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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간담회 개최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2차 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4일 화성당성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배현경, 조오순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단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화성당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보존·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모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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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농촌체험교육 천연염색과정 실시
곡성군, 귀농귀촌인 농촌체험교육 천연염색과정 실시
[한국Q뉴스] 곡성군은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농촌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읍에 정착한 지 6년 된 선배 귀농인 공향숙 씨가 강사로 나서 본인이 운영 중인 ‘공향숙 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추진했다.
체험에 앞서 천연염색의 개념과 장점, 활용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인견이불에 직접 염색을 해보며 전통적인 농촌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교육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비, 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참여자 부담을 줄였다.
하반기에도 2회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는 곡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도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귀농귀촌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한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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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맛, 센텀시티로 가다 곡성몰 첫 대형 판촉전 진행
곡성의 맛, 센텀시티로 가다 곡성몰 첫 대형 판촉전 진행
[한국Q뉴스]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 이 최초로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달콤 향긋, 곡성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은 곡성몰에 입점한 우수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곡성멜론, 곡성다움, 바우정육점, 푸드파파 F&B, 삼기품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며 곡성멜론, 토란칩, 수제 햄, 보리떡, 냉동옥수수 등 총 21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시식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옥과농협 친환경쌀을 하루에 100명 한정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로의 확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곡성몰에 입점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외부 판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체계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은 곡성몰이 지역을 넘어 전국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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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광양시 체육정책의 새로운 도약, “시민과 함께 스포츠 건강도시로”
2025년 광양시 체육정책의 새로운 도약, “시민과 함께 스포츠 건강도시로”
[한국Q뉴스] 광양시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5년을 ‘스포츠 건강도시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현재 5대 핵심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 완성도 또한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광양시는 전국·시·도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삼고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은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 체계적으로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우수한 체육지도자 네트워크 등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이러한 조건을 기반으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총 115개 팀, 연인원 1만 5,9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약 15억 3천만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를 포함해 총 10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3만 8,000여명의 선수가 우리 시를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으로 약 25억원 규모의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광양시는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전지 훈련팀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참가 인원과 체류 기간에 따라 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직장운동경기부와 학교운동부 지원을 통해 엘리트 체육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육상·볼링 직장운동경기부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양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육상 부문에서 이아영 선수가 400m 1위를, 이기쁨·임민경 선수가 4×400m 릴레이 3위를, 김은정 선수가 높이뛰기 2위를 기록했다.
볼링 부문에서도 백승민·김동현 선수가 3인조 금메달, 김동현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시는 관내 19개교 9개 종목에서 활동 중인 300여명의 유망 선수를 미래 국가대표로 육성하기 위해 학교 운동부 육성 지원금 및 체육지도자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에도 재정적 지원을 병행 중이다.
또한 읍·면·동 체육대회, 시장기 체육대회, 동호인 대회, 인근 시·군 교류전, 시·도 장애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의 개최 및 참가를 통해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양시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 ‘아이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광양시민’ 실현을 위해 실현을 목표로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삼아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유아를 위한 축구와 풋살, 청소년 대상 수상레저, 여성 대상 생활체조, 어르신 대상 요가와 종목 심판 강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중마동권역 시민들이 찾는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는 스쿼시, 요가,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과 함께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등 종목별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성황수영장에서는 4단계 총 42개 반으로 구성된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광양읍권역 시민들이 이용하는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배구, 족구 등 실내구기 종목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수영장에서는 수영 강습을 비롯해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라인댄스 강습과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양시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MY광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2016년 0.96㎡에서 2024년 1.67㎡로 약 1.7배 확대됐으며 올해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광양읍은 공설운동장, 광양수영장, 광양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종합체육시설이 밀집돼, 전문체육 중심의 종합 체육 발전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봉강면 석사리 일원에 장애인 양궁장, 다목적 체육센터, 야구장이 포함된 ‘광양읍권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되는 태인 체육공원은 202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 시 태인 지역 주민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게이트볼 보급 확대를 위해 진상면과 광영동에 실내게이트볼장을 신설했으며 두 시설은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이로써 광양시는 실내 8개소, 실외 7개소 등 총 15개소의 게이트볼장을 갖추게 된다.
