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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잃어버린 삶터 곁을 지켜 준 자원봉사자
화재로 잃어버린 삶터 곁을 지켜 준 자원봉사자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2일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구를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5명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위해 재난현장 활동경험이 많은 3개의 자원봉사단체를 필두로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문자원봉사단은 화재로 소실된 가구 정리 및 사용 가능한 집기류를 세척했으며 사용한 물로 인해 도로가 얼지 않도록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2차 사고 사전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김덕열 센터장은“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화재로 인해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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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울릉군청
[한국Q뉴스] 울릉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정비를 올해 연말까지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는 농지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실태 등을 기록·관리하는 자료이다.
농지원부 작성대상은 1,00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에서 작성·관리된다.
울릉군 정비대상은 관내 80세 미만의 소유 농지 2,317필지, 547ha로 올해 12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조사 후 그 결과를 활용해 농지원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 하는 경우에는 현장확인과 하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마무리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적장부로써의 농지원부의 기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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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군위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한국Q뉴스] 군위군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실시하며 지난해 29만 건이었던 정비대상이 112만 건으로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조사 인력과 조사 기간도 늘어 농지원부 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지 관련 자료와 비교, 분석해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농지는 하반기에 추진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의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600여 건 중 1,500여 건을 정비해 정비율 95%를 달성했다.
변예지 군위군 농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농지원부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적장부로서 행정 일선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민원인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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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청송군,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국Q뉴스]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위문 활동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윤 군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설명절은 코로나19로 가족, 친지의 방문이 불가능하지만, 자녀들과 영상통화도 하고 시설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담소도 나누는 정겨운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도 힘써 주실 것”을 강조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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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명품산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산소카페 청송군” 명품산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한국Q뉴스]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산림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산림’, 둘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산림’, 마지막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산림’이다.
위 목표달성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명품산림을 조성함과 동시에, 명품산림 활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산림의 달성을 위해서 숲가꾸기사업, 조림사업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산림소득사업지원,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육성을 통해 산림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산림을 가꿈과 동시에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산림의 달성을 위해서 군내 산림휴양시설 확충,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제공에 힘쓰고 있다.
청송자연휴양림 내 숲속도서관을 신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했다.
유아숲체험원 운영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연하게 운영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산림의 달성을 위해서 숲가꾸기, 조림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육성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산불 및 산사태 예방, 철저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도 병행함으로서 산림과 주민을 보호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품산림 조성과 동시에 산소카페 청송정원, 지방정원 조성을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왕산국립공원, 청송문화관광단지, 민예촌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자원 개발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전체를 활성화 하는 것이 목표다”며 “특히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역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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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대상 공모
경주시,‘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대상 공모
[한국Q뉴스]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모집대상은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으로 사업참여 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공간 조성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홍보 등이다.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총 12개 단체·기업을 선정하며 각각 5억원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4월~11월까지이다.
신청절차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26일까지 경주시 일자리창출과를 신청하면 된다.
박옥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사업 추진의 자율권과 주도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유도해 인구감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며 “지역 청년단체와 청년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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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점검 나서
경주시,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점검 나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부정축산물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또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축산물 가공업체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총 76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영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 축산물 위생교육 미수료 의심 영업장 점검 축산물 이력제 준수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또 시는 자체 단속과는 별개로 경북도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련 종사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부정 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경주시에서 진행하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들도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등 위법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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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건의사항 끝까지 책임진다
군위군, 주민건의사항 끝까지 책임진다
[한국Q뉴스] 군위군은 지난 4일 민선7기 이후 2회에 걸쳐 실시한 읍면 순회대화에서 건의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등 답변서를 건의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시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안건은 총 237건이었으나, 이번에 개별 발송한 건은 107명 168건으로 이는 2019년 2020년 최초 건의사항 조치계획 답변시 이미 조치완료 되었거나 답변내용이 변동이 없는 안건은 제외했다.
군은 이번 통보문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지금까지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 향후계획에 대해 책임감 있게 설명했으며 더불어 경북도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건의·협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이 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추진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도 토지보상, 법령 개정 등 행정환경이 변화하면 즉시 다시 검토해서 주민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우편 발송된 168건의 추진현황을 보면 완료 130건, 추진중 20건, 장기검토 9건, 추진불가 9건으로 알려졌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주민건의사항 조치결과 통보는 군민 개개인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민선7기 군정 정책기조에 근거한 것으로 아직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수시로 점검·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군위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항상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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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고향방문 자제’안전한 설 보내기 운동 펼쳐
영천시,‘고향방문 자제’안전한 설 보내기 운동 펼쳐
[한국Q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이나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시민 운동을 펼친다.
우선 ‘딸, 아들아 설날 연휴 오지 마라~안부는 영상통화로’등 정감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 주요 장소에 설치해 귀성 자제를 독려한다.
서울, 울산 등 전국에 산재해 있는 향우회에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주요 기관단체에도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생활지원사들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 영상을 찍어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안부 영상을 통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들과 어르신들이 서로 온정을 나눴고 어르신들은 자녀를 보지 못하는 고독을 달랬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설에도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게 돼서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음은 고향에 보내고 몸은 가정에 머물러 달라” 당부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집중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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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댐 상류지역 이산면 석포리와 내림리에 내성천을 따라가며 넓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담수되지 않는 유휴지인 번계뜰이 있다.
시는 번계뜰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댐 상류의 오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친환경 생태지구를 조성함으로서 내성천을 살리며 영주댐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생태휴게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주댐 수질 개선 및 생물원 복원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생태 정원 및 용마루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 조성, 수생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등 친환경, 언택트 시대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월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계획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번계뜰 지역을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단지로 조성해 영주댐 수질을 개선하고 내성천을 보존해 후대에 푸르고 맑은 영주시 자연경관을 전해주는 미래생태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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