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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변에 도깨비가 온다 도봉구, 다음달 1일 2025 도깨비축제 개최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1월 1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2025 문화도시도봉 도깨비축제’를 개최한다.문화도시도봉 시민추진단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도깨비 전시 등 진귀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최마다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축제는 40여명의 풍물패와 도깨비 분장 행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작된다.길놀이는 도봉소방서에서 중랑천변까지 이어지는 1권역과 서울문화고에서 중랑천변까지 2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본행사가 열리는 중랑천변에서는 개막식이 끝난 뒤 오후 6시부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도깨비 마당극 ‘복을 주는 도깨비’가 펼쳐진다.이후 오후 7시부터는 도깨비 분장을 뽐내는 ‘도깨비분장 가족 선발대회’가 열린다.오전 11시부터 본 행사장에서는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깨비주막과 물건을 구경할 수 있는 깨비장터가 열린다.또 도깨비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본행사 전까지 운영된다.세로 2m가 넘는 ‘자이언트 도깨비’전시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깨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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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목련마을·샛별마을 특별정비계획 자문위 개최
성남시청 전경
[한국Q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24일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목련마을과 샛별마을을 대상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시범단지 자문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3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신설된 기구로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가 작성한 특별정비계획(초안)에 대해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심의 과정에서 보완사항을 최소화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주민대표단과 예비사업시행자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한 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게 된다.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사전에 제시함으로써, 심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획 변경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물량 이월 제한 조치와 10월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인해 원도심과 분당신도시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에 다소 제약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당 선도지구의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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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복지대학, 주민 주도형 복지 실천의 본보기
성북구 보도자료]돈암2동 복지대학, 주민 주도형 복지 실천의 본보기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동장 유윤희)은 지난 10월 23일 ‘2025년 돈암2동 복지대학(슬로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돈암2동 복지대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복지대학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됐다.이 가운데 3·4회차는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주민과 복지 관계자 등 27명이 참여, 지난 5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한다’는 슬로건처럼, 이번 복지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교류하며 지역 복지 실천가로 성장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특히 보건복지지원팀 전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행정 현장의 전문성을 주민과 공유한 점이 주목받았다.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담당자의 실무 경험을 살려 ▲간호사의 건강교육 ▲팀장의 복지대학 5년의 발자취 ▲협의체 담당자의 활동사례 ▲사례관리 담당자의 저장강박증 미담 사례 ▲복지관 팀장의 기관소개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펼쳤다.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어르신 선물꾸러미를 제작·전달해 복지대학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또한 4회차에서는 공동체 실천활동으로 성북근린공원에서 고립위기 어르신과 1:1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함께 식사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참가 어르신 한 분은 “모자와 선글라스,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직접 태워주셔서 정말 따뜻했다”며 “모두가 우리를 세심히 배려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김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복지대학을 통해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외롭고 고립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유윤희 돈암2동장은 “보건복지지원팀 전원이 강사로 참여하면서 행정 경험을 주민과 진솔하게 나눴고 절감된 예산을 다시 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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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쾌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1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도심 속 길거리 흡연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대규모 길거리 흡연지역의 문제를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해 ‘공존의 디자인’선도적 모델로 주목받았다.‘개방형 제연 흡연시설’, 일명 ‘서초 에어흡연’은 ‘담배 연기와 냄새’문제를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으로 해결한 혁신적 사례다.에어커튼을 적용해 담배연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하고 회오리 공법을 도입한 특허 제연정화장치 4대를 탑재해 정화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한다.여기에 자동 소화 기능이 내장된 대용량 재떨이를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였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함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에도 힘써온 서초구의 노력에 주신 값진 평가”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공공디자인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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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단편영화에 담긴 청년들의 꿈을 상영하다
성북구 보도자료]성북구, 단편영화에 담긴 청년들의 꿈을 상영하다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재단법인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5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경쟁 부문 본선 심사위원단 및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을 예고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총 1,067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청년 영화인들의 뜨거운 창작 열기를 확인시켰다.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과한 34편의 본선 진출작은 오는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노영석 감독, 안석환 배우, 그리고 영화평론가 윤성은이 위촉되어 각자의 시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진 감독들의 작품을 심사한다.노영석 감독은 ‘낮술’(2007), ‘조난자들’(2013), ‘THE 자연인’(2023) 등 개성 있는 필모그래피로 넷팩상,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한 한국 독립영화계의 대표 감독이다.안석환 배우는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허진호 감독의 ‘고철을 위해’(1992)를 시작으로 ‘위험사회’(2023), ‘은빛살구’(2024) 등 젊은 영화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 영화의 발전에 기여해왔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전주국제영화제 이사를 비롯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자, 우리 지역 문화의 밝은 미래를 여는 자리라 생각한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이 영화제가 계속 성장하도록 든든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영화제 개최 소감을 밝혔다.올해 슬로건 ‘Flash Back(플래쉬백)’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걸어온 5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청년 영화인들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본선 경쟁 수상자들에게는 총 1,900만원의 상금과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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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AI·로봇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기술·예술·공공성’모두 담았다
