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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 진행
동두천시 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 진행
[한국Q뉴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배움드림방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섯 쌍둥이 출생 등으로 관내 영아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영아 목욕 및 수면 지원 방법, 아기용품의 이해, 신체 부담을 줄이는 안전한 돌봄 기술 등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영아를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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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 전국대회 3관왕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 전국대회 3관왕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Q뉴스]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 △2025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고등부 대상 등 전국대회 3관왕의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March "Blue Spring"을 시작으로 총 9곡이 연주되며 전국대회 입상자들의 트럼본·호른 독주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마지막 곡은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곡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의 지원 아래 다양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시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문화영상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이번 연주회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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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평생학습관 11월 특강 수강생 모집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11월 특강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계절감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1월 특강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다이닝 △윈터 대비 손뜨개 클래스 △새해 마음을 담은 보자기 클래스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가들 △100세 시대 자산관리 등 총 5개 강좌가 개강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강좌 일정과 수강료, 준비물 등은 미래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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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동두천시,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한국Q뉴스]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 가 오는 10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22까지 진행되며 과학체험 부스와 열기구 체험, 힐링콘서트, 불꽃놀이, 천체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부에서는 AI 경진대회와 각종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2부에는 기념식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저녁 8시경 불꽃놀이와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무대에는 코요테, 싸이버거, 신해솔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규 어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꿈을 키우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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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동두천시보건소,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한국Q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한파에 대비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증상과 대처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방한조끼·덧신·워머 등 보온용품을 배부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한파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며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내복·목도리·모자·장갑 등을 착용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만성질환자는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증상과 인근 병원 연락처를 미리 파악해 두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해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는 대비 요령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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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환경을 살리는 미생물 교육‘EM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두천시, 환경을 살리는 미생물 교육‘EM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환경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EM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M’은 수질 개선과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미생물 군으로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민들은 EM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EM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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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남양주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한국Q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총 3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현미 의원과 한송연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다산동 6018 청2부지를 주민편의시설·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계획 △남양주시 상급종합병원 유치 추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다음 질의자로 나선 한송연 의원은 △덕소·도곡 정비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도심역 하부 및 덕소로 연결부의 교통운영 개선 대책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심역 일대 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 방안 마련에 대해 시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시장은 현재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수 의료기관 및 관계자들과 협의 중에 있으나 보안상 문제 등으로 구체적 답변이 어려운 점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금년 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것을 보고했으며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실국소장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한편 시의회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27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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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제17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 성황리에 개최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제17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17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경로당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2개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보산할머니경로당 이정자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주공1단지경로당 문은자 어르신, 은상은 부영9단지경로당 정명옥 어르신, 동상은 모랫말경로당 최경태 어르신, 장려상은 보산주공경로당 이순녀 어르신, 인기상은 에이스4단지경로당 이선영 어르신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공간을 가득 채워주신 어르신들을 보니, 동두천의 열정과 활력이 느껴진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보 지회장은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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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내가 결정한다" 강서구, 토요 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
“삶의 마지막, 내가 결정한다" 강서구, 토요 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토요 연명의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연명의료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19세 이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소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연명의료 중단, 호스피스 이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상담뿐만 아니라 시스템 등록까지 지원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강서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8,0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완료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상담소가 생애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상담을 통해 등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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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혁신 현실로…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민 일상에 안착
교통혁신 현실로…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민 일상에 안착
[한국Q뉴스] 안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탑승 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6%는 주야로가 일반도로에서 교통신호, 안전거리 확보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주행했다고 답했다.
또, 주야로를 다시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도 89.3%로 높았으며 배차 간격과 출발·도착시간의 정확성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88.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안양시는 2019년부터 전담조직 구성, 공모사업 추진 등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일반도로의 다양한 위험 요소에 안전하게 대응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누적 운행거리 3만7,900킬로미터, 누적 탑승객 2만2,641명을 기록하며 주야로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주야로는 전국 최초의 주간과 야간에 생활밀착형 노선을 운영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이다.
안양시는 낮에는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연결하고 밤에는 심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했고 그간 시민 수요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여왔다.
지난 1월부터 심야 노선 운행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확대했고 지난 7월부터 낮 시간대 노선을 연장해 동안구 학원가사거리부터 비산체육공원까지 운행하고 있다.
학원가사거리~비산체육공원의 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또, 주야로는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행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율주행 기업과 지역 운수사의 컨소시엄이 주야로를 위탁 운영하고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에 주야로를 연계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으로 올해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비 국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안양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미래 모빌리티와 K-AI 시티 실현’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운전석이 없는 레벨4’의 자율주행 차량 운행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11인승의 레벨4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기술·안전검증을 마치고 내년 1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통합센터와 내비산교사거리를 오가는 한 단계 더 높은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야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대표적인 교통혁신”이라며 “앞으로도 레벨4 자율주행 도입에 앞장서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미래 교통의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