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구민 대상 ESG 특강 개최.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그려요
강남구, 구민 대상 ESG 특강 개최.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그려요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한다.
ESG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2022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ESG 사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협력을 극대화하는 행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이 ESG를 이해하고 ESG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 신지현 강사가 맡아 ‘ESG A to Z : 이해하고 나누는 ESG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지현 강사는 20여 년간 글로벌 IT 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ESG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세계로 뻗어나가는 ‘홍성의 맛’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연계 수출상담회 대성료
세계로 뻗어나가는 ‘홍성의 맛’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연계 수출상담회 대성료
[한국Q뉴스] 홍성군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은 지난 19일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 와 연계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2개국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 미국, 폴란드, 중국, 대만,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는 12개 참여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맞춤형 매칭 방식을 통해 총 87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규모는 507만 달러에 달했다.
그 결과, 14건 259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8건 26만 달러 규모의 실제 계약이 성사되어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OKTA 회원들과 관내 수출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를 구축해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우수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10-21
-
기차타Go 자전거 타Go 홍성 한바퀴
기차타Go 자전거 타Go 홍성 한바퀴
[한국Q뉴스]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성역, 광천역을 잇는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독특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수도권에서 온 약 200여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여해 홍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출발점으로 해 홍주의사총, 홍성전통시장,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에 이르는 약 53km의 코스를 달리며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레포츠 관광을 즐겼다.
홍성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역과 광천전통시장 인근의 광천역을 중심으로 열차 관광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에 자전거 투어를 결합함으로써 홍주읍성의 역사적 풍경, 전통시장의 활기, 서해안 해변길의 시원한 전망, 그리고 유기농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군은 투어 방문객들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까지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자전거 투어가 수도권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공모에 참여하는 등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30년 숙원 광천 폐건물 철거된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한국Q뉴스] 홍성군은 30년 넘게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광천읍 상정리 소재 폐건축물을 철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30년간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폐건물 철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충청남도의 ‘원도심 빈집 재개발사업’을 연계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천읍 상정리 일대의 폐건축물 철거와 함께 종합적인 농촌공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천읍 상정리 지역은 그동안 주거지역 인근 축사와 인접한 폐도정공장, 마을 입구 국도변의 30년 이상 방치된 폐공동주택으로 인해 미관 훼손 및 열악한 정주 여건 등 여러 문제점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천읍 상정리와 벽계리 일원의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민간 폐건축물의 철거는 소유권 등 권리관계의 복잡성 등으로 행정 영역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에 복합적인 공모사업 구상과 대응으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 공모사업 두 사업이 잇달아 선정되며 2025년까지 폐아파트 철거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3개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 시설,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은 이용록 군수가 광천읍 농촌 환경 저해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정부 부처와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접목 가능한 모든 보조사업을 발굴해 문제 해결 방법을 검토하도록 지시·추진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10만 군민의 염원이 이루어낸 쾌거”며“선정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부족한 농촌 지역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인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재생 사업을 추진해 경관 개선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원도심 빈집 재개발사업은 주거지와 혼재된 장기방치건축물 철거를 통해 마을 안전을 확보하고 경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24-10-21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내년 착공 돌입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내년 착공 돌입
[한국Q뉴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사업이 마침내 내년 첫삽을 뜬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공사에 나서기로 하고 원활한 준비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까지 휴관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전시관이 두 곳으로 분리돼 원활한 관람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논의해왔다.
이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아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88억원 가량이다.
패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만한 곡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실내공간에 적합한 채광을 조성하고 ‘커뮤니티홀’과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개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시실 면적이 700㎡로 늘어나고 △이머시브 실감 전시실 △다목적실 △체험실 △야외데크 등 등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바다 삶의 기록, 고남리 조개더미’를 주제로 사계절에 따른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실을 꾸미고 기존 유물 전시와 AI 등이 결합된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을 충남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증·개축 공사에 따른 휴관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고남패총박물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배움의 즐거움 모두와 함께’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 성료
‘배움의 즐거움 모두와 함께’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 성료
[한국Q뉴스] 태안군민을 위한 흥겨운 평생학습 대축제 ‘2024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 가 군민 1천여명의 참여 속에 지난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여성회관, 태안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태안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기원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이어트 밸리댄스’ 와 색소폰 연주, 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표창 수여 및 격려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성인 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시 낭송과 민요, 차밍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평생학습 교육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와 아이원,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충남 디지털 배움터, 태안문해교사회, 백화노인복지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해 소망 목거리 만들기, 유리잔 꾸미기, 타로 상담, 즉석사진 촬영, 바리스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굴렁쇠,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문해교실 참여자들의 시화전을 비롯해 코바늘 공예,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평생학습 의욕을 높이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의 역량강화와 학습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평생학습도시의 기반 확충과 일상적 학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김영하 작가 ’마지막 강연 성료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김영하 작가 ’마지막 강연 성료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는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김영하 작가의 강연으로 ‘2024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네 번째이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영하 작가는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내며 1995년 계간지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첫 장편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2004 제16회 이산문학상, 2012 제36회 이상문학상, 2015 제9회 김유정문학상, 2018 제26회 오영수문학상,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대체로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장으로 가독성이 좋으며 tvN ‘알쓸신잡’과‘유퀴즈 온 더 블록’등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이며 대중적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어느 강연보다 뜨거운 박수로 시작된 이날 작가는 통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필두로 작가로서 이야기의 긍정적 효과와 공감, 소통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김영하 작가는 “우리는 살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일을 겪게 되지만 이미 많은 일을 이야기를 통해 경험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며 “결국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공감하고 그 공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고통을 나누는 존재로 변화한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 스스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0년 후 다시 통영을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끝으로 강연은 마무리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완성도 높은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년 5월 정세랑 작가로 시작된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강연’은 최태성 강사, 정유정 작가, 김영하 작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025년을 준비한다.
