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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프로그램 성료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프로그램 성료
[한국Q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익히고 디지털 환경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총 4회기로 진행된 교육은 △1회기: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 이해 △2회기: 일상 속 가짜뉴스 사례 분석 △3회기: 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제작 △4회기: 올바른 미디어 활용 규칙 제작 순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가짜뉴스 판별 활동과 방송 제작 체험을 통해 미디어의 영향력을 체감하고 올바른 정보 이용 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한 참가자는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보던 뉴스나 영상을 이제는 비판적으로 보게 됐다”며 “콘텐츠 속 숨은 의도와 사실 여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 함께 정한 미디어 규칙을 실천하는 건강한 미디어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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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22일 개막…총 10차례 개최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22일 개막…총 10차례 개최
[한국Q뉴스]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총 10차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음악 영재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성남시가 자체 기획한 클래식 음악 축제다.
지난 6월 단체 부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개 관내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인 부문 오디션으로 선발된 5명의 연주자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 날은 BIS 오케스트라와 위례꿈꾸는 오케스트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첼로 박지희가 출연한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 하이든의 ‘테데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등이다.
이후 페스티벌 일정은 △8월 23일과 24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8월 30일과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9월 6일과 7일 정자동 다목적광장 △9월 14일 위례수변공원 야외무대 △9월 20일 중원유스센터 야외광장 △9월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이다.
일정별 성남유스챔버·위례청소년·불정초·SA청소년·판교청소년 오케스트라 등과 비올라 김윤아, 바이올린 이현주, 플루트 배수안, 트롬본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모두 무료 공연이며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큐알 코드를 접속해 회차별 예약 신청 후 공연 날 행사장을 찾아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음악 향연이 펼쳐질 것”이며 “시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청소년 음악가들에겐 전문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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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마음 두드림 학교’로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킨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한국Q뉴스] 성남시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마음 두드림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평균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진료 인원이 연평균 65.5% 증가하고 경기도 내 10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5.4명에서 7.6명으로 높아지는 등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신 건강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성남시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협력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우울증·스트레스·감정 조절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12일 양영중학교를 시작으로 보평중, 운중중, 매송중까지 총 4개 중학교에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8월 중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개교를 추가 선정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학생과 교사의 마음건강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습 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마음건강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마음건강 돌봄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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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광복 8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시흥시, 광복 8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한국Q뉴스] 시흥시는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8월 15일 오전 10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
‘함께 빛나는 광복 80년, 감사와 미래를 잇는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이번 행사는 경축식과 더불어 특별 전시도 준비됐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는 광복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독립운동가 김구 활동 사진전’ 이 열린다.
전시에는 김구 선생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20여 점이 전시돼 항일정신을 되새기고 광복의 가치를 공유한다.
또한, 8월 15일 당일 행사장 입구에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단체인 ‘시흥나빛’ 이 제작한 전국과 시흥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각 인물의 업적을 간략히 소개하는 안내 자료도 비치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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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통기타연합회 동아리·유튜브채널 김시영TV, 시흥시 수재민 위해 350만원 기탁
소나기통기타연합회 동아리·유튜브채널 김시영TV, 시흥시 수재민 위해 350만원 기탁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11일 소나기통기타연합회와 유튜브 채널 ‘김시영TV’ 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수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은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대야·신천권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탁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나기통기타연합회는 관내 20개 동의 통기타 동호회 임원진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다.
거리 공연과 지역 축제 참여를 비롯해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함께 참여한 유튜브 채널 ‘김시영TV’는 약 2,88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시영 씨는 소나기통기타연합회 운영자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수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영 소나기통기타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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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공식 출범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한국Q뉴스]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자문단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이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상효 자문단장은 “성남시가 보유한 우수한 AI 인프라와 자문단의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문단은 출범과 동시에 ‘퀵-윈’ 성격의 단기 과제를 발굴·추진해 빠른 성과 창출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성남형 AI 혁신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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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 시범 운영
고양시,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 시범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마누리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연면적 445.78㎡이며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소회의실 등 주민 공유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백마누리 공간 대관과 카페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부 카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마누리 정식 개소는 오는 9월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을 사전 점검하고 백마누리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소 이후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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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명사특강 성황리 개최
고양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명사특강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0강,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마음의 지혜: 미래 사회의 역량’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6회 강연을 진행하는 ‘자기개발 소양과정’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생성형AI, 문서 작성, 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다.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한국인의 주체성이 형성되는 배경과 그 속에 내재된 가치관을 외국 사례들과의 비교를 통해 재치있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교수는 “진정한 주체성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시 공무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강의’,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공감이 많이 됨’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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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입시만 걱정이 아니라면?
자녀 교육. 입시만 걱정이 아니라면?
[한국Q뉴스] 서울 노원구가 학습, 독서 심리, 양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상담 플랫폼 ‘노원교육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고민을 구청이 나서 함께 해결하기 위함이다.
노원교육플랫폼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 교육 지원 체계다.
△진학학습상담 △대학생 멘토링 △독서 프로그램 △부모 양육상담 △입시설명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학습역량 향상, 심리적 안정, 진로 탐색, 독서 습관 형성 등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역을 세분화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진학학습상담은 고입·대입 전형과 학업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진로 방향과 공부법을 제시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1:1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과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학생 진학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의 실질적인 경험에 근거해 진로·진학 고민을 나누며 멘토와의 경험 중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와 학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독서 프로그램은 자녀독서상담과 책읽어주기를 통해 초등 이하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자녀에게 맞는 독서 방법을 부모가 함께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부모 양육상담은 유아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코칭 프로그램으로 자녀 이해와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도모한다.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양육에 필요한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노원교육플랫폼에서는 △수시와 정시 지원전략 상담을 통해 대입 수험생의 입시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전략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대입 수시·정시 설명회와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운영하며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인다.
이는 공신력 있는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복지대상자 전용 대학생 학습멘토링, 찾아가는 진학학습상담 등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망도 촘촘히 설계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입시만 바라보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교육지원이 필요하다”며 “노원교육플랫폼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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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폭염대응 정보,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하세요
중구 폭염대응 정보,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하세요
[한국Q뉴스]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지도에는 △무더위쉼터 △양산대여소 △생수냉장고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쿨링포그 등 수경시설 등의 위치와 운영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폭염 상황에서 구민들이 가까운 안전시설을 신속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도는 스마트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내편중구 스마트 테마지도’ 구축 첫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초 남산자락숲길 동별 출입경로와 숲길 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지도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표준지, 이순신길을 포함한 명예도로 등을 테마지도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66개소에서 7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신당지하도상가 고객쉼터, 서울청소년센터 등 4곳이 추가 지정됐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구청사와 15개 동주민센터는 주말에도 연장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18개 경로당은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신당동 마을마당과 다산동 새싹마을마당에 쿨링포그를 새로 설치하고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된 쿨링포그를 점검·정비하며 구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만들었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