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경시,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개최
문경시,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오는 10월 26일 9시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오미자소스 품평회 등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경 특산물 요리경연대회는 "문경을 맛보다"를 주제로 식사류와 간식류 2가지 부분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 후 현장품평회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처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낸다.
본 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외식업소 뿐만 아니라 개인, 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료로 고기, 샐러드, 제과·제빵 3개 부문의 소스를 개발해 ‘오미자소스 품평회’를 개최한다.
오미자 소스 개발은 조리기능장으로 구성된 전문 외식개발업체에서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푸드페스티벌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시식회를 열어 맛볼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 개발된 소스가 시판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한 EBS최고의 요리비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오미자소스 요리 시연을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문경의 향토음식 및 식품 관련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어린이 식생활개선 체험, 건강식 만들기 체험, 문경 전통차 시음, 다문화음식 시식, 먹거리부스 운영, 식전·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제3회차를 맞이하는 푸드페스티벌을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향토음식과 새로운 음식을 모두 맛보고 즐기시길 바라며 문경의 특산품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오늘 열려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오늘 열려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 포럼’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 부산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비엔케이 금융그룹,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리빌딩 부산, 뉴 파이낸스 통한 대한민국 성장거점 부활'이라는 주제로 투자금융과 인수합병을 활용해 부산이 미래산업 선벨트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은 '거버넌스와 좋은 승계'를 주제로 강성부 케이씨지아이 대표가 발표한다.
강성부 대표는 ㈜엘케이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역임 후 현재 사모펀드인 케이씨지아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첫 번째 분과인 '부울경 리빌딩, 분야별 실천 전략'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 및 파이낸스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이용운 한국산업은행 인수합병 컨설팅 실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남형 이와이한영회계법인 전무 △추원식 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해 분야별 전문적 시각을 공유하며 이후에는 발표자들의 대담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부·울·경 재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부울경이 그리는 미래산업 청사진'을 주제로 부산의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이 이어진다.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 △이장우 전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부산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 전략 및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 인력의 수급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기업이 수도권 및 금융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가 진행된다.
포럼에 참석한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협력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이 전 세계 금융·산업계와 활발히 교류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리빌딩 파이낸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1
-
“문경의 보물찾기 2탄~ 문경에 물들다”
“문경의 보물찾기 2탄~ 문경에 물들다”
[한국Q뉴스] 문경시는 10월 가족진로체험으로 10월 19일 체험을 신청한 가족과 청소년봉사자를 대상으로 문경시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10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2탄”으로 우리지역 문화관광지인 산북면 주암정, 신기동 쌍용양회문경공장, 문경읍 하늘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우리지역 명소인 주암정에서는 오래된 마을 전통과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가족사진 남기기 미션, 쌍용양회에서는 도지재생사업으로 최근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을 찾아 개별 사진 남기기 미션, 문경읍에서는 문경 특산물이자 사과 중의 사과인 감홍 사과따기 체험과 하늘재 탐방이 있다.
특히 하늘재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하늘재에서 마의태자가 걸어간 길을 걸어 보며 길에 대한 스토리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문경 명품 사과 감홍사과의 달콤한 맛을 체험하는 유익한 가족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을 월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24-10-21
-
2024 부산유엔위크 개최… 부산에서 세계평화를 외치다
2024 부산유엔위크 개최… 부산에서 세계평화를 외치다
[한국Q뉴스] “시민과 더 가까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19일간 부산 일대에서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 중 하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공통의 국제기념일인 유엔의 날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까지 약 3주 동안 유엔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이미지 브랜딩하는 행사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부산유엔위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사전붐업기간', '감사주간', '추모주간'으로 나눠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8개의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진행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 아세안참전국 소개,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부산만의 특색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세계평화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사전붐업기간'에는 △남구 유엔평화특구 참전국 국기거리 조성 △평화를 주제로 한·일·중 3개국 어린이의 미술작품을 전시한 미술 전람회 △제26회 유엔평화축제 등 평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유엔위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외교부와 시가 내·외국인으로 선발·구성한 국민외교 서포터즈인 ‘유엔즈’는 다양한 홍보영상을 기획·제작했다.
9월부터는 참전용사의 이름을 호명하며 추모의 뜻을 새기는 ‘리멤버 롤콜’ 이벤트 등 국제적으로 유엔위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감사주간'에는 △제79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화의 빛 점등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시즌3 등이 개최되어 한국전에 참전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그중 모바일 기반의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인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는 지난해 미래세대와 가족 단위의 호응이 높았던 것에 부응해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시즌3’을 선보인다.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 등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시즌3’’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유엔기념공원에서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주간'에는 △세계평화포럼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턴 투워드 부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추모주간'을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부산유엔위크의 대단원의 막이 내리게 된다.