공모전 시상식 사진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도시를 그리는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초문화예술공원을 배경으로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첨단 기술과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예술적 철학을 접목해, 로봇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8일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서는 본선 심사와 최종 수상작 선정이 이뤄졌다.본선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맞춤형 건강관리, 공원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안전·치안 보조, 돌봄·약자 지원, 도시환경 관리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점수 60%와 현장의 주민평가단 점수 40%를 합산해 이뤄졌다.심사위원단은 가우디재단의 알렉스 카날스 그라우(Alex Canals Grau) 이사와 소피아 아브람척(Sofya Abramchuk) 디자인총괄 디렉터,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최리군 상무, 서초스마트도시정책자문위원회 명승환 위원장(교수), ㈜이음파트너스 이연지 상무 등으로 구성됐고 주민평가단은 77명이 참여했다.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서강대학교 ‘서강로보틱스’팀(작품명 : 서로가함께)이 차지했다.해당팀은 기술·공공성·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높은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도심 녹지와 AI 첨단도시 특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공원의 ‘휴식 공간’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맞춤형 헬스케어, 로봇이 함께하는 쉼터와 놀이터, 열린 오피스 공간 등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했다.이어서 ▲최우수상에 백석예술대학교 ‘BAU-lab’팀(작품명: A Walk in the Artech Park) ▲우수상에 성균관대학교 ‘자라나는 아이들’(작품명: Gaudi Air Companion Robot), 성신여자대학교 ‘RoboCitizens’(작품명: Co-Nature), 울산대학교 ‘Grovehaven’(작품명: Grovehaven) 3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서초구청장상이 수여됐다.향후 구는 제시된 AI·로봇 아이디어의 현장 구현을 검토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단계적 실증과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제시한 상상력과 해법이 서초문화예술공원은 물론 서초구의 공공서비스 전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선도하는 첨단 미래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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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7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
(사진1) 2027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홍보 안내문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구로구 관내 예비 수험생(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5일 ‘고교학점제 대비 및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분석’ △11월 27일 ‘학종 성공을 위한 과목 선택과 내신 1등급 만들기 공부 비법’ △12월 2일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성공전략 세우기’ △12월 4일 ‘주제탐구활동을 하면 학생부가 왜 특별해 보일까?’등 총 4회에 걸쳐 매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강의는 진학 멘토 ‘신의 한 수’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나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진학 지도 방안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11월 3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입시제도가 해마다 변화하는 만큼 올바른 정보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자녀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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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의 이야기, 내 손으로 그리다 - 11월 7일까지 2025 금천구 인스타툰 공모전
금천의 이야기, 내 손으로 그리다(사진)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7일까지 ‘2025 금천구 인스타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금천구의 주요 사업 및 행사, 금천구에 대한 매력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확산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금천구를 배경·소재로 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주제에 맞추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간편하게 보는 만화인 ‘인스타툰’형식(10~15컷 이내)의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지역·연령에 관계없이 금천구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다만 1인(팀)당 총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인스타툰 공모전 누리집에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작품 규격 및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 등은 인스타툰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작품은 12월 3일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된다.심사는 △스토리텔링, 창의성 등의 작품성과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성 △재미 요소, 트렌드 반영 등 대중성을 기준으로 할 예정이다.시상 규모는 총 400만원으로 베스트 작품상 50만원(8명)이다.구는 수상 작품을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SNS 중심의 홍보가 일상화된 시대에 주민의 손으로 구의 매력과 자랑거리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인스타툰 공모전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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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 착수.. 폭염·한파에도 안심 쉼터로
금천구,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 착수... 폭염·한파에도 안심 쉼터로
[한국Q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주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시흥4동 산138-3 일대의 산기슭공원이다.목골산 산기슭에 위치해 울창한 녹음을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구는 사업에 총 21억원을 투입해 산기슭공원 8,412㎡ 부지에 기후변화 대응형 녹지공원을 조성한다.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새롭게 조성될 산기슭공원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적응형 공원’으로 재탄생한다.워터쿨러테라스, 빗물순환시스템, 쿨링포그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공원 중심부에는 ‘자연형 바람골 계류’가 조성된다.지형 변형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산기슭공원의 고유 지형과 녹지축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수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또한, 워터쿨러테라스는 기존의 계단식 스탠드석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고 지형적 높낮이를 활용해 데크와 전망공간, 수공간을 더한다.야외카페 같은 개방감과 녹음, 물의 조화로 폭염 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쾌적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공 후에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의 대표 친환경 명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설계 용역을 추진해 전문가 자문회의와 서울시 심의를 거쳤다.또한,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공사에 들어갔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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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화창한 날씨 속 환경공무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1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15일(수)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5 강북구 환경공무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 진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환경공무관뿐 아니라 자녀 등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 활동과 친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동료들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환경공무관들과 가족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이 구청장은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서 환경공무관 여러분과 가족분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새벽부터 구석구석 깨끗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시는 여러분의 노고를 구민과 함께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환경공무관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구민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