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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 완료에 따른 통수 작업으로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 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통수 작업으로 2월 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8,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통수 작업으로 인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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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한국Q뉴스] 2020년 12. 25.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월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2020년 12. 25.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먼저 시행하고 1년 후인 2021월 12일 25.부터 단독주택 지역까지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나선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과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달서구 소재 재활용 선별업체를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상황과 선별과정,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분리배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와 구·군, 지방환경청의 협업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설치, 마대 및 투명 비닐 지원, 분리배출 홍보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아 페트병 30여 개로 고기능성 자켓 1벌을 만들 수 있다”며 “그간 일본 등에서 연간 2만 2천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에 정착돼 국내 재활용품으로 대체된다면 고품질 원료 생산과 재활용률 향상이라는 자원순환 정책의 바람직한 모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택배물량 증대로 인한 1회 용품이 증가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시와 구·군,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해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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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디지털 성범죄는 특화상담소에서 해결한다
대구지역 디지털 성범죄는 특화상담소에서 해결한다
[한국Q뉴스]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피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개소한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특화상담소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불법 촬영물 신고·삭제지원 기관으로 지정받고 전문 상담원 채용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월 8일에 개소하게 됐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지역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피해의 신고 접수·상담 초기 긴급 삭제지원 불법영상물 등 유포 및 삭제 현황 모니터링 의료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무료 법률 연계 지원 맞춤형 치유 회복프로그램 제공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상담소는 남구 봉덕로 41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온라인상담은 24시간 가능하며 대구여성의전화에서 운영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특화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꼼꼼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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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해평·강정습지 귀한 손님 재두루미 방문
낙동강 해평·강정습지 귀한 손님 재두루미 방문
[한국Q뉴스] 구미시의 낙동강 해평·강정 습지에 2월 4일 오후 재두루미 55마리가 사뿐히 내려앉았다.
이날 관찰된 재두루미는 기존 해평·강정습지에서 월동하던 재두루미 가족 3마리와 함께 모래톱에 내려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이동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매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 큰기러기‘멸종위기 야생생물Ⅱ’,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철새들의 겨울나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겨울철새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철새월동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철새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해 철새 모니터링, 매년 5톤 상당의 먹이공급, 철새 교란행위 계도 등 철새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철새 도래지 주변 농경지에 보리, 호밀을 재배해 겨울철새들의 서식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및 인근농가 진입로를 매일소독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매년 구미를 찾아오는 철새들을 위해 안정적인 서식지 환경과 먹이터를 조성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철새 보호 시책을 통해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친환경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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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월 25일 ~ 2월 17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일자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해 배출일자는 2월 10일 2월 13일부터 2월 14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2월 11일 2월 14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당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생활화 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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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 개최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는 2월 5일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서우산업, 구미시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이통장연합회,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10개의 기업, 기관 및 단체에서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20년도 한 해에 484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해 도내 판매액의 15.7%를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업,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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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 가족 생활SOC 건립 국비 사업 박차
김천시, 어린이 가족 생활SOC 건립 국비 사업 박차
[한국Q뉴스] 경북김천혁신도시, 생활의 품격을 올리는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된다.
김천시는 김천 어린이 가족 특화 생활 SOC 사업비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2월 3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율곡동 주민대표,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계획 용역 최종완료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건설·관리·운영비 절감을 위해 실내 놀이 체험 시설 및 주민커뮤니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시설 복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심각한 수도권과의 체험교육 격차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19년 기준 혁신도시 어린이 인구 비율은 전국평균 2배 이상이나 어린이 돌봄·교육·체험 SOC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서 착안해 어린이 특화 생활SOC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SOC사업이 도로 철도 등 경제 기반 시설을 의미한다면, 생활 SOC는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일상 생활의 기본 전제가 되는 제반시설을 말한다.
김충섭 시장은 “기본 계획 용역 결과 당초 계획과는 많은 부분의 변경이 있었다”며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인 만큼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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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 연휴 비상의료체계 가동
김천시, 설 연휴 비상의료체계 가동
[한국Q뉴스] 김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 11. ~ 2. 14.까지 응급 환자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소, 의료기관, 약국과 협업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콜센터, 김천시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명절은 이동과 모임을 자제해 건강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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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 의치 지원
2021년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 의치 지원
[한국Q뉴스] 김천시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시술비를 지원해 준다.
본 사업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전액지원이며 7년 이내 시술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대상자가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중앙보건지소 치과실에서 1차 구강검진 과정을 거쳐 관내 지정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자료에 의하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대상자들에 대한 의치·보철 시술비 지원으로 저작불편 호소율이 타 시·군에 비해 2015년 42.5% ~ 2019년 31.9%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저소득노인, 장애인들의 치아관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소외되지 않도록 좀 더 촘촘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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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 등 종합대책 마련
김천시 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 등 종합대책 마련
[한국Q뉴스] 김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자 비상 진료반 및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시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내 비상진료반과 선별진료소 3개소를 휴일 없이 운영해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 입국자 등에 대한 신속한 검체 채취와 이송업무를 추진한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응반을 편성해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 방역소독에 즉각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관련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전·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 및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동안 비상 대응반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 명절을 기점으로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가족, 친지 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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