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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도서관, 명사추천컬렉션으로 보사노바 명반 소개
의정부음악도서관, 명사추천컬렉션으로 보사노바 명반 소개
[한국Q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두 달간 보사노바 아티스트이자 교수인 나희경이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보사노바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잔잔한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을 방문한 명사가 주제를 정해 직접 추천한 음반과 추천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피아니스트 김주영,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 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나희경 교수가 엄선한 보사노바 대표 음반들이 소개된다.
주요 음반으로는 ‘보사노바의 아버지’로 불리는 주앙 지우베르투의 ‘Chega de Saudade’,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 등이 있으며 CD와 LP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음반들은 의정부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또는 담당자에게 확인 가능하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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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경민대와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경민대와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2일 경민대학교와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최소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구도심 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구도심과 지역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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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요리 COOK 조리 COOK’ 성료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요리 COOK 조리 COOK’ 성료
[한국Q뉴스]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10월 18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COOK 조리 COOK’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영유아 4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습관 주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며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가 김치를 맵다고 생각해 잘 먹지 않았는데,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보면서 관심을 보였다”, “동화로 수업이 시작돼 아이가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었고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5년 설립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 위해 요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양소 바로 알기, 소화 운동, 손 씻기, 충치 예방 교육 등 식품안전 및 영양 관련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7개 존, 15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또한 체험관 전면에는 어린이 텃밭을 조성해 작물 파종과 수확 체험 등 자연 친화형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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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0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 인상
의정부시, 10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 인상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먼저, 시내버스 요금은 경기도가 유가 및 인건비 상승,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요인으로 인상한다.
유형별로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된다.
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인건비, 유류비 등 주요 비용 증가로 인한 버스업계 경영난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은 1천450원에서 1천650원으로 200원 인상 △청소년은 1천10원에서 1천160원으로 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시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청 누리집과 차량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요금 조정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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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2일 화물자동차의 대형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화물자동차의 등록 차고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주차되는 사례가 늘면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화물자동차 관련 위반행위 예방과 적재 화물 이탈 방지 등 안전운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리플릿 배포와 주요 위반사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캠페인과 함께, 시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수사업법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예방·홍보하고 과적 금지와 안전운행 등 법규 준수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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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걷길’ 캠페인 개최
성북구,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걷길’ 캠페인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21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걷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고려해 한 달 늦게 진행됐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소속기관 9곳,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일반 주민 등 120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분수마루에서 출발해 성북천을 따라 바람마당까지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생명사랑 서약하기’, ‘생명사랑 룰렛돌리기’, ‘마봄이와 인증샷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 김은혜 씨는 “평소 바쁘게 살아오다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은 것이 오랜만이다.
‘생명사랑 서약하기’에 메시지를 남기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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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차로 나누는 마음”사회공헌 활동 전개
의왕시청소년재단,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차로 나누는 마음”사회공헌 활동 전개
[한국Q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10월 22일 의왕시아름채 노인복지관 앞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차로 나누는 마음’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ESG 실천 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식후 차와 다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과 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 예인회 회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600여명에게 직접 차와 다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들 또한 다식 찍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며 주변 어르신들과 서로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지만 즐거운 기억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간다는 계획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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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 진행
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 진행
[한국Q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0월 21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쉼과 체험을 결합한 공사의 탄소중립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 명상과 호흡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목공예 △천연 재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여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가치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했다.
이날 행사의 한 참석자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이 큰 위로가 됐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경 의왕도시공사 교통레저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복지와 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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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도시 남양주시, 10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아동안전도시 남양주시, 10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22일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수립한 특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예방 캠페인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 △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시는 예방 활동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별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재확인했다.
시는 10월 중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아동의 일상적인 생활공간인 등하굣길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가 진정한 가족친화도시”며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 △아동안전 교육 확대 △안전시설 확충 등 종합적인 대응을 통해 아동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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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조안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남양주시, 와부·조안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22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 지역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 지역 8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24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발전에 대한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구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통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아동 범죄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돼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의 삶의 태도는 자녀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며 “항상 자신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존귀하고 보배롭게 여기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의 목소리가 교육현장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