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택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성황리에 종료
평택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성황리에 종료
[한국Q뉴스]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인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총 13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1일과 22일 △동일공업고등학교 △현화중학교에서 진행된 뮤지컬 ‘메리골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의미와 가치가 깊이 있게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개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의 후원으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 의류, 소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천연재료로 염색해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열한 번째 이야기 각양각색’ 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방해 천연염색의 섬세한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염색연구회 유성이 회장은 “이번 전시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0-23
-
화성특례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맞춤형 관리 추진
화성특례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맞춤형 관리 추진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의료센터는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729명에게 3,656건의 방문 진료, 재활 치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화성특례시 자살예방대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자살예방전략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의료센터 초기 등록자 및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 단계별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점수 총 27점 중 10점 미만인 경증자에 대해서는 센터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며 10점 이상인 중증자에 대해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 의뢰해 집중적인 관리를 제공해 자살 위험을 낮추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등 복지사업 연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통합돌봄지원 신청을 지원한다.
아울러 돌봄의료센터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향후 임직원 및 의료진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다른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전 사회적인 예방 인식 확산이 중요하다”며 “화성특례시는 찾아가는 자살예방 돌봄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살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시민이 건강과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민은 ‘화성특례시 돌봄의료센터’로 신청하면, 방문 진료부터 우울검사·상담까지 통합 돌봄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5-10-23
-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화성특례시,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화성특례시,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22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건배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건배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남부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내 보건 관련 대학교 5개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대학교에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수강 중인 대학생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도적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봉담읍 상기1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봉담읍 포함한 팔탄면 기천1·2·3리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건강 럭키박스 챌린지, 건강스탬프 찍GO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과 대학이 함께 건강을 배우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건강 소통의 장’ 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 개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 개최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다룬다.
특히 광복 직후 지역 주민들이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움직임의 첫 사례로 평가되는 1945년 10월 20일 제암리 학살 희생자를 위한 추도회 개최 관련 문서가 전시된다.
해당 문서는 최근 공개된 자료로 순국선열의 희생이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유족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참혹했던 기록을 공유하며 유족들의 상처와 추모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며 “기념관을 방문하셔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
화성·오산 택시 배분, 왜 화성특례시민 106만이 손해보나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명으로 오산시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외국인 포함해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대△수원특례시는 인구 123만, 행정구역 면적 121㎢에 택시 4,698대△고양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268㎢에 택시 2,836대△용인특례시는 인구 109만, 행정구역 면적 591㎢에 택시 1,916대이와 비교할 때 화성특례시는 인구와 면적에 비해 택시 수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탄역, 병점역, 향남 등 주요 교통 거점은 물론 외곽 농어촌과 산업단지, 외국인 밀집 지역까지 택시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G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급증한 동탄역 일대에서는 택시를 잡기 위해 30분 이상 대기하는 것이 일상화됐으며 외곽 지역에서는 호출 후 1~2시간 이상 배차가 지연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반면 오산시는 행정구역이 작고 교통 수요가 집중돼 있어 안정적인 택시 운행이 가능하다.
통합사업구역 체계 덕분에 면허 수급과 영업구역 운영 측면에서 ‘반사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으며 실질적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통합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화성시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양 시에 배정된 92대의 증차 택시 면허 배분도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절차에 따라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제출해야 할 행정 보고서조차 양 시의 이견으로 미제출된 상태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현 제도는 오산시에는 이익을, 화성시에는 불편을 안기는 불균형 구조”며 “도시 규모와 교통 여건이 현저히 다른 상황에서 동일한 사업구역을 유지하는 것은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시는 오산시와의 갈등이 아닌, 상생과 균형 발전의 원칙 아래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협의를 희망한다”며 “오산시는 화성시민의 열악한 교통 현실을 직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상생의 길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택시 수급 불균형은 단순한 교통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도시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광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 선정
[한국Q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으로 광주시청 스마트교통과 심재진 팀장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심재진 팀장은 광주시 주요 현안인 철도망계획 확충 업무를 추진하며 장기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택시 및 화물운송 관리, 교통약자에 대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의 교통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오는 11월 27일에 예정된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2025-10-23
-
양주시, 10월 25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인상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한국Q뉴스] 양주시가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이 경기도 전역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고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안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상 후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1,090원 △어린이 78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양주시 관할 전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앞서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을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양주시는 이에 맞춰 마을버스 요금도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준공영제 전환과 노선 효율화 개편 등을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연천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연천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 연천군은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읍·면 및 사업소의 소방안전관리자 관리자급 선임, 환경미화원 대기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 수리·구입 등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보건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들이 논의돼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았다.
근로자 측 대표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은 “안전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측 대표인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는 “위원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전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10-23
-
연천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연천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9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55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선 추진할 사업 10건이 선정됐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 10건과 연천군에서 수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사업은 예산부서의 검토와 연천군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연천군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도에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