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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관 이용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도서관 이용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
[피디언]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일시 폐쇄를 실시한 후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시간별 환기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양육 시간이 늘어난 부모들을 위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장난감 대여에 불안감이 없도록 반납 받은 장난감은 더욱 철저하게 소독을 하고 포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주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신 씨는 “이용한지 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 아이가 장난감도서관에 가는 날이면 마트 가는 것처럼 좋아한다.
이제는 커서 본인이 갖고 놀고 싶은 장난감을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새로운 장난감들이 많아지고 있어 가정양육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1일에는 장난감을 빌리러 오는 아이가 고마운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선물을 직원에게 직접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는 후문까지 있었다.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타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 중인 곳도 있으나, 가정 양육 부모를 위해 안심하고 장난감을 빌려 갈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앞으로도 안전한 장난감도서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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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 측량기준점 전수조사 실시
영천시, 국가 측량기준점 전수조사 실시
[피디언] 영천시는 공공측량, 일반측량, 지적측량에 기준이 되는 국가 측량기준점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국가 측량기준점 전수조사는 일관된 기준점 성과로 측량성과의 통일성 확보, 측량기준점 복구 및 최신화, 기준점 통합 관리를 통한 대민서비스 품질 제고 강화 등이다.
조사대상은 위성으로부터 위치를 수신 받는 위성기준점 3개소, 산 정상 부근에 설치 된 삼각점 48점, 관공서 등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44점, 도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수준점 65점과 지적측량에 기준이 되는 지적삼각보조점·도근점 4,347점 등 총 4,504점이다.
영천시는 국가 측량기준점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 후 멸실·훼손 된 기준점 조사 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지적측량 기준점은 자체 재설치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 측량기준점은 공공측량·일반측량·각종 건설공사 등 국가 측량기준점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확한 측량자료 제공으로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한편 시민의 재산 보호 및 행정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국가 측량기준점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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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27일 단산면 단곡1리와 안정면 용산1리에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의 현장확인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소규모 마을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설치해 기존 LPG 가격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단산면 단곡1리, 경북도 공모사업에 안정면 용산1리가 선정돼 사업비 11억 3,500만원을 투입해 2개 마을 109세대가 난방과 취사용 LPG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실시한 이날 현장확인 및 설명회에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가능한한 빨리 LPG공급의 혜택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LPG배관망사업단이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효과에 대한 사업설명 후 설계를 위한 현장확인을 했으며 빠른 시일 내 마을별 설계와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보다 저렴하게 난방과 취사용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사업시행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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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림스타트, ‘새로운 출발, 입학’ 진학지도 프로그램 추진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28일 오전 10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45명에게 ‘새로운 출발, 입학’진학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학지도는 초등학교 입학생 14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학지도 자료와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중학교 입학생 31명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학관련 강의를 수강하게 하고 ‘나만의 슬기로운 진학의 꿈 및 포부’를 소감문으로 작성해 드림스타트에 제출하면 신학기 백팩을 아동에게 입학선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진학지도를 통해 진학에 따른 환경변화와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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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영주에 투자
SK머티리얼즈㈜,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영주에 투자
[피디언]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해 SK머티리얼즈㈜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SK머티리얼즈㈜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경북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SK그룹 계열사가 되면서 연매출 9,550억원의 IT산업 종합소재 회사로 도약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을 통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SK트리켐’,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재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및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 생산함으로써 국가의 핵심 추진 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머티리얼즈㈜를 포함한 SK그룹 8개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국가의 탄소제로 정책에 부응코자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100%를 대체한다는 ‘RE100’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
이로써 사회적 가치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영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베어링아트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의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시설을 우리 지역에 과감히 투자 결정해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4차산업 혁명으로 반도체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소재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경제회복이라는 모든 시민의 염원을 담아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투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MOU 체결을 위해 애써 주신 경상북도와 영주시에 감사 드린다”며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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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건축 품격 높이다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건축관리단의 확대 재편성에 따른 위촉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해 공공건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공공 건축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을 주도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간 연속 공공건축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전국 지자체와 각종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등 공공건축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보다 나은 도시경관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기존 도시건축관리단장을 포함한 4명의 공공건축가 전문가로 구성됐던 도시건축관리단을 15명으로 증원해 재편성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의 도시와 건축의 범위에서 조경, 디자인, 문화, 관광분야 관련 전문가 위촉을 통해 그 기능을 넓혀 건축서비스 산업의 제도적인 변화와 급격한 도시환경 변화 및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도시건축관리단 확대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성의 