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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52개소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상반기 전수 안전점검’을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해빙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붕괴·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코자 실시하게 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중장기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해‘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국비가 우선 배정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낙석 및 붕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겠다”며 “붕괴 등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김천시 재난관리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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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 민방위대원 4월부터 사이버교육 실시
김천시, 전 민방위대원 4월부터 사이버교육 실시
[한국Q뉴스] 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5년차 이상에만 한정해서 실시하던 사이버 교육을 2021년도에는 1~4년차 대원까지 포함한 전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 1~4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 및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전부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하반기 보충교육 또한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 소속 대원이면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포털 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접속해 본인 인증 후에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 임무·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총 20문항 중 14문제 이상을 맞추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집합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대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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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 안내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 안내
[한국Q뉴스] 군위군은 지난 29일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대회이다.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해마다 개최되었던 대회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오는 6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진출자 9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진출자 9명 및 교사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강사가 본선대회 문제 출제자로 나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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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금농가 맞춤형 점검·교육으로 AI 막는다
구미시, 가금농가 맞춤형 점검·교육으로 AI 막는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2주간 관내 전업 가금농가 20여호를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점검·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배경은 작년 12월 14일 관내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를 감안해 볼 때, 무엇보다 실질적인 현장 방역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농가 의식 높여 방역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농가 눈높이에 맞는 축종별로 사육단계별 방역수칙 등이 담겨진 리플릿을 제작해 가금농가 등에 배부했다.
이번 점검 교육은 축산과장을 포함해 4개조로 편성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와 소독이 잘 되고 있는지, 축사에 새망을 설치되어 있는지, 사양관리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짚게 된다.
시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해 당초 2월말까지로 된 특별방역대책기간을 1개월 연장해 3월 28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장방역은 기본이고 고아농협과 해평농협의 광역방제기 3대, 살수차량 1대, 공동방제단 5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한편 3월 2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서 전국 106건 발생중 구미에서 1건 발생해 139호 38,627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했다.
철새는 전국 227건 발생중 구미에서 18건이 발생했다.
윤동욱 선산출장소장은 “매년 반복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양계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 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실질적인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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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2021년 상반기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 · 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기본조례 제19조에 의거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구미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총88개 단체에 3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사용해 양성평등기금 고유목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신임 위원장 선출과 2021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계획안 ‘구미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양성’ 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신임 위원장으로 권재욱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양성평등한 구미시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있어 양성평등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에서도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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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의 개최
2021년 제1차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의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제1차 회의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LG, 효성, 도레이첨단소재, SK실트론 등 대기업과 수 천개의 중소기업들이 구미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고 2021년 하반기에는 상생형 일자리로 자리 잡게 될 LG화학의 투자가 예정돼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열리는 회의라 더 의미가 깊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과 노사민정 상생협력 방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등에 관해 심의했다.
장 시장은 “상생·소통·협력의 노사문화를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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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지방자치복지대상’수상
고윤환 문경시장, ‘지방자치복지대상’수상
[한국Q뉴스] 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 3월 25일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복지대상은 금년에 처음으로 신설된 것이다.
본 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신설된 것이며 광역단체장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초단체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2년 취임과 동시에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문경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처우개선에 앞장섰으며 민이 주도하고 관이 뒷받침하는 진정한 민관협력 복지시스템 구축과 공모사업·시범사업 등을 통한 예산 확보로 사회복지 예산 증액, 시설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렇게 큰 의미가 담긴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신 우리 문경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사명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하나하나 채워 나가도록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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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박물관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개막
옛길박물관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개막
[한국Q뉴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에서는 2021년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를 오는 3월 31일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옛길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인‘사근도형지안沙斤道形止案’과 ‘문경옥소고聞慶玉所稿’의 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대국민 공개의 일환이다.
‘사근도형지안’은 현전하는 조선시대 역 관련 형지안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 소장된 형지안이다.
현전하는 형지안은 불과 4책으로 ‘김천도형지안’, ‘송라도형지안’, ‘자여도형지안’, ‘사근도형지안’뿐이다.
김천도, 송라도, 자여도 형지안은 모두 일본에 있다.
‘사근도형지안’은 옛길박물관에서 발굴한 국내 유일의 역인 장부이며 역리驛吏 · 역노비驛奴婢 뿐만 아니라 솔거인率居人과 보인保人의 사항까지 상세하게 기재하고 있어 당시 역의 인구와 신분구조, 역 운영 상황 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32호로 지정됐다.
‘문경옥소고’는 옥소 권섭 선생의 필사본 문집이다.
그는 한양의 유목한 명문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관직에 관심을 두지 않고 문예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중년 이후 문경 화지동에 거주하면서 보고 들은 바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그것이 ‘옥소고’이다.
‘옥소고’는 문경본과 제천본 두 가지가 전해진다.
제천본은 필사본 2종과 석인본 1종 46책이 이미 2015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64호로 지정됐고 문경본은 문경읍 당포리 안동권씨 시중공파 화천군 연잠공 종중이 옛길박물관에 기탁한 17책이다.
문학·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사 원본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를 받아 지난 2020년 12월 ‘문경옥소고’라는 명칭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54호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2004년과 2006년에 발굴된 문경평산신씨묘출토복식· 문경최진일가묘출토복식도 약 10년만에 관람객 앞에 선을 보이고 문경새재아리랑 및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도 오랜만에 전시된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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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속 삼국유사 이야기 가득
벽화 속 삼국유사 이야기 가득
[한국Q뉴스] 군위군 의흥면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들어가려면 50미터의 터널 관문을 통과해야 된다.
최근 이곳이 37명의 예술작가들이 손을 모아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공모에 ‘아트숲’ 작가팀이 선정돼 6개월간의 작업에 들어갔는데 최근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품 주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벽화 조형 예술 프로젝트’로 정하고 높이 2.7미터 길이 왕복 100미터의 터널에 군위의 사계를 배경으로 삼국유사에 담겨있는 삼국설화를 그림으로 풀어 작품으로 옮겨놓았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실행에 옮겨지기까지는 많은 고심의 흔적이 보인다.
먼저 군위군의 랜드마크인 ‘삼국유사의 고장’을 부각 시키기 위해 여러 지역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가장 적정지로 꼽았고 37명의 그림·글씨·조형·조명 그리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외 작가들이 공동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는 규모가 제법 큰 장소가 필요했는데 이곳 터널이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서 삼국유사 관련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낙점됐다.
사업계획단계인 지난해 8월 군위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작가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작가팀 선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군위출신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장소 선정은 물론 기초자료에 대한 심의와 현장 방문 자문회를 여러차례 거치면서 프로젝트 작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겨울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작업공정별로 최소의 인원들이 작가들의 전공에 맞춰 순조롭게 작업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달 중 추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3차 자문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군위군공공미술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삼국유사를 모티브로한 새로운 형식의 벽화와 조형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수준 높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기윤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이 삼국유사의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해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로 특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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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축 구제역 예방에 총력
청송군, 가축 구제역 예방에 총력
[한국Q뉴스] 청송군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195호 3만1천여두이다.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 상시접종 4회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 해 백신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전화·방문예찰 등으로 각종 악성 가축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며 “축산농가에서도 확고한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