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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드에서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 마포愛 교육愛 개최
레드로드에서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 마포愛 교육愛 개최
[한국Q뉴스] 마포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愛 교육愛’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진로·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동아리와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포 미래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24개 팀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체험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법 관련 퀴즈, 원고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컵케이크 만들기, 플로깅 체험,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포토존과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진로 레벨업’ 시리즈를 통해 영화감독, 아나운서 반려동물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10개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5시에는 미디어 대북공연’ 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이어 2025학년도 모범학생 표창 수여식, 학교 운동부 성과 영상 상영, 영어 스피치 기조연설 등 청소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는 광성중학교 가야금부 ‘금빛소리’, 홍대부여중 댄스팀 ‘대대로’, 환일고 합창단, 망원청소년문화센터 치어리딩팀 ‘스마일즈’, 동도중 댄스팀 ‘더블디’, 상암고 밴드부 ‘에스트렐라’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미래교육페스티벌은 마포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적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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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전세사기 예방한다…서울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 개시
AI로 전세사기 예방한다…서울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 개시
[한국Q뉴스] 서울시가 임대차계약 전 확인해야 할 위험 요인을 잘 알지 못하는 청년들 보호에 나선다.
시는 24일부터 임차인이 계약 전 주택과 집주인의 위험 요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시는 인공지능으로 전세사기 가담 임대인 약 1,500명의 데이터를 분석 후, 일반 임대인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공통점을 발견해 11가지 위험신호를 도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신용도’다.
전세사기 가담 임대인의 전세 계약 시점 평균 신용점수는 591점으로 일반 임대인보다 300점 이상 낮았다.
신용불량자 비율도 4명 중 1명에 달해 금융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보유 주택 수’에서도 차이가 명확했다.
사기 임대인의 25%가 4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반면, 일반 임대인은 4채 이상 보유 사례가 거의 없었다.
세금 체납 등 ‘공공정보 보유율’ 역시 사기 임대인이 26%로 일반 임대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생활 패턴의 불안정성’도 두드러진다.
최근 3년 내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 변경 빈도가 일반 임대인보다 약 2배 이상 높아, 금융 행태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집주인 정보 11개 항목을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에 반영해 주택 정보를 포함한 총 24종 정보를 담아 전세 계약의 안전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집주인에 대한 정보는 집주인이 신용정보 제공에 동의한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 정보 11종은 KCB 신용점수 채무불이행 현황 금융질서문란정보 신용불량정보 부도·개인회생 여부 세금 체납 연체·사기 이력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이다.
최근 3년 내 휴대전화 번호 변경 횟수 자택 주소 등록 건수 연체 건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집주인의 금융 상태와 생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주택 정보 13종에는 건축물 용도 권리침해 여부 위반건축물 여부 시세 대비 빚 가격 적정 여부 보증보험 가입 여부 계약 시 추천 특약 대출 확률 계약 안전도 담당자 종합 의견 등이 제공된다.
또한 공개된 집주인 정보 등기부등본 세부 정보 사기유형 시나리오까지 제공해 계약 전 꼼꼼한 점검이 가능하다.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이용 방법은 ‘서울주거포털’ 또는 ‘청년몽땅정보통’의 전세사기 위험분석 배너를 통해 민간 부동산 리스크 분석 플랫폼 ‘내집스캔’에 접속한 뒤, 서울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보고서는 서울 지역 임대차계약 예정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계약을 고려 중인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AI가 수집·분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가 임차인이 사전에 주택과 임대인의 숨겨진 위험 징후를 인지하고 안전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원해, 전세사기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는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해 임차인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는 계약 전 위험 요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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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남산 잇는 무장애산책로 '남산 하늘숲길' 개통… 시민·관광객 접근성↑
도심~남산 잇는 무장애산책로 '남산 하늘숲길' 개통… 시민·관광객 접근성↑
[한국Q뉴스] 맑은 하늘 아래 남산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하늘숲길이 드디어 열린다.