올해 특별히 주목할 만한 행사 중 하나는 11월 1일에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부산 세계평화포럼’ 이다.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 정세를 반영해 ‘전쟁 없는 세상 : 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언론인과 비정부기구 직원의 특별 대담이 진행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부산시민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유엔의 정신이 지켜낸 도시, 전쟁의 상흔 속에서 피어나 이제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해가는 기적의 도시로 국제사회의 연대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바꾸어내는가를 보여주는 역사의 산증인과 같은 도시다”며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유엔위크를 더욱 확대해 미래 세대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의 브랜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개최
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개최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 16~20일 5일간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보호법과 유기·유실동물 인도적 입양 활성화, 반려인·비반려인 갈등 예방을 위한 것으로 같은 기간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실·유실동물 입양 홍보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수거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기 △동물등록제 △동물보호법 등이다.
시는 반려동물 개인기 3종 보여주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쉽고 친숙한 방법으로 입양 장려,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등을 홍보했다.
또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 장난감, 강아지 저금통, 강아지 머그컵, 야광 펜던트, 배변 봉투, 고양이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유자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견은 동물등록 리더기로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등 동물 등록제를 알렸으며 2025년 개장 예정인 ‘김해 1호 반려동물 테마파크’ 이름 지어보기를 진행했다.
시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대중적인 명칭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가야문화축제 행사와 함께 한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와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양주시, 남면 행복마을 관리소‘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사례 선정
양주시, 남면 행복마을 관리소‘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사례 선정
[한국Q뉴스]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 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道 내 27개 시·군이 운영하는 94개 관리소의 우수 운영 사례 중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30개 소에 대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한 8개소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관내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와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30개 소에 포함됐으며 특히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종 8개 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과 공장지대가 함께 어우러진 남면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분포를 고려한 다양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사례발표의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향후 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사업은 △포토앨범 및 액자 제작, △치매 예방 프로그램,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DSLR·디자인프로그램 교육, △초고령 어르신을 위한 안심 벨 설치, △버려지는 의류·잡화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의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 특화프로그램,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지난 2019년 샘내마을을 시작으로 덕정, 광적, 백석, 남방, 남면 등 행복마을관리소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등 매년 모범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4-10-21
-
문경시가족센터 ‘우리동네 아빠교실’ 운영
문경시가족센터 ‘우리동네 아빠교실’ 운영
[한국Q뉴스] 문경시가족센터는 10월 20일 관내 아빠와 자녀 80명은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을 교육하고 자녀와의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긍정훈육전문가의 특강으로 자녀와의 애착 형성의 중요성, 부모의 왜곡된 신념 점검하기,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훈육법 등을 배우며 행사에 참가한 아빠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일정으로 금오산 일대를 둘러보고 놀이동산 체험도 아빠와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와 함께 참가한 아버지들은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소희 센터장은 “이번 아빠교실이 아버지들에게 새로운 육아 인사이트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문경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문경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1일 14일 21일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또 다른 시작, 새로운 도전’을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비롯한 역점사업들의 체계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계획에 제출된 사업은 현안사업 224건, 신규사업 140건, 특수시책 22건으로 총 386건이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시민편의 분야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모전 ON 유-길 사업 △모전공원 명품테마시설 조성 △중앙공원 정비 △시청 권역 주차타워 건립으로 시내버스 무료화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주요사업이 내년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높인다.
경제산업 분야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신규 농공단지 조성 △박서진과 닻별거리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먹거리 △달빛주막 조성으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체육 분야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산양 반곡·불암, 영강체육공원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문경 실내테니스 경기장 건립으로 특히 2031 대회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문경새재 야간경관 조성 △문경타워 건립 △돌리네습지 명품 꽃단지 조성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쓴다.
농업·농촌 분야는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프로젝트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스마트 전자경매우시장 신축으로 문경농업 명품화를 통한 조수익 증대를 완성해 나간다.
교육·복지 분야는 △아동청소년 어울림센터 건립 △산북보건지소 신축 △취약계층 복지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주요 사업별 추진일정을 면밀히 분석해 부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 목표한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2024-10-21
-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
[한국Q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으며 의원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5건에 대해 완료 44건, 추진중 5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해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2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광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상영 의원의 국가기반시설 사업 관련 적극 대응 필요에 대한 자유발언과 이주훈 의원의 제2영동고속도로상 경기광주휴게소의 오수처리 문제,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회기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주훈 의원의 광주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황소제 의원의 포트홀 AI 시스템 도입 검토와 공동주택 전기차 위험 대응 강구에 대한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있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처리된 안건과 의회의 권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 후 처리할 계획이다.
2024-10-21
-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
[한국Q뉴스] 사천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제19회 사천노을마라콘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지난해와 달리 선진수변공원에서 하프,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황홀한 노을빛이 하늘과 바다, 산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낙조의 배경으로 사천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하지만, 우천으로 사천의 노을을 볼 수는 없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은 빗속을 뚫고 해안도로를 달려 완주했으며 사천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죽방멸치를 기념품으로 받아 사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갔다.
한편 행사 전날인 18일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 재난안전과 직원,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서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았다.
마라톤 코스 구간의 가로등과 공원 내 점등 여부,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을 점검해 갑작스런 비에도 사고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노을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참가자 모집 완료일보다 훨씬 이른 날짜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된다”며 “내년 대회에 관심 있는 달림이들은 빠른 시일 내 참가 신청을 한다면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