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시민 의견조사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시민 의견조사
[한국Q뉴스] 김포시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확정을 앞두고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 승격 당시 일부 자구만 수정된 채 33년간 유지되어 왔다.
김포시는 변화한 도시 규모와 시민의 공감대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어울리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민 공모와 위원회 논의를 거쳐 개정 기초안을 마련했으며 새 개정안은 김포의 역사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방향성 아래 변화된 시민의식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민 의견조사는 개정안을 확정하기 전 시민들의 공감도와 보완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단순한 문구 수정이 아니라,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아낼 새로운 시민의 약속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헌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5-10-20
-
김포시, 초등학생 대상 아동유괴예방 캠페인 실시
김포시, 초등학생 대상 아동유괴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김포시는 지난 17일 풍무파출소와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유괴 예방 교육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유괴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풍무지구대 경찰,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 풍무 생활안전협의회,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3개소 교사와 아동 등 총 50명이 함께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괴예방 안전수칙’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아이의 안전,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
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출범
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출범
[한국Q뉴스] 김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박남순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이 연임 선출됐다.
김포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다양한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하고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6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5명, 실무협의체 37명, 읍면동협의체 236명 등 총 298명으로 구성됐다.
복지, 보건, 고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복지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위원장은 “지난 5기를 되돌아보면 열심히 뛴다고 했지만, 항상 부족함이 있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6기에는 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수 시장은 “행정이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채워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0월 19일부터 2027년 10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민관이 협력해 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김포형 복지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5-10-20
-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2025 서울미식주간' 개최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2025 서울미식주간' 개최
[한국Q뉴스] 서울시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선보이는 ‘2025 서울미식주간’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 경험’ 으로 국제 콘퍼런스 서울레스토랑 위크 식문화 교류 팝업 미식마켓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심 전역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운영되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서울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에서는 특별 메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업장은 총 130여 곳으로 ‘서울 미식 100선’ 으로 선정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종로·성북·동작·서대문 등 지역 곳곳의 맛집이 다수 참여했다.
참여 업장에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 홍보 포스터가 비치되며 QR 코드를 촬영하면 참여 업장 지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서울미식 100선 디저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미식주간은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협업해 식문화 교류 팝업행사도 마련했다.
‘맛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북촌 한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현민 셰프와 엄태철 셰프이 참여해 특별한 코스를 선보이며 문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28일에는 기업행사로 관광업계와 미식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29일에는 오픈행사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23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11월 1일과 2일에는 노들섬에서 ‘서울미식마켓’ 이 열린다.
올해 마켓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미식과 더불어 장·발효 문화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토종 식재료와 친환경 식품을 소개하는 마켓을 비롯해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요리팀과 각 지역의 명인이 참여하는 부스, 워크숍 등이 운영된다.
2일에는 특별행사로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밍글스’ 강민구 셰프가 진행하는 ‘장: 맛 토크와 테이스팅’ 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한국 장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에는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이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바 셰프들, 분야별 최고 셰프, 올해 서울 미식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공로상과 함께 ‘테이스트 오브 서울 2025’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8차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가 ‘K-culture 열풍 속 지속가능한 서울 미식 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미식주간에 개최된다.
10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올해 콘퍼런스에는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문정훈 서울대 교수, 츠바키노 토모히로 고베시 경제관광국장 등 국내외 식문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한우자조금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연계 미식 요리체험 한국 전통주 빚기 수업 박준우 셰프와의 미식 투어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주일간 도심 곳곳에서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025 서울미식주간의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과 서울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식 팝업이 도시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미식’ 이 곧 서울만의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혁신,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미식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
김포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업무협약 이후 김포시민 586명 혜택 제공 받아
김포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업무협약 이후 김포시민 586명 혜택 제공 받아
[한국Q뉴스]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김포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간 586명의 김포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5월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민이 관내 동물장묘업체 이용시 일반 시민은 전체 이용 금액의 5%, 취약 계층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장례 비용을 일정 비율로 할인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기존 다른 지차체에서 시행했던 화장 비용 또는 장례물품 구입 비용에 한정된 할인방식과는 확실한 변별점을 갖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적 흐름 속에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동물장묘업체 이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
김포시, 관내 건설기업인 참여기회 확대 적극 나서
김포시, 관내 건설기업인 참여기회 확대 적극 나서
[한국Q뉴스] 김포시가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건설기업인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0일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은 후속 행보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와 건설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9월 10일부터 11일에는 지역업체와 건설사 외주 구매팀과의 양방향 1대 1 상담회를 지자체 최초로 개최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관내 착공 현장을 둔 8개 민간 건설사의 현장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담회 후 관내기업과 건설사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기업 협의회에서는 “관내 기업의 협력사 등록 확대 및 입찰참여 기회를 위한 입찰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며 “신규 현장에서도 관내 건설기계 장비를 활용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민간 건설사에서는 “관내 건설장비와 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등록업체 등록 및 입찰의 참여기회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건설사에서 관내기업에 관심을 갖고 입찰 참여기회 및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주택건설사업을 하는 민간 건설사와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이 협력 및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애 전통애’ 성황리 개최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애 전통애’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메인무대에서 ‘2025년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애 전통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세 가지 무형유산인 포천메나리, 풀피리, 포천가노농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아리랑보존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포천메나리의 입산가·하산가, 풀피리보존회의 민요연곡, 포천가노농악의 오방진·당산굿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포천의 주요 무형유산을 하나의 통합 무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 고유의 예술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일고 학생들이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 세월 이어온 포천의 무형유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그 소중한 맥을 잇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적극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
포천시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 충천남도 태안으로 현장학습 떠나
포천시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 충천남도 태안으로 현장학습 떠나
[한국Q뉴스] 포천시는 20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22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남도 태안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학습에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습자와 활동지원사 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태안의 주요 관광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학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
포천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 개최
포천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지난 18일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에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를 비롯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 어학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포천시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지역특화 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과 심리상담을 병행하며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 대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직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꼈다”며 “회사와 한국 사회에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박준훈 대외협력상임이사는 “오늘의 종강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습자들이 포천에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어학당도 계속 함께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업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0
-
포천시, 계약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군간 협력 강화
포천시, 계약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군간 협력 강화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직원들이 계약심사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약심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절차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심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포천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근 시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계약심사 업무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부패방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당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계약심사 운영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행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