이번에 개통하는 ‘남산 하늘숲길’은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 구간으로 안정적 높이와 낮은 경사의 무장애길이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원 등 매력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남산 하늘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최근 케데헌 열풍으로 남산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이 급증한 가운데 남산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창한 숲을 관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하늘숲길’은 확 트인 도심 경관은 물론 멀리 한강과 관악산까지도 조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보행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청이 국유림을 무상 제공하고 시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산림을 통합적으로 관리·활용하는 지속가능 산림정책 모델로 산림 보전과 국유림의 공익기능 극대화가 목적이다.
아울러 남산 자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8개의 조망포인트와 8개의 매력 포인트를 설치, 걷고 보고 쉬는 것은 물론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생태·치유·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표적 조망포인트인 ‘노을전망대’는 유리펜스를 활용해 공중에 떠있는 개방감을 선사하는 스카이뷰 포토존이다.
‘바람전망다리’ 역시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으로 도심을 색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숲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경관을 제공한다.
매력포인트로 조성한 ‘소나무쉼터’에서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건강정원’에는 별빛 마로니에숲과 명상형·치유형 정원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남산도서관 진출입로에 위치한 김소월 시비 주변은 남산의 자연·감성·문학을 담은 ‘소월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진출입로 주변도 새롭게 정비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던 남산체력단련장에는 비·바람을 막고 차양 기능까지 더한 ‘퍼걸러형 복합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해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남산 하늘숲길’은 친환경 공법을 통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숲길로 조성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데크 노선은 나무가 없는 빈터를 중심으로 최대한 지형을 유지해 선정했고 나무가 있는 곳은 구조물로 보호하거나 노선을 우회했다.
또한, 공사 시 인력시공해 자연 훼손을 줄였고 폐기물과 환경영향도 최소화했다.
산책로 하부는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확보해 기존 생태 환경도 최대한 보호했으며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샛길도 폐쇄했다.
이와 함께 ‘하늘숲길’ 주변 하층식생 불량, 위해 덩굴식물 등으로 훼손된 구간에는 남산 자생종 수목과 지피류를 심고 기존 소나무 수림대에는 남산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어린소나무를 추가로 식재, 남산 식생을 복원해 나간다.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365일 심고 가꾸는 나무 심기 활동’ 일환으로 종로 중구, 용산구와 협력해 소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 외에도 지난 겨울 습설로 발생한 남산 내 피해목을 폐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쌓아 소생물 서식공간과 곤충호텔을 만들어 자원순환, 탄소중립, 산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힐링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중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상반기 남측순환로 연결 안전데크와 북측숲길 조성에 이어 하반기 남산 하늘숲길 조성으로 남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좀더 편하고 안전하게 남산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을 시민들에게 오롯이 돌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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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심사 개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심사 개최
[한국Q뉴스] 서울시는 오는 11월 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의 공개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2023년 기획 디자인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올해 8월 5일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10월 23일 제출된 5개 작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계공모에 참여하는 5개 팀은 박형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ürig Patrik Schumacher 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내 한강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될 도심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66,000㎡ 규모로 대공연장, 중공연장, 전시장, 개방형 로비, 공공전망대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집약된 서울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 프레젠테이션은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동영상 발표 후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의 수변 중심 문화 공간으로서의 상징성, 여의도공원 및 한강공원과의 연계성, 시민 개방을 통한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공개 프레젠테이션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오늘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6일 오후 2시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11월 7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열흘간 참가작들을 전시한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예비심사위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자훈 심희준 전숙희와이즈건축사사무소 소장) 전유창 최문규 최종희 안호상 박정환 이태섭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공개심사는 서울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의 설계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열린 설계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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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미디어아트센터,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형 미디어축제 개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형 미디어축제 개최
[한국Q뉴스]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1층에서 ‘캐릭터랑 놀자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미디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가족 단위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카앤로니’ 와 ‘폴라레스큐’ 지식재산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마카앤로니’는 말이 없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10~20대에게 인기가 높고 ‘폴라레스큐’는 북극을 배경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 교육적 애니메이션으로 4~7세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카앤로니 시즌3 애니메이션 상영 △움직이는 스톰&웬디와 사진촬영 △마카앤로니 페이스페인팅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모션영상 제작 체험 △마카앤로니 포토존 △영상스튜디오 견학 △복도 갤러리 전시 관람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미디어아트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2024년 12월에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내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특화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기상캐스터 체험하기 △미디어 교양 특강 △ 라디오 제작과정 알기 △인공지능 이해와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있으며 11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우리는 서로의 우리가 된다’ 미디어아트 전시작품도 별도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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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김포시,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김포시는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55개로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고 42개 항목은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새로운 문항으로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등이 추가됐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 안내문에는 참여 번호와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과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태블릿을 활용해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김포시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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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병대 상륙작전 담은 새로운 축제 연다…‘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개최
김포시, 해병대 상륙작전 담은 새로운 축제 연다…‘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개최
[한국Q뉴스] 김포시는 오는 11월 1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접경지와 군사지역이 다수인 김포의 특색을 살려 문화로 풀어낸 브랜딩의 결과로 접경지 인식전환에 기여하고 안보관광의 또 다른 가능성을 풀어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를 주제로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다.
