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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재생 선진지로 ‘우뚝’… 경북 고령군서 벤치마킹 방문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경북 고령군 관계자와 주민들이 정읍 원도심 일원에서 현장 견학을 마쳤다고 15일 전했다.이번 방문은 고령군이 향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미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정읍시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정읍을 찾은 방문단은 고령군청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정읍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꼽히는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조합의 설립 배경과 현재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활력을 되찾은 원도심 골목 재생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특화 자원인 쌍화차 거리를 방문해 전통 제다 체험을 하는 등 정읍시만의 독창적인 도시재생 콘텐츠를 몸소 체험했다.일정을 마친 고령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읍시의 협동조합 운영 방식과 지역 자원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례가 우리 군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이학수 시장은 “타 지자체에서 우리 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것은 행정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읍시가 가진 도시재생의 성공 노하우를 전국의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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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상’ 수상 쾌거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한국Q뉴스]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전국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384명을 대상으로 열린 에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도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출산 시 100% 추가 지원… 전국 최초 저출생 대응 모델 제시천철호 의원이 제정한 이번 조례는 저출산 문제를 단순한 선언이나 형식적 지원이 아닌, 출생 이전부터 체감 가능한 실질적 정책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출산 시 100% 추가 지원’ 조항을 신설해 주목을 받았다.이에 따라 아산시는 기존 연 100만 원씩 5년간 지원하던 제도를 확대해, 출산 가정의 경우 연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의 이자 지원이 가능해지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저출생 해법, 출생 전부터 체감해야 한다”천 의원은 “수십 년간 수십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해결되지 않은 저출생 문제는, 출생 이후가 아닌 출생을 결심하는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함께할 때 비로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지방정부가 먼저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 때 대한민국은 인구 소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제243회 정례회 5분 발언「저출산 정책, 선택이 아닌 필수 – 정부가 아닌 지자체에서 만들어 가자」제252회 임시회 5분 발언「저출산 문제 해결, 공공기관·공무원·교사의 출산율이 답이다」두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해 제기된 절박한 문제 인식을 실제 제도로 완성한 대표적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방의회 정책 역량을 증명한 모범 사례”천철호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가 중앙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천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아산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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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함께 그린다"… 정읍 민주평통, 독립기념관·현충사 견학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현장 견학’을 통해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과 아산 현충사를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제22기 정읍시협의회의 첫 번째 공식 사업으로, 80여 명의 방문단은 먼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국가사적 제155호인 아산 현충사로 이동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참배하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호국 정신을 기렸다.참여자들은 역사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선조들의 독립과 호국 정신을 배우는 한편, 여전히 남아있는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정태호 정읍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단순한 위촉 직책이 아니라 국가의 통일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헌법기관”이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출범한 22기 정읍시협의회를 시민이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조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정읍시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통일 염원 걷기 행사 △청소년·청년 대상 평화 교육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의 교류 프로그램 △지역 기관 공동 캠페인 등 평화 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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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성공룡박물관 휴관 안내 - 전시환경 개선과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한 대규모 리모델링 추진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의 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연말까지 박물관을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개관 이후 시간이 지나며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정비하고 최신기술을 반영해 관람객 중심의 현대적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새로운 공룡화석을 추가하여 경직된 전시구성에 새로움을 불어넣고,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2026년 1월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공사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박물관 관계자는 “휴관 동안 관람객분들이 더 편안하고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재개관 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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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년 모범·유공 납세자 25명 선정…“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시는 지난 1년간의 납부 실적 등을 토대로 2025년도 모범납세자 20명과 유공납세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정읍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모범납세자’는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1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완납한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시는 자격 요건을 갖춘 819명의 후보군 중 지방세 프로그램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공정하게 20명을 선발했다.‘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서 연간 납부액이 개인은 300만원, 법인은 1000만원 이상인 고액 납부자를 대상으로 했다.이들은 정읍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개인 3명, 법인 2명 등 총 5명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모범·유공 납세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특히 지방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이 수여되며, 법인의 경우 향후 3년간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를 유예받는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된다.