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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 4기 교육참여자 모집
평택시, 평택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 4기 교육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평택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3기 교육까지 진행했다.
4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2주 / 4회 오후 6시~20:00 평택시 청년 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되며 △25년 하반기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 10명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9월 1일 개별 통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1~3기 교육참여자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서 중요한 1분 자기소개 실습 교육을 추가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워 조금 더 빠른 취업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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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평택시, 첫 공동포럼 개최
경기도와 평택시, 첫 공동포럼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평택생명농업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다른 시군과 함께하는 첫 공동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포럼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다.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공유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차원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후·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평택시의 기후·환경 현안에 맞춘 지역 맞춤형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대상은 기후·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링크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평택시가 다른 시군과 함께 주최하는 첫 공동포럼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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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육국, 평생학습과와 도서관 협력으로 시민 체감형 변화 시작
평택시 교육국, 평생학습과와 도서관 협력으로 시민 체감형 변화 시작
[한국Q뉴스] 평택시는 교육국 출범을 계기로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7월 25일 진행된 첫 협의 자리에서는 두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살리면서 사업의 중복을 줄이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는 강좌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주제를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습 공간·강사·동아리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7월 28일 부임한 장일현 교육국장은 첫 업무보고에서 “교육국 출범으로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한 울타리 안에서 협력하게 된 만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도약의 동력’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평택시가 평생학습과 독서문화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과 유현미 배다리도서관장, 이수경 안중도서관장 역시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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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비쿠폰 들고 쪽방촌 찾은 까닭은?
중구, 소비쿠폰 들고 쪽방촌 찾은 까닭은?
[한국Q뉴스] 서울 중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3%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현장으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두 차례 방문해 1차 방문 시 신청서를 받고 2차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구는 무더위 속 취약 계층의 안부도 함께 살피며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쪽방촌, 고시원, 요양시설 등 신청 접근성이 낮은 곳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림동 쪽방촌에서 현장 발급을 받은 한 주민은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중구는 원활한 소비쿠폰 발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선불카드 수량이 부족했던 시기에 구는 카드 발급처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하고 동별 카드 현황을 조사해 동 간 수량을 조절하며 신속하게 대응했다.
또한, 가구조정·해외체류 등으로 제기된 이의신청 516건을 모두 1주일 내 심사·처리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구 관계자는“중구는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생활 전반에 있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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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인중개사 명찰로 확인하세요
중구, 공인중개사 명찰로 확인하세요
[한국Q뉴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제’를 도입한다.
구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성명, 사진,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 명찰을 제작·배부해 중개사가 패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명찰은 본인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타인에게의 양도나 대여도 철저히 금지된다.
중개사무소가 휴업하거나 폐업,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명찰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공인중개사가 명찰을 패용하면 거래 현장에서 중개인의 자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불법 중개나 무등록 영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명찰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명찰 착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협력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박횡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공인중개사 명찰제가 도입되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간편한 신뢰 장치가 마련되는 셈”이라며 “이를 통해 무등록 중개 행위나 자격 없는 직원의 불법 중개 행위를 차단해 부동산 거래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명찰제 도입을 환영했다.
구는 명찰제를 신청한 중개사무소에는 ‘명찰제 참여업소’ 스티커를 부착해, 구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찰제의 필요성과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 명찰 확인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명찰제 실시로 중개업자의 자격 여부를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거래 과정에서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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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장애인 재활프로그램‘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 2기 모집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장애인 재활프로그램‘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 2기 모집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주간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교육 외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운영을 성료 후, 2기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또는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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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집 첫 용돈교육’ 실시
고양시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집 첫 용돈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위한 용돈 관리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올바른 금전 감각을 익히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대상 강의도 함께 진행돼 가정 내에서의 용돈 교육 방법, 경제 습관 지도 팁 등 자녀 경제교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경제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동의 자립역량과 미래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 교육, 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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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이 만드는 녹색세상 ‘환경 원데이클래스’ 개최
고양시, 청년이 만드는 녹색세상 ‘환경 원데이클래스’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환경단체 ‘그린나래유’ 주관의 ‘환경 원데이클래스’ 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내일꿈제작소 A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소한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 동아리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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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정과 시민을 잇는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활동 소개 △참여단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돼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총 15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양시가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실행 과정에 참여해 정책에 시민의 시각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기후행동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본 발대식을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 구축과 시정 연계형 기후정책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이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참여 기반의 지역 기후대응 정책을 강화해왔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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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동차검사 장기 미수검 차량 ‘운행정지명령’ 본격 시행
고양시, 자동차검사 장기 미수검 차량 ‘운행정지명령’ 본격 시행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1년 이상 받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정지명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의 종합검사는 법적으로 2년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과태료 부과를 넘어 운행 자체를 제한하는 조치다.
운행정지명령은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처분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사전통지 절차를 거친 후 본 처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말 기준 고양시의 차량 등록대수는 약 46만 대이다.
대부분의 차량이 정기검사를 제때 이행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은 검사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미이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우편 안내문 발송 외에도,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는 차량 소유자의 검사 이행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