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 남한산성면, ‘구해줘 우리 집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한국Q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해줘 우리 집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30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사전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각 가정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소규모 수리 작업이 이뤄졌다.
선정된 가구 중 한 곳은 반지하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노후된 화장실과 좌변기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는 양변기 교체 및 바닥 타일 시공을 지원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다른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장판 훼손과 방 문고리·현관 도어락 고장 등 생활 불편이 심각했다.
이번 지원으로 장판 교체와 문·도어락 수리 등이 진행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됐다.
윤석노·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저소득 가구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뜻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우리 집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5-08-13
-
부천시, 버려진 나무 신재생 에너지로.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
부천시, 버려진 나무 신재생 에너지로.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12일 ㈜천일에너지와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의 에너지 자원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매년 발생하는 약 1,000톤의 임목폐기물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두고 ㈜천일에너지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친환경 목재 칩으로 가공한 뒤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1억 4천만원 이상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폐기물이 발전 연료로 전환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부천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바이오매스 재자원화 사업을 확산시켜 지역 경제와 환경 보전에 동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버려지던 산림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은 단순한 자원 절약을 넘어서는 가치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공원과 가로수,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주로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더욱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처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8-13
-
부천시, 제95회 도서관 아카데미.황인찬 시인 초청 강연
부천시, 제95회 도서관 아카데미.황인찬 시인 초청 강연
[한국Q뉴스]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 오후 2시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의 저자 황인찬 시인을 초청해 제95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황인찬 시인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제32회 김수영문학상과 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읽는 마음 △알 수 없는 일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등이 있다.
강연 주제는 ‘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다.
시와 아름다움의 관계, 시대별 변화, 표현 방식을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시를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함께 나눈다.
이에 더해 강연 후에는 작품 감상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 창작 과정과 작품 해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이 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의 달 기념행사로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일상에서 문학적 감성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025-08-13
-
부천시, 제8회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부모-자녀 마음을 잇다
부천시, 제8회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부모-자녀 마음을 잇다
[한국Q뉴스] 부천시는 8월 28일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소통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제8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부모-자녀 마음잇기’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 단절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부모와 자녀 간 갈등과 단절을 이해하고 마음을 잇는 소통 방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직접 소통한다.
패널로는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박준성 원장과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철 센터장이 함께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은 아이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큐알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2025-08-13
-
양주시, 초등 저학년 대상 비대면 놀이형 영양교육 ‘아삭아삭 건강꾸러미’ 운영
양주시, 초등 저학년 대상 비대면 놀이형 영양교육 ‘아삭아삭 건강꾸러미’ 운영
[한국Q뉴스] 최근 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10명 중 약 3명이 비만군에 속하며 특히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만 예방과 관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NS 기반 체험형 영양교육으로 건강꾸러미에 포함된 활동 교재와 교구,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미션 인증 방식을 도입해 학습 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험교구와 요리 실습재료를 함께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8월 14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 자치법규 연구회’ 하남시의회 벤치마킹 실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 자치법규 연구회’ 하남시의회 벤치마킹 실시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 가 12일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과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하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례 정비 및 자치입법 관련 연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입법 개선 성과를 공유받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조례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하남시의회의 사례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화성특례시의 자치법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9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8-13
-
문화예술로 재탄생한 보산동…동두천,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문화예술로 재탄생한 보산동…동두천,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한국Q뉴스]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두천시는 문화와 예술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보산동을 문화예술 트렌드가 살아 숨 쉬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동두천시 문화예술과를 관광특구 내로 이전 배치하며 행정이 시민의 문화 현장 속으로 스며들도록 했다.
이는 지역 문화거점을 하나로 묶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 전환점이다.
보산동 문화공간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두드림뮤직센터’ 가 있다.
이곳은 매월 2회 열리는 정기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80~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중장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이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매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그림·사진 전시, 토크 콘서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의 일상화를 구현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에는 현재 24개소의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공예 작가들이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빈 점포를 활용해 입주를 시작한 공방들은 느리지만 꾸준히 지역 공예 브랜드를 성장시켜 왔다.
디자인아트빌리지 내 무농도예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소규모 전시회가 열려, 시민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두천문화원은 제11회 ‘미래유물전–지역문화장인전’을 통해 공방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과 창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도자기·금속·베이커리·비누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작품 감상과 구매까지 연계할 수 있는 창작–교육–소비 결합형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산동 그래피티 거리, 젊은 감각이 스며든 거리예술‘보산동 그래피티 거리’는 외국인 관광특구의 국제적 특색을 살린 대표 거리예술 공간이다.
낡은 담벼락과 오래된 건물 외벽을 형형색색의 그래피티로 채워, 단순한 거리 풍경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도심 속 예술 놀이터로 변모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작가뿐 아니라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태국 등 해외 작가들도 참여해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보산동만의 이국적이고 창의적인 거리 문화를 만들어냈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의 중심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 가 있다.
필리핀·스리랑카·아프리카·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가 한곳에 모여 방문객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음식으로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공간이자, 특구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세계화와 다문화 공존을 상징하고 있다.
보산동에서 매년 열리던 맥주축제는 올해 6월 21일 동두천시 종합예술제와 통합해 ‘2025 예맥축제’로 새롭게 개최됐다.
축제는 특구만의 이국적 분위기 속에서 동두천시 예총 소속 각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예술·지역경제·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보산동 특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가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이 되는 시대, 동두천은 예술이 숨 쉬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확장해,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고 세계와 소통하는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보산동 특구의 세계화와 동두천시 문화정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2025-08-13
-
개발과 보호의 균형…하남시, 교산신도시 길고양이 보호대책 추진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한국Q뉴스] 하남시가 교산신도시 개발지구 내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LH 등 시공사에 배포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요청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최근 교산지구 길고양이 구조·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민원과 동물단체 의견을 반영해 교산신도시 내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포됐다.
매뉴얼에는 △철거 전 동물 서식지 우선 확인 △물 뿌리기·진동 유도 등 탈출 유도 조치 △가림막 설치 시 15cm 내외 동물 이동통로 확보 △유기동물 발견 시 시청 즉시 신고 등의 세부 지침이 담겼다.
시는 해당 내용을 LH와 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시공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는 임시 급식소 설치를 통한 자발적 이주 유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주가 완료된 급식소는 철거하고 급식 중단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포획·중성화 수술 예산도 당초 350두에서 450두로 확대 편성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교산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등 유기동물의 구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안전한 이주와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하남시, 9월 18일 ‘청년 채용존’ 참가 기업·구직자 모집
하남시, 9월 18일 ‘청년 채용존’ 참가 기업·구직자 모집
[한국Q뉴스] 하남시가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고 기업이 꼭 맞는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며 “많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해 하남시의 활력과 가능성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
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7%.취약계층 발굴 ‘총력’
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7%.취약계층 발굴 ‘총력’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12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7%를 기록하며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7월말 기준 지급률 91.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급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나, 거동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있어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는 지급’을 목표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 주재로 29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신청 취약 계층 발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복지관, 통리장,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방문 접수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홍보 채널 다각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9개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상자 발굴과 신청 안내를 강화해 ‘100% 지급’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