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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특별생일애’ 나들이 행사로 어르신께 특별한 하루 선물
오산시 신장1동, ‘특별생일애’ 나들이 행사로 어르신께 특별한 하루 선물
[한국Q뉴스]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아산 일대에서 2025년 칠순·팔순을 맞은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특별생일애’ 생신 기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생일애’는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의 칠순과 팔순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신장1동의 대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1:2 매칭으로 짝을 이뤄 근교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동행형 축하 프로그램’ 으로 새롭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꽃 축제 관람, 월드아트서커스 공연 관람, 유명 카페 방문을 통한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또한 쌀쌀한 계절을 맞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한 자켓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차량 이동부터 현장 동행, 생신 축하, 단체 기념촬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했다.
김양호 신장1동지 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함께 축하하고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따뜻한 돌봄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별생일애’를 비롯해 ‘행복드림 먹거리코너’, ‘사시사철 든든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돌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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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 개최
오산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북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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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6회 오산시↔일본 히다카시 유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2025년 제16회 오산시↔일본 히다카시 유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한국Q뉴스]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초등학생 선수단을 초청해 친선 축구 경기와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는 17일 히다카시 대표단의 입국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8일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친선경기로 이어졌다.
경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카나리 타카야 히다카시 스포츠교류단 단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우정을 다졌다.
친선경기 현장에는 일본 히다카시 선수단의 가족들도 함께 방문해 응원하며 오산시 홈스테이 가정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시민 간의 우정과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히다카시 유소년 선수단은 체류 기간 동안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오산시 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일상생활과 식문화,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한·일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996년 일본 히다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교류 30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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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실무 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 본격 시작
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실무 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 본격 시작
[한국Q뉴스] 구로구가 22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첫 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과 조합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첫 강의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정비사업 전문 강사인 최현태 강사가 맡아 △정비사업의 이해 △재건축사업 개념과 절차 △재건축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 조합 관계자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2회차는 10월 29일 이은숙 강사의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해’, 3회차는 11월 5일 신재훈 강사의 ‘소규모 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 마지막 4회차는 11월 12일 김태익 강사의 ‘조합 구성과 운영’ 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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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음이 지치지 않는 도시를 꿈꾸다
이천시, 마음이 지치지 않는 도시를 꿈꾸다
[한국Q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지구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홍균 교수는 소진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과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마음의 건강이 신체의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에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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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축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쳐
이천시, 축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쳐
[한국Q뉴스] 이천시는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손보구가세’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교육 후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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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이다봄’, 10월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이천시 ‘아이다봄’, 10월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10월 16일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미디어 다루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갈등을 줄이고 부모-자녀가 함께 세우는 미디어 이용 원칙과 일상 적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규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왔다.
아이다봄 소그룹 부모교육은 지난 6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 회차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미디어는 금지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부모에게도 쉼이 되는 공간’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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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누리자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누리자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한국Q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이천시는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정해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0원까지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활용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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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반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활동 전개
이천시, 하반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활동 전개
[한국Q뉴스]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0월 22일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 관고전통시장과 중앙통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반기 홍보활동에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였을 때 제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안부전화,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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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창업 실전형 스터디 ‘로코노미 스케일업’ 운영
이천시, 청년창업 실전형 스터디 ‘로코노미 스케일업’ 운영
[한국Q뉴스]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한층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현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로컬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천에서 시작된 변화가 청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도전·성장 프로젝트, 해외연수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로코노미 스케일업’은 청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