 구축 △스토리발굴 및 브랜딩을 통한 상권 특성 강화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공동체 비즈니스 사업체계 마련 등 구미의 경쟁력 있는 핵심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상권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현장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권 회복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문화로 상인, 건물주, 임대인 등으로 구성된 자율상권 조합은 원도심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조합과 상권 전문가, 구미시가 협업해 원도심 부활의 청사진을 그리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의 성공은 상인과 임대인의 협력에 달려 있다”며 “조합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구미시도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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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0일 내실 있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포츠컴플렉스 조성현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 △영주호 개발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화숙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의 검사 일정을 마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영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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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모집
영주시, ‘제6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모집
[한국Q뉴스] 영주시는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6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출생한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한 가족당 자녀는 최대 2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참여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 메인 화면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6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캠핑체험, 기차여행, 물놀이체험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아빠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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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핵 예방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 서비스 강화
영주시, 결핵 예방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 서비스 강화
[한국Q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9일 어르신들의 결핵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핵 예방 건강리더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관내 360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이 전체 결핵 신규 환자의 66%를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 관리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건강리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건강 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교육은 △결핵의 정의 △주요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 기초 정보는 물론, △결핵이란 △올바른 기침 예절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이수한 건강리더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또래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및 실천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건강리더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 상담하고 검진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창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건강리더 교육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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