2024-10-21
-
부산시-SBXG-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부산시-SBXG-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한국Q뉴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 연고 게임단인 비엔케이 피어엑스를 운영하는 ㈜에스비엑스지와 ‘부산 기반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과 임정현 ㈜에스비엑스지 대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체결한 국내 최초 이스포츠 지역 연고 프로팀 유치 협약의 3년 연장으로 이스포츠 지역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부산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비엔케이 피어엑스의 부산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활동은 연장된다.
△부산 연고 게임단으로 이스포츠 리그 참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스폰서십 유치 △지역 특화 이스포츠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 이스포츠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지역 이스포츠 팬들을 위해 브레나 시설을 활용해서 진행하는 비엔케이 피어엑스(와의 팬 소통형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내 생활 이스포츠 리그 운영, 부산형 특화 이스포츠 행사 개최 등 지역 이스포츠 산업과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연고 게임단 비엔케이 피어엑스를 운영하는 ㈜에스비엑스지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팬들을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3년간 브레나와 연계한 소통형 행사 40회를 개최해 2천여명의 이스포츠 팬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연고 이스포츠 문화를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비엔케이 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은행과 지역 연고 이스포츠 프로팀이 함께하는 모델을 제시했고 이후 에어부산과의 공동 마케팅 추진, 삼진어묵, 형제돼지국밥, 개미집, 골든블루, 라발스호텔 등 지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넓혀가며 지역 밀착형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임정현 ㈜에스비엑스지 대표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게임과 이스포츠에 열정적인 도시로 매우 유명하다”며 “첫 협력을 통해 부산으로 홈경기장을 옮겨 이스포츠의 접근성을 높였다면, 앞으로는 지역성을 가미한 산업이 이스포츠 축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이를 통해 도시와 상생하는 이스포츠구단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난 3년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이스포츠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비엔케이 피어엑스의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3년간 확대하는 이스포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비엔케이 피어엑스와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이스포츠 직업체험, 이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연장으로 지역 내 이스포츠 연고 리그와 학생 이스포츠 활동 강화 등 지역 이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엔케이 피어엑스와 추진하는 이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4-10-21
-
통영시, ‘통영어부장터’축제 개최
통영시, ‘통영어부장터’축제 개최
[한국Q뉴스] 통영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수산물 먹거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최근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축제를 전담해 기획하고 통영시 관내 6개 수협이 축제를 주관하며 통영시는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예산맥주축제, 홍성글로벌바베큐축제 등 전국적인 지자체 먹거리축제를 다수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 메뉴를 30여가지 개발했으며 10월 초순 먹거리부스 운영자를 선발해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에서 레시피 교육 및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축제장에서는 요트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와 지역의 맥주, 막걸리 업체의 주류 부스 운영도 예정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3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동시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기간 중 교통체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행사장과 대건성당 앞, KT통영지사 앞을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순환 운행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성공경험이 풍부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로 인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0-21
-
부산시, ‘2024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 ‘2024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2024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이 함께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기획했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여러 유관기관도 주관기관으로 참여,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채용관 △특별관 △홍보관 △취업컨설팅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 △부대행사관 △현장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박람회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채용관'에는 총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면접, 채용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별로는 △관광·마이스·정보기술 산업의 ‘미래성장산업관’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로 구성된 ‘친환경 스마트 해양모빌리티관’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종의 ‘기계부품산업관’ 등 제조업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연령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 우수기업과 청끌기업 중심의 ‘부산시 우수기업관’ △중장년·노년층에게 특화된 ‘중장년·시니어관’을 구성했다.
'특별관'으로는 △부산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부산광역시관'과 △자사를 홍보하는 '부산은행관'을 만나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진로 취업 및 생애설계 등 종합 상담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한다.
또한, 면접 준비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과 4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유튜브 채널 ‘강민혁’을 운영 중인 강민혁 대표가 ‘2024 하반기 취업 유행과 면접 준비 도움말’을 알려줄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코끼리공장 △윈지디코리아 총 4개 사로 기관·기업별로 자사 소개, 채용 요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현장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와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부기투어’ △맞춤 색상 상담 △증명사진 촬영 △면접헤어·메이크업 파우더룸 등 부대행사와 참여 중심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일자리, 즐길 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주요 혜택으로 박람회 참여기업이 정규직원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박람회 당일 2회 이상 면접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면접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잡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부터 장노년분들까지 전 세대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으시길 기원하고 응원한다”며 “우리시는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튼튼한 다리로써 시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