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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문중학교 IB월드스쿨 인증…효촌초 이어 두 번째 성과
양주시, 남문중학교 IB월드스쿨 인증…효촌초 이어 두 번째 성과
[한국Q뉴스] 양주시는 남문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B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3월 효촌초등학교에 이어 양주시에서 올해 두 번째이며 관내 중학교로는 최초다.
남문중의 IB 인증으로 양주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잇는 IB 연계 교육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여기에 현재 IB 후보학교인 덕정고등학교가 추후 인증을 받게 되면, 초·중·고 전 과정을 IB 교육과정으로 이수할 수 있는 ‘IB 교육벨트’ 가 지역 내에 구축된다.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은 IBO가 개발한 미래지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중시하며 학생들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IB를 운영하려면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번 남문중 인증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효촌초는 IB 인증 이후 관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며 학생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타 학군 학생들의 전입과 보호자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문중학교의 IB 인증은 지역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쾌거”며 “효촌초와 남문중을 시작으로 양주시가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IB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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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도전한다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 포스터.
[한국Q뉴스] 수원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한다.
수원시민 123만명이 하루에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 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 가 수원시 706개 마을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새빛 환경수호자는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올해 1만 3564t 감축을 시작으로 3년 내 연간 쓰레기 예상 발생량의 20%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계기로 생활쓰레기 감량 활동이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목표대로 생활쓰레기를 감량해 수원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특례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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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약기’특별전… 서민 치유의 역사 품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약기’특별전… 서민 치유의 역사 품다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서울한방진흥센터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전 ‘약기- 누군가의 손에서 또 다른 누군가의 삶으로’를 연다.
‘약기’는 ‘약’과 ‘기록할 기’를 합친 말로 치유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름 없이 유산을 지켜온 ‘숨은 지킴이’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동대문 지역 고미술 전문가들과의 첫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거창박물관, 고운, 예명당, 현송갤러리 등 4곳의 소장가가 참여한다.
이들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한의학 유물 47점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치유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시품에는 약저울, 약맷돌, 약탕기, 약사발 등 서민들이 사용하던 의료도구가 다수 포함됐다.
거창박물관 정지태 관장이 기증한 17세기 약방문 편지는 당시 의료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낡은 침통과 빛바랜 처방전에는 아픈 이를 돌보려 했던 보통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계자는 “약재의 무게를 정밀하게 재던 장인의 고집, 토끼 모양 약연에 깃든 선조의 해학, 의원이 왕진 갈 때 들고 다니던 휴대용 약장에서 느껴지는 분주함까지, 선조들의 삶과 맞닿은 이야기를 이번 전시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은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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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 주체들과 손잡고 ‘2025 상반기 용인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 개최
지역교육 주체들과 손잡고 ‘2025 상반기 용인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2025 상반기 늘봄공유학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늘봄 정책협의회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 업무 담당자 이외에도 용인시청, 지역대학 등 늘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모였다.
상반기 늘봄 운영 현황과 우수한 지역늘봄자원과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늘봄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용인교육지원청은, 하반기부터 지역대학과 연계해 문화예술, AI·디지털 등 약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기관별로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재 신월초와 백암초에 있는 용인 거점형 늘봄센터 역할 정립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연계 학교 안 늘봄학교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방안, △학교 밖 늘봄공유학교 접근성 및 이동 수단 개선 방안, △늘봄공유학교 홍보 활성화 방안 등 해결이 시급한 현안 과제를 제시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상반기 늘봄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늘봄정책 설명회, 성과나눔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거점형 늘봄센터의 확장과 용인 특화 늘봄 지역연계 모델 구축을 통해 ‘용인형 늘봄공유학교’ 가 지역 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지역 내 늘봄 유관기관 실무자 중심의 늘봄 협의체 구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같이 보고 함께 열어간다는 데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지역 대학 등 지역 내 모든 기관과 적극 협력해 늘봄공유학교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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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기후보험 교통비 신청 지원
광명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기후보험 교통비 신청 지원
[한국Q뉴스] 광명시 보건소가 기상특보일에 의료기관을 찾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교통비 2만원을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 의료기관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외출이 어려운 날에도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불편을 줄이고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기상특보일에 실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당 2만원,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보험 적용 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 방문 이력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수단에는 도보, 버스, 택시 등 제한이 없고 교통비 영수증 없이 진료확인서만 제출해도 신청할 수 있다.
기상특보는 의료기관 소재 지역 기준으로 적용되며 내원 날짜가 해당 지역의 기상특보일이어야 한다.
한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신청은 한화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보험금 청구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본인 통장 사본 △진료확인서 등 5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과 한화손해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기상특보일에도 건강관리를 중단할 수 없는 어르신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신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대상 어르신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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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 신청자 모집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 신청자 모집
[한국Q뉴스]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산·학 협력체계 속에서 △수출·무역 △관세정책 △세무 △해외 마케팅 △노무 △챗지피티 활용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업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길러 기업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2일 이상 수료한 기업에는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2026년 중소기업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가점 혜택이 부여된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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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5 진로·진학 설명회’ 2회 개최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5 진로·진학 설명회’ 2회 개최
[한국Q뉴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21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설명회는 21일 오후 3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해 전문대학 학과 안내와 전형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김지혜 드림빈교육연구소 대표가 ‘대입 성공 전략과 전형 분석’을 주제로 강연하며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13명, 2023년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대학생 멘토단을 통한 1:1·그룹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모의고사 운영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 이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와 전략을 제공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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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5년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 실시
광명시, ‘2025년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 실시
[한국Q뉴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오는 9월 3일과 9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마을과 이웃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주·야간 교육을 병행해 시민들이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들이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구글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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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 정책 해법 찾는 ‘시민참여 커뮤니티’4기 모집
광명시, 시민과 함께 정책 해법 찾는 ‘시민참여 커뮤니티’4기 모집
[한국Q뉴스] 광명시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함께 정책 해법을 찾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4기 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참여 커뮤니티는 시민 눈높이에서 다양한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광명시 시민참여 방식이다.
이번 4기는 공개모집 30명과 기관·단체 추천 2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하며 위촉된 위원은 2년 동안 분기별 회의와 토론에 참여한다.
특히 기존의 분야별 운영에서 벗어나, 주제에 따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사업체에서 근무 중이거나, 광명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시민이다.
주민자치회·마을활동·단체활동·위원회 등 지역 활동 경력 1년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광명시 주최 토론회·공론장 참여 경험자는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자치분권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9월 중순 개별 통보되며 9월 말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소수의 이해관계를 넘어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법을 찾는 실질적인 협치의 장”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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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창업 지원 위한 ‘스타트업 카페 꿈을담다’ 운영자 모집
광명시, 청년 창업 지원 위한 ‘스타트업 카페 꿈을담다’ 운영자 모집
[한국Q뉴스] 광명시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카페 꿈을담다’ 운영자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카페 운영 공간과 시설·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단, 연간 약 200만원 상당의 임대료, 보험료, 공공요금, 그리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한다.
8월 28일 예정인 대면 평가에서는 창업 역량과 의지,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카페 운영 콘텐츠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