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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신내2동,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 수익금 ‘중랑 동행 사랑넷’에 기부
(사진 1027) 중랑구 신내2동,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 수익금 ‘중랑 동행 사랑넷’에 기부
[한국Q뉴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행복나누리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효사랑봉사회,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사랑넷은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수익금 18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중랑동행사랑넷 기부금으로 전달했다.‘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는 지난 9월 주민 주도로 열린 화합과 소통의 마을축제다.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즐기며 성료됐다.특히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이어졌다.지난 24일 신내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축제 수익금 180만원이 중랑동행사랑넷에 기부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결식아동 3가구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를 나눔으로 확장해 주신 ‘신내2동 우리동네사랑넷’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0만 구민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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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내가 만든 인생이모작 표어를 무대로- 중장년 인생재설계 특별강연과 인생이모작 슬로건 갤러리 전시 개최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중장년 인생재설계 특별강연’과 ‘인생이모작 슬로건 갤러리’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은평구가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장년 구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은평구는 지난 8월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통해 60여 편의 작품을 신청받고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수작 5편은 이날 행사에서 공개됐으며 향후 은평형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정책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행사 무대에는 접수된 중장년 구민이 직접 만든 표어 총 56편이 대형 현수막으로 전시됐다.표어들은 인생 2막의 희망과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무대로 만들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슬로건과 함께 상영된 공감스토리 영상을 보며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나눴다.이날 현장에서는 응모자들이 직접 자신이 만든 표어를 들고 무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특별강연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내 인생의 리부트,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교수는 자기돌봄과 관계 회복, 재도약의 심리학적 통찰을 전하며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강연 후에는 은평구 중장년의 사전질문을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삶의 고민과 해답을 나누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됐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만든 표어가 무대에 오르고 공감이 더해진 이번 행사는 중장년 정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인생 2막을 설계할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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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양천을 빛낸 뉴스에 투표해주세요!..양천구, ‘2025년 10대 뉴스’ 선정
사진1)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후보군 20개 목록
[한국Q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보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구 대표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포함됐다.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구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10대 뉴스’선정결과는 11월 중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한 표가 양천구의 정책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 삶에 닿았는지 되짚어보는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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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중 이다’…은평구,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0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소회의실에서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았다.관내 장애인복지관, 단체, 시설이 함께 기획과 제작,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랑하는 중 이다’를 주제로 열린다.상영작은 ▲은평에서 생활하는 부부, 연인, 싱글 장애인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담은 자체 제작 영상 ‘둘, 그리고 하나’ ▲여성 장애인이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이루는 과정에서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담은 영화 ‘똥 싸는 소리’다.모든 상영작은 화면 해설 및 자막이 포함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사전 행사에서는 난타, 노래, 영유아 수어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상영 후에는 감독과 출연 배우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돼 영화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은평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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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19회 은평구 어르신 민속장기대회’ 성료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2일 불광천 어르신쉼터 ‘은평춘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주관으로 ‘제19회 은평구 어르신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80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치며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열한 대국 끝에 상위 8명의 참가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상대에 올랐다.참가자들은 승부의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가을날의 따뜻한 정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어르신들이 전통 놀이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노년을 도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은평구는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민속장기대회를 비롯해 게이트볼 대회, 시니어 올림픽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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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동,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인 이조가마솥설렁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생활밀착업소로서 일상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주민센터에 신속히 제보하고 제보를 받은 주민센터에서는 필요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설렁탕을 복지 대상자와 위기 가구에 매달 5개를 제공할 예정이다.