범위를 넓혀 보다 수준 높은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경관이 수려한 영주를 건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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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 개최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28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영주시와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도시건축관리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영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함께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장이 진행을 맡아 ‘지속가능한 영주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이상호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저성장·뉴노멀, 중심거점 클러스터,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영주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올해 새로 위촉된 15명의 도시건축관리단 위원도 함께 참여해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장욱현 시장은 “미래사회 전략은 지금까지 굳어진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년 새해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포스트 코로나시대 영주시가 앞서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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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달라지는 복지제도 집중 홍보
군위군, 달라지는 복지제도 집중 홍보
[피디언] 군위군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발맞춰 신속한 신청 조사와 대상자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대상자 중 ‘노인 65세 이상’ 또는 ‘한부모가 포함된 수급자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 적용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부양능력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금년부터는 노인과 한부모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부양의무자 가구 중 연 소득 1억원 이상, 재산가액 9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2020년 148만원에서 20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한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소득 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020년도에 소득 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을 2021년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 적용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노인 일부는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지급액 감액이 될 수도 있다.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기초연금, 국가 보훈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따른 신규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군위군은 지난해 12월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참전 명예수당, 보훈 예우수당, 참전배우자 복지수당 등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참전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 예우수당을 월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9개 보훈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달라진 복지급여 제도를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해 개선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지원 기회를 놓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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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피디언] 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형뉴딜은 산업뉴딜·공간뉴딜·휴먼뉴딜의 3대 전략 아래 10대 분야, 16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각 전략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녹색공간, 안전망이 상호 선순환을 이뤄가며 2025년까지 일자리 11만개 창출,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이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본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뉴딜은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 총 4조 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간뉴딜은 디지털·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삶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 총 6조 57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먼뉴딜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 총 1조 2,132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 비전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7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산업 허브 조성, 가상융합·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또 다른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다.
4차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뇌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지역의 뇌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급속한 고령화, 디지털화에 따른 치매·디지털 중독 등 각종 뇌관련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치료하고 뇌 연계 재활공학 등 뇌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대구브레인시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인 구동전장부품산업 중심으로 전환·육성하고 지능형 로봇 소재부품SW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제조데이터 중심도시를 조성한다.
디지털시대의 데이터는 산업시대의 원유와 비교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설립, 개방형 공유·협업시스템 마련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성장을 적극 견인해 나간다.
대구를 솔라시티를 넘어서는 탄소중립 에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민주도 에너지자립 확대, 청정에너지 기반 분산전원 보급, 산업부문 탄소중립 연착륙 지원, 수송·건물 탄소배출 절감. 숲·수변도시 조성,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도시데이터댐과 통합데이터허브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도시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으로 도심 통행속도를 15% 정도 개선해 시민에게 시간을 되돌려주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뉴딜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휴스타 시즌2 사업과 지역 내 대학·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뉴칼라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대화에 기반한 상생일자리 발굴을 통해 대구형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한다.
화이트·블루칼라로 정의되지 않는 전문인재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보완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실·국 협업체계 구축, 전략적 T/F 운영을 통해 무엇보다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뉴딜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연대와 협치,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형뉴딜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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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예천군,‘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 개최
[피디언] 예천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립 취지문, 정관, 임원 및 위원 선임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조직위원회 임원은 공동조직위원장 2명, 집행위원장 1명, 공동자문위원장 3명, 감사 2명을 두기로 했다.
조직위원장은 김학동 군수와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집행위원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자문위원장 권영숙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김도영 예천신문사 대표·김영학 예천군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조직위원회는 설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대회 상징물 개발, 메달 디자인 등 대회 브랜딩 작업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조직위원회 설립을 발판으로 삼아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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