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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덕동, 전 직원 청렴간담회 개최
고양시 대덕동, 전 직원 청렴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청 감사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다루고 갑질 행위 유형과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 이후 전 직원은 부정청탁, 금품 수수, 음주운전 및 갑질 행위 근절 등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윤리와 책무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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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의 달
고양시 일산동구,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의 달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15,622건의 고지서를 1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일산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구는 구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9월 1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납부 시스템 접속 폭증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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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2동, 2025년 제2차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11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개모집을 시작한 날 기준 백석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회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을 지참해 근무시간 내에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향후 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백석2동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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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새 보금자리 이전
고양시 성사1동,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새 보금자리 이전
[한국Q뉴스]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은 8월 1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4월부터 약 4년간 주교동 우체국 건물에서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정부 ‘도시재생혁신지구’ 1호 사업 대상지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임시청사 운영 기간 동안 제기된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최신 설비와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가 적용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이전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신 시설을 갖춘 강의실에서 댄스, 노래교실,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내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소통나눔터’ 공간이 마련됐다.
공유 주방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반찬 나눔, 소규모 모임,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된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청사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넘어, 주민을 연결하는 공동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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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1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8월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으로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일산동구 마두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임기는 2년이며 주민총회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마을미디어 발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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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사전준비 착수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표본조사구에 속한 가구의 인구, 주택, 가구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사전 준비 기간에는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지원 △상황실 운영 지원 △표본 조사구 현지 확인 및 취약 조사구 파악 △표본 가구 주소 보완 △일일 상황 보고 등 조사 전반에 필요한 준비 절차가 진행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원의 방문이나 조사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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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여름철 다소비 음식 취급업소 위생등급 집중 점검
고양시 덕양구, 여름철 다소비 음식 취급업소 위생등급 집중 점검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음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등급 중점관리 음식점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위생등급을 받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좋음’, ‘좋음’ 등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덕양구는 위생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정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객석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분야 전반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매우 좋음’, ‘우수’, ‘좋음’ 으로 구분하고 등급 지정 기간이 만료된 업소는 현장에서 표지판을 제거한다.
또한, 사소한 보완사항이 있는 업소는 1개월 내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하며 부적합 업소는 위생등급평가 지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 음식점 평가는 지정 당시의 기준이 꾸준히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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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현천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고양시 덕양구, 현천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현천1지구’의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위원 전원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구를 낭독하고 청렴을 다짐하며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 지구는 올해 2월 측량을 시작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6개월 만에 빠르게 경계가 결정됐다.
이번 경계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60일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에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용호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본 사업은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를 통해 토지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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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코로나19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과 감염 취약 시설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 여름철 코로나19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과 감염 취약 시설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한국Q뉴스]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감염확산에 대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8주 103명, 29주 123명, 30주 139명, 31주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60.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외래 호흡기 환자에서 코로나19 검출률도 31주 22.5%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코로나19는 주로 발열과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한다.
증상 발현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고 자택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한다.
증상이 호전된 뒤 24시간까지 격리를 권고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는 즉시 진료가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늘어 당분간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예방수칙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는 실내 다중 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리며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방문자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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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정상회담에서 더욱 굳건해진 평택시-다낭시 협력관계
한-베 정상회담에서 더욱 굳건해진 평택시-다낭시 협력관계
[한국Q뉴스] 11일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주요 경제거점 도시인 평택시와 다낭시가 ‘우호교류합의서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 다낭시 당서기는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서를 교환했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지난 4월에도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다낭시가 지난 7월 중앙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이번 교환식이 다시 마련됐다.
정상회담에서는 흔치 않게 지방정부 간 교류 행사가 개최된 것은 양국이 국가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지방정부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평택시와 다낭시의 협력 체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다층적 외교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의 합의 내용도 4월에 비해 확대되고 구체화 됐다.
지난 합의서에 담은 경제·교육·문화·체육 분야 외에도 미래산업 및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이 포함됐으며 양 도시 자유무역지대 개발 지원과 촉진,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내용도 합의서에 담겼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이번 교환식을 계기로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시장과 다낭시 서열 1위인 응우옌 반 꽝 당서기는 교환식 하루 전 서울에서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반도체·자유무역지구 분야 전문가 파견 △정례 교류회 개최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협력 확대 등에 의견을 모았다.
정장선 시장은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우리나라와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평택시는 다낭시와 땀끼시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신뢰를 쌓아왔다”며 “국가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지방정부의 교류 행사가 진행된 것도 두 정부가 각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평택시는 다낭시와 적극 협력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등 지방정부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낭시는 지난 7월 1일 베트남의 행정 개편에서 꽝남성과 통합돼 중앙직할시로 승격된 바 있다.
통합에 따라 다낭시의 면적은 1만 1860㎢로 기존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해 경기도 면적보다 커졌고 인구도 127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증가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