김광중, 이민구 이조가마솥설렁탕 대표는 “역촌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일상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말했다.추수경 역촌동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협약을 진행하는 이조가마솥설렁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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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한 내일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활동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8~2021년 출생)의 저소득층으로 월 최대 10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7~2021년 출생)의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1만원까지 지원받는다.신청하려면 다음달 10일부터 28일까지 은평구청 생활체육과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만 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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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자공예 단체전 ‘Hybrid Ground:점토 순환’ 개최
(포스터) 강남구 도자공예 단체전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역삼로7길 16)에서 도자공예 단체전 ‘Hybrid Ground: 점토 순환’을 개최한다.본 전시는 도자공예라는 전통적 재료를 현대적 미감과 조형 언어로 재해석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전시 문화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흙의 순환성’과 ‘재료 및 개념의 혼종성’에 주목한다.흙은 오랜 세월 인간의 주거·도구·예술 등 삶의 근간이 돼 왔으며 오늘날 도자예술에서는 이 근원적 물질이 해체·전환·융합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표현되고 있다.전시 제목인 “Hybrid Ground: 점토 순환”은 바로 이 같은 흐름을 상징한다.전시는 세 가지 장으로 구성된다.‘해체의 서막: 구조를 무너뜨리다’에서는 전통 형태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탐색한다.‘혼종의 장: 경계가 뒤섞이다’에서는 흙과 타 재료의 융합 과정을 통해 감정·시간·기억이 교차하는 조형 세계를 보여준다.‘재현된 서사: 흙 위에 쌓인 시간의 층위’에서는 기억과 신화, 시대적 흔적을 작품으로 재구성했다.이번 단체전에는 김선, 김수아, 김민정, 김찬미, 김하늘, 김혜주, 남아영, 문해솜, 박상아, 박종진, 신은빈, 장윤경, 전희은, 진윤희, 최아인, 함이영 등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개막일인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창작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색다른 예술을 경험하고 도자공예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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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매력, 이젠 AI로 표현하세요! ‘강남 in AI’ 콘텐츠 공모전
강남 in AI (강남구 제공)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이 직접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창작자가 되는 ‘2025 강남 in AI 콘텐츠 공모전’을 10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숏폼 영상과 인스타툰 두 가지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인스타툰 분야에는 청소년 참여를 위한 ‘꿈나무 부문’을 신설했다.앞서 상반기에 진행한 ‘함께하는 강남’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161편의 작품이 접수돼 3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하반기 공모전은 AI 콘텐츠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강남의 명소와 정책은 물론, 스마트 도시와 로봇친화 도시 등 강남의 미래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해 강남구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예컨대 ▲AI와 함께하는 코엑스, 봉은사, 선정릉, 양재천 등 랜선 여행 ▲강남의 K뷰티, 의료관광, 패션, 스타트업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교육·복지·힐링 도시 등 다양한 매력을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담아내면 된다.응모 자격은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가능하며 숏폼 영상 분야는 만 14세 이상, 인스타툰 일반 부문은 2006년생 이상, 꿈나무는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된다.숏폼·인스타툰을 합해 1인(팀)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숏폼과 인스타툰 일반 부문은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꿈나무 부문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총상금은 2,300만원 규모다.베스트 작품상 일반 부문은 작품당 50만원, 꿈나무 부문에은 작품당 30만원이 수여된다.최대 3개 작품이 모두 선정될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수상작 결과는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 작품은 강남구 공식 SNS 및 전광판 등을 통해 구정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활용해서 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강남의 오늘과 내일을 담아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구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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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ESG 연계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평가…지방정부 최초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 수상
경기도 광명시 시청
[한국Q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유공표창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의 선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시는 2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창설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최초로 광명시지부가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사업과 후원자 발굴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도주의 정신 실현에 앞장서 왔다.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대표적으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정기 후원자 발굴 ▲기업과 시민단체의 ESG 참여 확대 등 광명시만의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을 강화했다.시는 올해 ‘황금도시락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200명을 발굴해 지역화폐 기반 식비 지원과 정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또한 ESG 참여 기업과 시민단체 등 20여 곳이 지역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인도주의 가치 실천의 폭을 넓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을 강화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인도주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또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긴급지원과 재난 구호 네트워크 구축 등 인도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