이는 기업 경영에 부담을 덜어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실천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성실히 납부해 준 소중한 세금은 정읍의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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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예술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색 찾기’참여자 모집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예술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색 찾기’참여자 모집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예술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색 찾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색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시각적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색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이미지와 취향에 어울리는 색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적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강의는 리디아퍼스널컬러 이하현 대표가 진행하며, 퍼스널컬러의 기본 개념인 톤과 명도, 채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색채가 미치는 심미적·심리적 효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기초 진단 방법, 생활 속 색채 활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컬러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를 의상·메이크업·일상 소품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을 얻을 수 있다.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예술과 생활문화가 연계된 복합문화 창작거점으로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창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매니저 오현영은 “퍼스널컬러 교육은 색채를 매개로 자신의 감수성을 예술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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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집중 점검 단속 영농부산물 소각 합동점검단 구성 운영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한국Q뉴스] 시는 논·밭두렁, 영농폐기물 등을 태우는 관행적인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12월부터 5월까지 집중점검 시기와 중점관리구역을 정해서 시기별로 현장점검할 계획이다.합동점검단은 녹지공원과, 농축산과, 환경사업소 3개 부서로 이루어져 불법소각 단속뿐만 아니라 소각금지 리플릿 배부 등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한다.아울러,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적발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계획이다.사천시는 올해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으로 과태료를 11건 330만 원을 부과했다.박동식 시장은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는 대형 산불로 이어져 큰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 작은 실천에서 산불을 예방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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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경로 위안 행사로 식사 대접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경로 위안 행사로 식사 대접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읍은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가 12월 12일,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고성읍 월평리 매수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초청 경로 위안 행사”를 매수마을 회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 15여 명은 마을 어르신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 들여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수육, 갖가지 반찬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과일과 떡이 준비된 알찬 점심상을 대접했다.김상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이현주 고성읍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철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성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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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 새마을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천읍 새마을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천시 제공)
[한국Q뉴스] 사천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사천읍 새마을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가두캠페인 행사 중 모금의 취지를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속에서 기탁돼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지원사업’에 기탁금으로 사용되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 활동 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사천읍 새마을회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밑반찬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허종경 회장과 박이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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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5극3특’시대대응 위해 재정특례 해법 모색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자치도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5극3특’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재정특례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특별법’개정 논리를 구체화하기 위한 ‘재정특례 입법 및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고보조금 기준보조율 특례 도입 필요성 △지특회계 초광역계정 내 ‘3특 특별광역권’신설 등 전북형 재정특례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세미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전략 속에서 전북·강원·제주 등 3특 지역이 초광역특별계정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다.이를 통해 전북의 재정 자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균형성장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공감대를 모았다.주제발표에서 부경대 이재원 교수는 전북이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중앙정부 보조금 구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전북은 주요 투자사업에서 국고보조금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기준보조율 특례의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특례 도입을 위해서는 국가 역할과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전북연구원 천지은 연구위원은 전북이 ‘3특’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재정 여건을 보유하고 있고 재정특례가 거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천 연구위원은 “진정한 5극3특 균형성장을 위해서는 전북이 독자적 초광역권으로 규정돼 지특계정의 별도 편입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임상수 교수, 신유호 교수, 김흥주 책임연구위원, 이현정 센터장 등이 참여해 전북형 재정특례의 제도적 실효성과 추진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정부의 5극3특 전략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방향”이라며 “전북이 실질적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준보조율 특례 도입과 3특의 초광역계정 편입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특례의 정책적 타당성과 실효성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세미나를 포함해 연말까지 릴레이 세미나를 이어가며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도는 이를 기반으로 ‘전북특별법’개정 논리를 보완하고, 2026년 정부 입법 반영을 목표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