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석기, 원시인으로 살아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Q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라운 자연 반짝 보여주기 도구의 시작, 석기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는 칼, 가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자를 수가 있는데, 이것이 없던 선사시대에는 어떤 도구를 이용했을까? 바로 주변의 돌을 깨거나 갈아서 도구를 직접 만들어 썼다.
‘도구의 시작, 석기’ 프로그램에서는 선사시대 뗀석기와 간석기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고 석기 사용을 직접 체험하며 현재의 다양한 도구들과 견주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놀라운 자연 반짝 보여주기 도구의 시작, 석기 프로그램은 인류의 진화 단계별 사용했던 다양한 도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선사시대에 살았던 원시인류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놀라운 자연 반짝 보여주기 도구의 시작, 석기 프로그램은 10.1~ 12.31까지 운영하며 참여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
병무청,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병무청,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Q뉴스] 병무청은 27일 공간오즈에서 2024년도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 시청, 작품소개와 질의응답 등 ‘병역’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영상 부문 176편, 웹툰 부문 154편 등 총 330편이 접수됐으며 1차 국민참여 온라인 평가, 2차 부문별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상 21편, 웹툰 14편 등 수상작 총 35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향후 병무청 유튜브 ‘청춘예찬’ 채널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영상부문 대상 수상자 장준하씨는 “병역의무 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주는 군인분들께 더욱 감사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툰부문 대상 수상자 서태우씨는 “제 작품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장병들과 입대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국민의 시선에서 병역을 진솔하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열린 자세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숭고한 병역이행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
지역을 살리고 청년을 붙잡다, 지역대학의 도전과 과제
지역을 살리고 청년을 붙잡다, 지역대학의 도전과 과제
[한국Q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호는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을 기획 주제로 내세워 일자리 관점에서 지역혁신, 청년 유출 문제, 지역대학의 역할 등을 조망했다.
특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대학이 청년을 머물게 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토연구원 조성철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대학에서 배출되는 창업과 기술이전이 어떠한 경로와 네트워크를 거쳐 지역생태계에 기여하는지 실증적으로 탐구했다.
조 센터장에 따르면 대학에서 배출된 창업기업 중 약 80%가 동일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발 창업기업의 5년 내 생존율은 86.3%을 기록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58.3%를 크게 상회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서 배출된 창업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각각 1,296백만원과 1,280백만원으로 비슷한 성과를 보였다.
다만 수도권 대학발 창업기업은 연구개발 지출이 비수도권 대학보다 약 2배 많으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0배, 15배를 기록했다.
지역 대학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대학이 가진 공간과 자원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으며 민간이나 공공·연구기관의 혁신 활동과는 차별된 성격의 혁신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간의 특성화 및 전문화가 부진하며 규모가 큰 장기 연구는 지역 외부 산학연 주체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보다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지역 내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지적했다.
충북RISE센터의 정설희 전문연구위원과 주영욱 전문연구원은 충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례를 살펴보았다.
충북은 2023년 교육부의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충북 RISE는 ‘지역-대학 협력과 혁신의 중심, 충북’ 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율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직업교육 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의 4대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충북의 GRDP는 2022년 기준 73조 6,000억원으로 전국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3대 주력산업이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각 산업의 부가가치는 11.6%, 8.8%, 13.2% 증가했다.
충북은 이러한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수급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서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북의 고용률은 71.4%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산업별 인력 부족률은 4.7%로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 인력 부족이 심각하며 지역 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충북 RISE는 평생 직업교육 체계를 확대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다문화 인구 증가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안준기 부연구위원과 김은영 팀장은 청년층 인구 감소 및 수도권 쏠림으로 인한 지역 붕괴 가속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최근 10년간 청년층 인구는 약 168만명 감소했다.
지역 인구에 투영해보면 매년 지방의 시 단위 지역이 하나씩 소멸된 것과 다름없으며 이는 저출생과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맞물린 결과다.
이로 인해 지역에서는 청년층이 빠져나가면서 인구 소멸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심한 지역은 산업 붕괴의 위험까지 겪고 있다.
2023년 기준, 청년층 인구 비율은 서울 29.7%, 대전 26.8%, 경기 26.1%, 인천 25.9%로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청년층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청년층 인구 유출 속도를 보면, 경남 거제시는 연평균 1.259%p의 빠른 감소세를 보이며 경북 칠곡군은 1.206%p, 울산 동구는 1.136%p로 청년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다.
특히 경남과 경북은 지난 10년간 각각 11만 2,153명과 약 10만명의 청년이 순유출됐다.
