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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
[한국Q뉴스]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4년간 군민과 행정 그리고 경기도가 함께 이뤄낸 협력의 결과로 군민 참여형 정책 추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천군은 사업 공모 준비단계부터 군민과 함께했다.
읍면단위 간담회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효과를 공유했으며 1만 8천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향한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소망했다.
이러한 연천군민의 성원과 연천군 행정의 기획·조정 능력이 결합되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 30일까지 2년간, 연천군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군민에게 월 15만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경기도 역시 연천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방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하기로 해 군 재정부담을 대폭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다 군민의 참여와 행정의 추진력이 만나 농어촌기본소득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롤모델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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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야간 2회에 걸쳐 ‘치매가족 및 보호자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정서적 치유와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뮤지컬 ‘생텍쥐페리’힐링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오랜만에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이나 생업으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야간 시간대도 운영해, 더 많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은 “오랜만에 모든 것을 잊고 울다 웃다 공연을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비록 짧은 순간이었으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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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다양한 문화, 하나의 마음으로’ 내리 다문화 축제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
대덕면, ‘다양한 문화, 하나의 마음으로’ 내리 다문화 축제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
[한국Q뉴스] 안성시 대덕면은 10월 18일 내리 25호 공원에서 ‘2025 대덕면 내리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아동들의 합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어린이들의 율동과 댄스,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마다 다른 문화의 색이 어우러져 마을공원이 작은 세계문화무대로 변신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 ‘전통의상 포토존’, ‘내 고향 유래 찾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에는 ‘깨끗한 내리마을 환경 퀴즈’ 가 진행돼 주민들이 생활 속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분리배출 상식과 재활용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유쾌하고 뜻깊게 마무리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의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어울릴 때 비로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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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추진
2025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추진
[한국Q뉴스] 안성시는 21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폭설, 한파 자연재해, 화재, 감염병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며 현장 관계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 전기안전, 시설물 관리, 감염병 예방 4개 분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사자들의 사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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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안성시,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 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장인 작품 전시 및 체험존 △문화상단으로 구성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9인의 문화장인을 포함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장인들과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BBQ존을 연계한 로컬 먹거리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성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소비,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지역 협력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도권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공예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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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수련관 ‘2025 활 명수 국궁대회’ 성료
안성시청소년수련관 ‘2025 활 명수 국궁대회’ 성료
[한국Q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 양성면 마춤정에서 ‘2025년 활 명수 국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군급, 화랑급, 궁사급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 61명과 시민 240명이 함께했다.
장군급 1위는 이준수, 2위 심은찬, 3위 박훈민이 차지했으며 화랑급은 1위 하예주, 2위 이예원, 3위 권용준이다.
궁사급은 방현우가 1위를 차지했다.
전통무예인 국궁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쟁과 순위보다 예절과 집중력, 도전정신 등 자기수양의 목적이 큰 활동으로 안성시는 2020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안성시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금광정에서 국궁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 일반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국궁 체험부스와 전통복장 포토존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손종대 안성시궁도협회장은 “청소년들이 꾸준히 자연 속에서 활을 당기며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키워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전통무예와 국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전통무예체험 활명수’ 정기 프로그램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내년도 프로그램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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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집단상담’ 실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집단상담’ 실시
[한국Q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정체감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직업낱말퀴즈 △가치관 경매 △명함 만들기 △진로 SWOT 분석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합격 후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검정고시 합격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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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SBS “더 리슨”으로 시민에 쉼과 힐링 선사
안성시, SBS “더 리슨”으로 시민에 쉼과 힐링 선사
[한국Q뉴스] SBS 대표 음악 예능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가 안성시의 풍경과 따뜻한 감성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안성시는 금광호수, 안성맞춤랜드, 아양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1시SBS를 통해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는 일상 속 공간에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청춘, 쉼, 꿈, 마음에 닿는 순간을 음악으로 담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안녕 등이 출연해 안성의 곳곳을 여행하며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촬영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시작됐다.
백일홍과 코스모스로 물든 호수의 풍경 속에서 오프닝 무대를 열였으며 이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는 줄타기와 상모돌리기 등 남사당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예문화센터에서는 지역 공예 작가를 만나 안성의 공예문화를 경험하며 ‘문화도시 안성’의 매력을 한층 깊이 담아냈다.
이어진 버스킹 공연에서는 도심 속 공원에서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호흡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시에서 마련한 행사이며 방송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더 많은 사람들이 안성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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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속, 용문면에 전하는 등불회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
쌀쌀한 날씨 속, 용문면에 전하는 등불회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
[한국Q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8일 ‘사랑의 나눔터 등불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가정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불회는 1984년, 서울 청계천에서 산업용재를 판매하던 7명의 사장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뜻에서 설립한 봉사 단체로 현재는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매년 춘계와 추계, 연 2회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제82회 추계 위문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등불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시며 많은 고생을 하시는 분들께 이번 후원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시는 등블회의 헌신과 나눔 정신이 매우 존경스럽다”며 “이번에 용문면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쌀쌀해진 날씨 속 어려운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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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애 농산물’ 들깨 베기 실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애 농산물’ 들깨 베기 실시
[한국Q뉴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특화사업 ‘사랑 애 농산물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 애 농산물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식재하고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날 들게 베기 작업에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도 위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들깨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의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