또한 고령층을 비롯해 전 세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해 현재 동천, 섬진강 둔치, 선샤인 등 3개소에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동천 파크골프장에는 18홀 규모의 신규 구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은 2026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사이버 공격과 해킹에 대비해 통합예약시스템의 데이터 및 회원 정보를 국가정보원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등 정보보안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광양실내체육관의 전면 보수와 정기 점검은 물론, 전기·소방·승강기·무인경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 지역 활력, 공동체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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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내 중소기업 위한 20억원 규모 특례보증 공고
곡성군, 관내 중소기업 위한 20억원 규모 특례보증 공고
[한국Q뉴스] 곡성군이 지난 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사업 대상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부여한다.
곡성군은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곡성군 관내 중소기업들은 최대 22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 규모의 농협은행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곡성군의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 지역 주력산업 △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관내 중소기업이다.
특례보증 사업 신청은 곡성군청 도시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곡성군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통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신청 및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고금리 상황에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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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지대장 일제정비와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한 종합 회의 개최
곡성군, 농지대장 일제정비와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한 종합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곡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사업과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한 종합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대체되면서 농지관리 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각종 농업정책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농지 소유·이용 현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농지대장 일제정비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6월부터는 농지대장 현황 전수 조사와 미등록 농지 발굴 및 등록, 농지 이용 실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12월에는 농지대장 일제정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촌체류형쉼터 설명회의 후속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농촌체류형쉼터 설치 신청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존 농막의 농촌체류형쉼터 전환 추진 상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류형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해 설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한 제도 확산을 추진해 안전 관리 기준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지대장 일제정비는 우리 군 농업정책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사업으로 농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 및 보조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지대장 활용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농촌체류형쉼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도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늘리고 이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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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성황 속 마무리
태안군, ‘2025년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성황 속 마무리
[한국Q뉴스] 태안군이 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 주민자치회원과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충청남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주민자치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주민자치 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풍물과 장구난타, 합창 등 주민자치회원들의 공연과 ‘주민자치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태안군 이원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도내 우수 주민자치회의 우수정책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 각 시군 및 태안군 읍면 주민자치회의 활동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초대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이끄는 원천으로 주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태안을 찾아주신 도내 주민자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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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이상근 고성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한국Q뉴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군은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에서 경남 도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2024년 기준 227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면 양촌·용정지구가 경남 최초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약 3,600명의 고용 창출과 3조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무인기 종합타운이 국내 최초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며 미래 신산업 기반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고성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더불어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긴급돌봄 SOS센터 운영, ICT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자율방역단 조례 제정 등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했으며 야간진료 확대, 60~64세 저소득층 대상 임플란트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 군민 확대 등으로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도내 최초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입식문화 개선,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365일 어린이집 운영, 아이돌봄 확대 등의 정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임대주택 공급과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은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건강증진 등 다수 분야에서 기관 수상을 통해 그 실효성을 공인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의 소통 중심 행정과 군민 체감형 정책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 중소도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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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회 사회적경제인의 날’ 성황리에 개최
양주시, ‘제1회 사회적경제인의 날’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양주시가 지난 1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가 주관한 ‘제1회 양주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가 ‘양주시 백석읍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처음 마련한 사회적경제인을 위한 공식 행사로 단순히 대표자들뿐 아니라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회원사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과 회원사 후원으로 마련된 특별 경매가 진행됐고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공익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사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해 만든 경매는 행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간 상호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즐거운 인생을 위한 강연’도 함께 열려 조직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김지안 회장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어떻게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과 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경제인의 날’을 통해 양주시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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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KTX 증편 및 막차 시간 연장 총력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가 경전선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7월 2일 김종양·이종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의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타 노선 대비 매우 높고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은 오후 9시 43분으로 부산역 출발 KTX나 SRT보다 빨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잦다.
경부선 KTX 111%·SRT 139%, 호남선 KTX 91%·SRT 114% / 2024년 기준 다만, 고속열차 증편 운행에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이라는 제약이 있고 막차 시간 연장은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막차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나가는 한편 NC 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과 SRT 증편 방안 등도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호 신교통추진단장은 “그간, 고속열차 운행 확대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2019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KTX 증편 및 SRT 신규 운행을 실현해 왔다”며 “이번에도 국회,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고속철도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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