KAAV와 헬기까지 동원되는 이번 시연은 시민들에게 평소에는 보기 힘든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시연에 사용된 KAAV 장갑차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탑승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해병대의 강인한 기동력을 몸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행사는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11시부터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사격 체험, 군번줄·팔각모 만들기 체험, 전투식량 군대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병대 위장 체험, 군복 군장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 전시 및 탑승 체험 등 작년보다 훨씬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병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해병대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살린 ‘강철근육 선발대회’ 와 일반시민과 해병대원들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및 무대이벤트가 준비돼 시민과 해병대가 하나 되어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명항 주변 상권과 연계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명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발행해, 축제 관람뿐 아니라 주변 식당 및 상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해병대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나아갔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해병대의 멋진 모습과 짜릿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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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종교 사랑나눔 바자회’ 첫 개최…판매 수익금 자립준비 청년 위해 기부
동작구, ‘종교 사랑나눔 바자회’ 첫 개최…판매 수익금 자립준비 청년 위해 기부
[한국Q뉴스] 동작구가 종교 간 협력을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1회 동작구 종교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관내 4개 종교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신청사 1층에서 열린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바자회는 각 종교단체 대표와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사랑나눔 세리머니’로 막을 올린다.
이어 찬불가·명상, 기타 앙상블, 하모니카 연주 등 종교별 문화 공연과 청년 예술인 버스킹 공연 ‘동작 아트라이브’ 가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총 20개 부스가 마련돼 △먹거리 △수공예품 △기념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단주 만들기 △다도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행사 당일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종교단체 간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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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엔 파주시 작은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 파주시, 2025년 가을 풍성한 작은도서관 독서 행사 진행
올가을엔 파주시 작은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 파주시, 2025년 가을 풍성한 작은도서관 독서 행사 진행
[한국Q뉴스] 2025년 10월, 파주시 마을 곳곳의 작은도서관들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파주시 등록된 8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활성화 공모사업’과 ‘우수작은도서관 육성사업’ 등을 통해 마을 저변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마을의 기록, 평화, 아이 돌봄 등을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마을 독서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10월 17일 탄현작은도서관에서 ‘거북이축제’ △10월 18일 좋은이웃작은도서관에서 ‘야당마을축제’ △10월 18일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이웃하장’ △10월 19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도서관콘서트’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빛도서관에서 ‘한빛뜰 작은전시회‘ △10월 25일 평화작은도서관에서 ‘평화 잇다, 행동하다’ △10월 26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독서축제’ 등이 열린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 작은도서관은 마을과 밀착해 넓은 파주 지역 곳곳의 특색을 살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공도서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이 마을 독서문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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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생학습축제’ 10월 31일 개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 10월 31일 개최
[한국Q뉴스] 파주시는 오는 31일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강사·기관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평생학습관의 각 강의실을 활용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곽신아 전문강사가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법’ 강의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 유행 변화와 공감하는 지도력’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작품과 관내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우수사례 100여 점이 전시되고 교육발전특구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안내관이 상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별 학습 거점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파주시청에서 평생학습관까지 약 800m 구간을 걸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을 탐방하는 ‘한뼘학습마라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장을 모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완주 시 기념품과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 중심의 축제”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도시, 모두가 배우는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