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안강읍 새마을부녀회는 11. 5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상철 안강농협 조합장 및 안강읍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강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2개 마을에 6가구씩 직접 가정 방문해 롤화장지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현정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연탄나눔봉사 및 김장나눔, 어려운 이웃돕기, 헌옷 모으기, 환경보전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첨부 안강읍새마을부녀회 단체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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