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남부지방산림청과 늘봄학교 숲교육 업무 협약 체결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숲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늘봄학교 우수 강사 인력 양성 및 지원 △협력 분야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 △임산물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지역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성공적인 늘봄학교의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발굴과 우수한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심사 실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심사 실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 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권역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 방법, 일정 등을 확정했다.
운영위원회는 권성연 부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당연직 위원 4명과 특수학교 교장,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과 교수, 의사, 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설치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와 학습권 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소위원회는 30일부터 안동과 포항, 구미, 경산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순회하며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460명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직접 학생과 학부모 대면 심사를 통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 가정환경, 진로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의 학습과 사회적 능력에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공정하고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공개 전형 계획 발표
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공개 전형 계획 발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책임자로 활동할 ‘늘봄지원실장’ 112명을 공개 전형 계획을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늘봄선도학교 180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과 방과후 부장이 맡고 있던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게 되며 임기 종료 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교육 경력 12년 이상인 초등교사로 교장 또는 교감 자격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만 가능하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전자문서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응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전형은 11월 23일 2차 전형은 12월 14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월 20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더욱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응시자들은 공개 전형 계획을 통해 서류 접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해 응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30
-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검무서재에서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6명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 유형별 대표들을 초청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진행 상황과 계획 △어린이집 지원 방안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와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회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와 부모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 기반을 둔 유보통합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올해 6월 27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경북교육청은 전담 조직과 유보통합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추진 방향에 맞춰 지방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유보통합 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부와 지자체, 현장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10대’ 사이버성폭력 피의자·피해자 수, 지난해 ‘20대’역전.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아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지난해 10대 연령의 사이버성폭력 피의자·피해자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사이버성폭력 피의자·피해자 연령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피의자 연령은 10대가 805명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피해자 연령 역시 10대가 641명으로 가장 많았다.
딥페이크 등 사이버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사이버성폭력 범죄 유형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불법촬영물, 아동성착취물, 허위영상물, 불법성영상물에 대해 유포 등을 하는 범죄를 포함한다.
2023년 기준 사이버성폭력 피의자 연령대는 10대 805명 20대 761명 30대 369명 40대 176명 50대 62명 60대 이상 34명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많았다.
피해자 연령대는 10대 641명 20대 533명 30대 204명 40대 88명 50대 24명 60대 이상 9명 순으로 역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피해자가 많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피의자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피해자 연령대 역시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대가 더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10대들의 사이버상 성폭력 양상이 다양해지고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강경숙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및 가해자 역시 10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이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AI 디지털교과서보다 시급한 것은 교육기본법 23조에 있는 정보통신매체 이용과 관련한 법적 윤리적 기준에 대한 교육을 보다 현실적이고 아이들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전면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30
-
새로운 구제역 백신을 향한 도전, 연구성과 공유 위해 한자리에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를 10월 18일 진주 엠비씨컨벤션에서 2024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구제역 불활화 백신 국산화 외에 새로운 구제역 백신 플랫폼으로 맞춤형 ‘아쥬반트’ 개발과 피내접종 등 현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2개 산업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 연구, 이상육 저감을 위한 피내접종 방법 연구 및 면역기전에 기반한 질병 맞춤형 ‘아쥬반트’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옵티팜 한범구 상무는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옵티팜은 국내 발생한 O형 및 A형 구제역에 대해 연구 중이며 특히 실험동물 모형에서 효과를 입증한 O형 구제역 백신에 대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간에 개방되는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에서 목적동물 방어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왓슨알앤디 김봉윤 대표는 대장균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왓슨알앤디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O형, A형 및 Asia1형 구제역에 대해 검역본부와 산업체공동연구 수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등록을 통해 10월 18일 오전 9시 “New FMD Vaccine Platform Development and Challenges”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김철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구제역 백신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구제역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제25회 품목분류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관세청
[한국Q뉴스] 관세청은 관세평가분류원 주관으로 지난 9월 10일 개최한 ‘제25회 품목분류 경진대회’의 결과를 9월 27일 발표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관세 공무원을 비롯해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 등의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출입 물품의 HS-CODE를 분류하는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식 20문항이 출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4명, 13개 단체에서 응시했으며 응시자 중 개인 15명 및 단체 6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붙임 참고】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임소정 주무관이,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현대자동차 수입관세팀, 부산세관 심사정보과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관세사 및 수출입 업체 직원들과의 경쟁 속에도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고승재 학생은 전공 수업과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며 쌓은 지식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히고 졸업 후에도 국제 무역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정확한 품목분류를 통해 국제 무역 원활화에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HS 국제분쟁 증가 등으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품목분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역 관련 종사자 및 학생들의 품목분류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우리 수출입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30
-
충청북도,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북도는 10월 12일 10시30분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버블쇼 △KBS 어린이 합창단의 개막 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축하공연 △인형극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동화음악 공연 △웃음꽃 장기자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감성체험존은 체험존, 키즈존, 플리마켓존, 푸드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도내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로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가정의 어린이 동승 차량은 충북도청 및 충북개발공사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북도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나은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충북에서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정책으로 △5자녀 이상 초다자녀 가정에 18세 이상 자녀 1명당 100만원 지원 △9월 27일부터 기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시행하던 의료비후불제를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로 수혜범위 확대 시행 △2자녀 이상을 양육 중이면서 만 12세 이하인 가정에 다자녀 아이사랑 보너스카드 발급 지원 △임산부·다자녀 가정에 청남대 입장료 및 도청사 주차료의 무료 또는 감면 지원 등이 있다.
2024-09-30
-
충북 출향인사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앞장선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와 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와 충북도민회가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으로 두 단체는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충북도민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그 밖에 엑스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민회는 국악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60만 출향 도민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도민회원을 비롯한 충청북도 출향인들이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민회는 광복 후 충북 발전에 뜻있는 출향인사들이 모여 1948년 내무부에 등록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그간 충북인을 하나로 결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특히 60만 회원 도민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해 국악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2단계 조직 확대와 함께 엑스포 개최지인 영동으로 이전해 엑스포 상징물 개발을 완료하고 주관 대행사 계약과 누리집 구축 등을 진행중이다.
또한, 앞으로 국립국악원 등 대한민국 국악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을 비롯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어린이집연합회 등 다양한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9-30
-
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나선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