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노담 세대가 말하는 ‘우리들의 노담 이야기’ 우수작 시상
노담 세대가 말하는 ‘우리들의 노담 이야기’ 우수작 시상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27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2024년 유아·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유아·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를 위해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유아,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총 2,8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먼저, 유아 부문은 전국의 3~5세 유아, 유아교육·보육 관련 기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기관 활동 △유아 그림 △가족활동 수기 세 분야의 작품을 모집했다.
접수된 총 2,331점을 대상으로 1차 적격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기관 활동 25점 △유아 그림 45점 △가족활동 수기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 △영상 △만화 세 분야의 작품을 모집했으며 최근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의 심각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친구의 금연 도와주기’를 주제로 다뤘다.
청소년 부문 역시 접수된 총 531점을 대상으로 1차 적격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영상 20점 △만화 26점 △시 3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 청소년 부문 참가자가 가장 많이 속한 기관에 수여하는 ‘기관 참여상’ 이 추가돼, 1개 기관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흡연예방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수상작을 활용한 우수사례집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유아·청소년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09-27
-
K-패스 카드발급 건수와 회원 수는 상이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K-패스는 이용자의 주소지 검증 및 이용계층 확인 등이 필요해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앱·홈페이지에서 K-패스 회원가입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발급 건수와 K-패스 회원 수는 이용자 개인의 선택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 앱·홈페이지 및 11개 카드사 및 지자체 등을 통해서 회원가입이 필요함을 지속 안내 중이며 앞으로 카드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용자 안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7
-
이스라엘-헤즈볼라 분쟁 격화에 에너지·무역·공급망 등 국내 산업 영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14일 오후 2시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와 함께 산업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및 원자재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석유·가스, 수출입,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 이상은 없으며 홍해 통과 국내 석유·가스 도입 선박은 대부분 우회항로를 확보한 상황이다.
최근 사태 격화에도 국제유가는 큰 변동 없이 $70/B 초·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어 국제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으로 평가된다.
수출입의 경우에도 현재 우리 물품의 선적 인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향 해상 물류는 홍해 사태 이후 이미 중동지역을 우회하고 있어 확전에 따른 추가 운임비 상승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난연재로 쓰이는 브롬 등 일부 중동 고의존 석유화학제품의 경우도 국내 생산 및 대체 수입이 가능해 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이란 등 주요국의 대응에 따라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업부는 기관·업계와 분야별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7개월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와 법정 비축 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2025년 1억 배럴 이상의 비축유 확보를 통해 석유 수급 위기 대응능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동상황 격화로 수급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축유 방출, 수입선 다변화 유도, 대체노선 확보 등 다양한 조치도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수출 비상 상황 발생시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대체 물류선 발굴 등 애로해소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중동 고의존 수입 품목 관련 업체도 지속 모니터링하며 유사시 대체 수입과 대체 물질 활용을 즉각 실시할 예정이다.
최남호 2차관은 “중동의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만큼, 유사시 위기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관·업계에서는 중동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컨틴전시 플랜을 철저히 마련해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27
-
각계 전문가 한자리 모여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개정 논의
각계 전문가 한자리 모여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개정 논의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공청회가 9월 27일 오후 2시에 서강대학교 마태오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그간 정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연구진,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언론계,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폭넓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보도 권고기준’은 언론에서 자살을 다루는 방식이 실제로 모방자살에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인식으로 2004년 처음 제정됐으며 우리나라 자살사건 보도의 감수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2013년 ‘자살보도 권고기준 2.0’, 2018년에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으로 두 차례 개정된 이후 올해 새롭게 개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공청회가 자살사건 보도에 따르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새롭게 마련한 보도준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살예방 보도준칙에 대한 변함없는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2024-09-27
-
뉴스페이스 시대로 도약,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 설계
방위사업청
