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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 Y-Beauty Festival’ 성황리 개최
연천군, ‘2025 Y-Beauty Festival’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연천군은 지난 18일 토요일 전곡역 광장에서 ‘2025 연천군 Y-Beauty Festival’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연천군, 정화예술대학교,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가 후원했으며 미용 관련 종사자와 전공 학생, 군민 등 많은 참여자들이 모여 미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용 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 △힐링 콘서트 △뷰티 헤어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링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 콘서트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팀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뷰티 헤어쇼’는 미용 전문가와 대학 뷰티 전공 학생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군민 모델,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천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미용인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미용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Y-Beauty Festival이 뷰티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소통과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지원해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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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가을, ‘연천율무’ 와 ‘국화’로 물들다
연천의 가을, ‘연천율무’ 와 ‘국화’로 물들다
[한국Q뉴스] 연천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주제로 한 제4회 연천율무축제’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율무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연천국화축제’ 와 연계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가을꽃 향기와 함께 농촌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200여 개 부스가 설치되며 율무를 활용한 △율무타투스티커 △율무그래픽 △율무놀이터 △율무요리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농산물 판매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지역예술인 공연 △현장 참여형 노래자랑 △농특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연천율무 외에도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연천사과 홍보 및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유튜버 ‘채니아빠’ 와 함께하는 방송도 진행된다.
특히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에서는 △연천한우 특별판매를 진행하며 파주연천축협에서는 양계협회, 양돈협회, 돈모닝도매사업단과 연계한 △다양한 축산물 시식 및 할인이벤트도 함께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물품배달 운반 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택배 서비스 및 △유모차,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에는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으며 전곡역 1번출구 앞 – 행사장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율무는 연천을 대표하는 건강한 특산물로 이번 축제가 율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와 함께 연천의 자연과 문화, 농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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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천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 개최
2025 연천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 개최
[한국Q뉴스]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 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에서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등 체험부스와 야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 방문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1일부터 주말마다 군복 코스프레 참여자와 군인 가족, 면회객에게 상점별 할인과 리워드를 제공해 주는 ‘군인 리스펙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인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상권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첫머리거리’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군번줄 만들기 체험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군 체력단련을 응용한 ‘첫머리 피지컬 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상권 내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상인회의 전문성과 자생력을 강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에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골목상권을 브랜드화한 사례를 공유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상인회의 비전과 브랜드 스토리를 재정립하고 상권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워크숍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공사는 앞으로도 연천 첫머리거리 외 도내 주요 골목을 대상으로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확대하고 관광과 생활이 공존하는 지역관광 거점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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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초청 ‘2025년 시민건강 강좌’ 성료
동두천시 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초청 ‘2025년 시민건강 강좌’ 성료
[한국Q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와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법을 실천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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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 개최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 개최
[한국Q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소요산 일원에서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부녀회는 잔치국수, 도토리묵, 해물파전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물엿·국화·스모크치킨 등 관내 생산품을 함께 선보이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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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현장 근로자 대상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용산구, 현장 근로자 대상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는 지난 16일 청소, 공원녹지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산구에는 청소, 공원녹지, 도로 치수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반복적인 작업이나 장시간의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다리, 허리 등 근골격계에 부담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구는 이러한 직업성 질병과 직무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자세 및 족압 검사 △1:1 맞춤 운동 처방 △맞춤형 인솔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개인별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 기관인 ㈜리핏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자신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자세 교정과 운동 지도를 받았고 맞춤형 인솔을 제작해 현장 작업 중에도 신체적 피로를 완화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구는 매월 야간근로자와 건강검진 유소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현장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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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 성황리에 개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선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130여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팀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열정과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며 “성숙한 무대 매너와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전문 가수 못지않은 무대를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오는 11월 1일 자원봉사축제와 연계해 동두천 시민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대상·금상·은상 등 본상을 두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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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 성료…시민과 기업이 함께한 나눔의 장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 성료…시민과 기업이 함께한 나눔의 장
[한국Q뉴스]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를 매개로 지역과 기업이 하나 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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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서 주민 화합행사 성황
과천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서 주민 화합행사 성황
[한국Q뉴스]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 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개최 시 최대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가 선정됐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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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준공 앞두고 공원·하천 현장 점검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준공 앞두고 공원·하천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설이 완성될수록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2단계 준공 전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하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