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통장협의회, 황성로 일대 대대적 환경정비

2025 APEC CEO SUMMIT 맞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김덕수 기자
2025-11-04 14:48:32




황성동 환경정비활동 단체사진 (경주시 제공)



[한국Q뉴스] 황성동통장협의회와 황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APEC CEO SUMMIT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황성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황성로 일대는 APEC CEO SUMMIT이 열리는 예술의전당과 가장 인접한 상업지구로 카페와 식당 등이 밀집해 있다.

회의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통장협의회에서는 5개 조로 구역을 나누어 황성로를 중심으로 일대 전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APEC을 맞아 황성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비에 힘썼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황성로는 예술의 전당과 가까워 APEC 기간 중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라며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황성동의 중심 상권이 한층 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첨부 환경정비활동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