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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밝은 공도 만들기 사업 추진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밝은 공도 만들기 사업 추진
[한국Q뉴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9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기 설치 재능을 살려 교체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도읍 행복마을 관리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이웃 돕기를 실천한 나눔의 장이 됐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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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하반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 및 만족도조사 실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하반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 및 만족도조사 실시
[한국Q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17일과 2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성희롱 예방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사업 이해와 부적격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으며 향후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는 “성희롱이 단순한 농담으로 시작될 수 있어 평소 언행을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으며 금융사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겠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으로 보육교사 도우미, 우리마을봉사단, 우리동네청소마스터 총 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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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전세사기 예방
안성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전세사기 예방
[한국Q뉴스] 안성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SGI서울보증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때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보증가입 과정에서 선순위 근저당이나 임대차 보증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안심전세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단, 외국인·재외국민·법인 임차인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시는 반환보증 가입자 250여명에 대해 4천8백만원을 지원했고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에서 일반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주거복지 시민교육, 대학 캠퍼스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교육 등을 시행한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도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 주택과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해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전세피해예방 전단지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전단지는 ‘전세 계약 시’ 와 ‘전세 피해 발생 시’로 나눠 상황별 대응 방침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시는 전세사기를 당한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주거안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안성시 대덕면 내리에서 발생한 집단신탁사기 고려인 피해자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아 LH의 긴급주거지원을 신청했다.
이들은 1억 3천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중 자부담 50만원을 제외한 1억 2,950만원에 대해 연 1.2%~2.2%의 낮은 금리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현재 일부는 임대차 계약을 마쳤으며 일부는 주택을 물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각종 예방과 지원책을 견고히 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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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한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성료
안성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한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성료
[한국Q뉴스]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였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체육을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적 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지역의 포용적 가치와 희망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12월 중 관내 영화관에서 참가자와 고향사랑 기부자들을 초대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회를 열고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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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 청소년 자신감 키운 ‘자기효능감 집단상담’ 실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 청소년 자신감 키운 ‘자기효능감 집단상담’ 실시
[한국Q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6일과 23일 안성초등학교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도전 상황에서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강점 찾기 △성공과 실패 경험 공유 △문제해결능력 강화 △미래 모습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학교생활과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통역 교사가 참여해 의사소통을 도왔으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언어적 부담 없이 협동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는 것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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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축구단, K5 경기도 리그 우승…전국 챔피언십 출전 확정
안성시민축구단, K5 경기도 리그 우승…전국 챔피언십 출전 확정
[한국Q뉴스] 안성시민축구단이 ‘2025 K5 경기도 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K5 경기도 리그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부 팀의 몰수패가 있었지만 안성시민축구단은 주어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안성시민축구단은 전국 각지의 리그 우승팀들과 맞붙어 최강 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8강 진출 시 ‘2026년 하나은행 코리아컵’ 출전권이 주어져, 팀의 향후 경기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전국 각 지역의 우승팀들이 모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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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안청자 주민의 이웃사랑 백미 50포 기탁 받아
오산시 중앙동, 안청자 주민의 이웃사랑 백미 50포 기탁 받아
[한국Q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 안청자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 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청자 씨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를 수강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해 온 주민으로 지난해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하는 등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모범 시민이다.
안 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안청자 님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동의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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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4일 마감
오산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4일 마감
[한국Q뉴스]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여성청소년이 불편함 없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한 명의 청소년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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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해뜰 생필품 나눔’ 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오산시 중앙동, ‘해뜰 생필품 나눔’ 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한국Q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중앙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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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 개최…지역 교육 발전 위한 협력 논의
오산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 개최…지역 교육 발전 위한 협력 논의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