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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음이 지치지 않는 도시를 꿈꾸다
이천시, 마음이 지치지 않는 도시를 꿈꾸다
[한국Q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지구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홍균 교수는 소진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과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마음의 건강이 신체의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에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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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축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쳐
이천시, 축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쳐
[한국Q뉴스] 이천시는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손보구가세’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교육 후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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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이다봄’, 10월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이천시 ‘아이다봄’, 10월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10월 16일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미디어 다루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갈등을 줄이고 부모-자녀가 함께 세우는 미디어 이용 원칙과 일상 적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규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왔다.
아이다봄 소그룹 부모교육은 지난 6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 회차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미디어는 금지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부모에게도 쉼이 되는 공간’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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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누리자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누리자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한국Q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이천시는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정해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0원까지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활용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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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반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활동 전개
이천시, 하반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활동 전개
[한국Q뉴스]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0월 22일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 관고전통시장과 중앙통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반기 홍보활동에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였을 때 제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안부전화,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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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창업 실전형 스터디 ‘로코노미 스케일업’ 운영
이천시, 청년창업 실전형 스터디 ‘로코노미 스케일업’ 운영
[한국Q뉴스]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한층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현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로컬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천에서 시작된 변화가 청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도전·성장 프로젝트, 해외연수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로코노미 스케일업’은 청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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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역 간부의 인생 2막을 책임진다
이천시, 전역 간부의 인생 2막을 책임진다
[한국Q뉴스] 이천시는 오는 11월 군에서의 헌신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상생과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군부대와 협력해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급 전역자들이 민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역 간부 취업 코칭 과정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군 경력을 민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실전형 커리어 재설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현직 인사 담당자와 전문 면접 위원의 코칭을 통해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 서류심사 대응, 면접 코칭, 실전 모의 면접 등 민간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군 복무 중 함양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게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역 간부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군 상생형 취업 지원 모델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의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 연계해 인적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이천형 지역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 간부들이 전역 이후에도 이천에서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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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 는 지난 22일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문별 감축 전략과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는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기반으로 부문별 감축 로드맵과 폐자원 순환시설 및 에너지화의 실행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도시숲과 생태축 확충 등 파주시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 이행 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회는 시민과 함께 투명한 성과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해 파주가 녹색전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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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위원회 33건, △도시산업위원회 1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파주시의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진아 의원은 아동 유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시정 전반을 점검한 만큼, 안건 심사에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시정에 담아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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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 5분 자유발언… “아동 유괴 위기 속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 촉구”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 5분 자유발언… “아동 유괴 위기 속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 촉구”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은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동 유괴 위기 속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진아 의원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084건에 달하며 이 중 12세 이하 아동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행 아동 안전 제도는 등교 시간에만 집중되어 있어 하교 시간대의 보호 체계가 사실상 부재한 실정이고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하교 시간대에 대한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작은 위험 신호를 간과할 경우 중대한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으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아동안전 중심 체계’로 확장 및 고도화, △‘하교 시간 집중 안전망’강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안전망’ 구축 △‘예방 중심의 안전 교육’강화를 제시했다.
끝으로 이진아 의원 “아동의 안전은 기술만으로 지켜질 수 없으며 제도적 기반과 지역의 참여가 결합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안전망이 완성된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행정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시민이 함께할 때 파주가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