[한국Q뉴스]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와 , 우주항공청은 9월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 ·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방사청, 산업부, 우주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처별 우주산업 육성방안 및 국가표준화 전략을 발표하고 업무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주기술 발전과 우주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각 부처는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에 합의했으며 표준화를 통해 민과 군의 수요를 모음으로써 그간 외산이 주류였던 우주소자 및 부품의 국산화와 국내 부품기업 육성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민과 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우주 소자 및 부품에 대해서는 표준 및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고 우주 구성품에서는 KS 및 국방표준·인증체계를 활용하되 상호 업무지원을 통한 통합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둘째, 국가우주 표준/인증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인프라 형성, 국제 표준화 활동 등에는 상호 업무지원으로 국내 우주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민·군 공통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 구성품에 대한 정책개발, 수출진흥, 공급망관리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방사청은 작년 ‘군 정찰위성 1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앞으로는 초소형 위성체계를 개발해 우리 군의 독자적 감시 정찰 자산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소형 위성 개발수요가 급속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우주산업의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은 기술, 안전, 품질 등의 기준을 통일해 우주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은 “공통 부품류에 대한 국가표준 및 인증체계 도입은 우주산업 내 기업들의 중복된 노력을 줄이고 부품의 호환성을 높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수 있다”며 “산업부는 이번 국내 표준 협력을 국제표준화 활동으로 확대하는 등 우리 우주기술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민·군이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우주산업 표준 및 품질인증체계 마련을 통해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우주기술의 체계적인 인프라 형성을 통해 범국가적 우주 임무의 성공과 우주선진국으로써의 국제적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
전남민관산학교육협력위 “역사 왜곡 교과서 규탄”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수·순천 10·19사건과 관련해 왜곡된 표현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삭제를 27일 촉구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은 지난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최근 교육부가 검정 승인한 일부 역사 교과서에 여순사건 관련자들을‘반군’, ‘반란’ 등으로 표현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행위다”며 “이는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교육부가 해당 교과서에 즉각 행정조치를 취하고 출판사들이 수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고 앞으로도 역사 교과서가 여순사건 특별법의 정신에 따라 여순사건을 올바르게 기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교육청 등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여순사건 특별법 취지에 저촉되는 표현이 있는 역사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 채택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는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자문하기 위해 공공기관, 학부모, 대학, 기업 등으로 구성된 협치기구로 전남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09-27
-
전남교육청,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 심화 연수 실시
전남교육청,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 심화 연수 실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7~28일 나주빛가람호텔에서 진로전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의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진로-학습 코칭에 필요한 이론·실습을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 내용은 △ 자기주도 진로-학습의 4가지 코칭기술과 실습 △ 코칭 대화 모델의 이해와 실습 △ 코칭 실행 환경 구축 방법과 현장 적용 △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의 사례를 들으면서 진로-학습 코칭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앞으로 학생 중심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갖고 진로-학습을 계획·실행해 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 맞춤형 코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원 연수지원을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코칭 역량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전남교육청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의 특별한 체험
전남교육청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의 특별한 체험
[한국Q뉴스] 전남교육청의 예비 행정전문 리더들이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과 ‘순천만 자연 생태탐방’을 통해 역사 및 생태환경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1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 34명을 대상으로 25~ 26일 양일간 여수·순천 일원에서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역사 유적지 현장 방문을 통해 전남의 얼을 되새기는 의 연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 발생 현장 방문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순천만의 자연·생태·문화적 자산을 직접 접하며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들은 연수 첫날인 25일 14연대 주둔지, 서초등학교 등 여순사건 유적지들을 전담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을 가진 데 이어 이튿날에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체험하는 ‘순천 헬스투어’에 참여했다.
한경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교육청의 예비 행정전문 리더들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함은 물론 평화와 인권, 환경 등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
충남교육청,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우수한 성적 거양
충남교육청,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우수한 성적 거양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92명 학생이 참가해 전공 및 실무능력경진에서 서산중앙고 이효주 학생과 서산중앙고 전민서 학생이 1등 금상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농업계 학생들은 △금상 9개 △은상 16개 △동상 15개를 수상했으며 경진 종목별로는 전공경진분야에서 △식물자원 7명 △동물자원 3명 △식품가공 11명 △농업기계 6명 △농산물유통 1명 △조경·산림자원 2명 수상했다.
또한 실무능력경진분야에서 △농생명창업아이템 1명 △농산물마케팅 1명 △농업기계정비 1명 △농식품조리 1명 △조경설계 1명 △글로벌리더십 1명 △애견미용 1명 △FFK골든벨에서 3명 수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한 교원들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해지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충남교육청, 2024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2024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 실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로서의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찾아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로 전사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후 연수단은 민통선 북방지역으로 이동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과 DMZ를 둘러보며 대한민국 안보의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북한과의 대치 상황 속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강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