전북, 전남, 경북은 전체 인구 대비 청년 유출 비율이 높아, 해당 지역의 청년 인구는 심각하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
청년층 유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지역 일자리 부족이다.
제조업 기반이 약화된 경남 창원시는 지난 10년간 45,854명의 청년이 유출됐으며 대구 달서구에서도 38,919명이 떠났다.
특히 경남 거제시는 청년 인구가 2014년 7만 7,244명에서 2023년 4만 6,283명으로 감소해 청년층 비율이 31.1%에서 19.8%로 급감했다.
집필진은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 일자리의 양적 공급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제조업 기반 유지와 생활 인프라 강화를 통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양 산업의 경우에는 빠른 산업전환을 통해 고용을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2024-09-30
-
입양체계 개편 위한 법령 개정사항 논의
보건복지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 30일 10시 30분 아동권리보장원 회의실에서 ‘입양제도개편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해, 공적 입양체계로 개편을 시행하기 위한 하위법령 제·개정 주요 사항을 관계기관·단체·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 19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및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 시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편되는 입양 제도가 아동의 권익을 충실히 보호하면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올해 1월26일 ‘입양제도개편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관계부처, 유관기관, 전문가, 입양인·입양가족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3차 회의에서는 법원행정처, 법무부, 지방자치단체관계자, 입양기관, 전국입양가족연대, 입양연대회의, 한국입양홍보회,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국내입양특별법 및 국제입양법 시행령·시행규칙과 대법원규칙 제개정안 주요내용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제·개정된 법률의 위임에 따라, 국가·지자체가 책임지고 수행하는 공적 입양 절차 진행의 구체적 사항을 시행령·시행규칙으로 규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를 통해 제·개정안을 마련했고 현장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하기 위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입양특별법 하위법령의 주요 내용으로 △입양 정책·제도 및 개별 입양 관련 결정을 담당할 입양정책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세부 기준 △입양 전 아동의 보호를 책임질 후견인의 지정과 업무에 관한 사항 △입양을 원하는 예비양부모의 자격 요건 세부사항 및 적격 확인을 위한 가정조사 방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국제입양법과 관련해서는 △국제입양 시 아동의 적응상황을 점검하는 기간 △외국 당국과의 협정에 포함할 사항 △외국으로 아동이 입양된 경우 국적 취득을 확인해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절차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개편되는 입양체계에서 법원 허가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할 대법원규칙안 관련 내용도 논의됐다.
보건복지부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 법령안을 마련하고 추후 입법예고를 통해 전국민 대상 의견 조회를 진행하는 등 법령 개정 절차를 진행해, 내년 7월 개정법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국가가 책임지는 입양체계 개편의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을 빈틈없이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입양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국가가 더욱 잘 책임지고 보장할 수 있도록, 법령안에 대한 관계기관·단체·전문가의 귀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차질없는 시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ttp:pediennews.com/admin/board/board_form.html?modemodify&seq64575&ScodBRD02
2024-09-30
-
전남교육청,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두각’
전남교육청,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두각’
[한국Q뉴스] 전남 지역 농업계고교 학생들이 지난 9월 25일~27일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9개교 학생 74명이 참가해 교육부 장관상 1개, 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10개 등 총 25명이 입상해 전남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공 경진 분야에서는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산물유통, 조경산림자원이 수상했다.
실무경진 분야에서는 제과제빵이 입상했으며 과제이수발표 분야에서도 경영과제 1팀, 농산물마케팅, FFK골든벨이 수상했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농어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래원예고등학교, 한국농업교육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838명의 학생이 20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장을 찾은 김은섭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미래를 키우는 신산업으로 농생명 산업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전남FFK회원들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충남교육청, 2025 고등학교 이상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72명 선정·배치심의를 의결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 등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
충남교육청, 2025년도 늘봄학교 준비위한 충남형 늘봄학교 대학 실무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예산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 15개 대학과 2025학년도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과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상상늘봄교실, 방학 중 대학 연계 늘봄캠프 등 다양한 대학 연계 늘봄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2학기 및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인력, 공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대학 협력 사항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은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에도 대학과의 촘촘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충남교육청과 대학은 2025학년도 준비를 위해 다양한 협력 과제 발굴과 양질의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30
-
한국관광공사×카카오모빌리티, 가을 단풍 여행 지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카카오모빌리티, 가을 단풍 여행 지도 선보인다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을을 맞이해 전국 단풍 명소 27곳을 소개하는 ‘가을 단풍 여행 지도’를 30일 선보인다.
‘카카오내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2023년 단풍 시기에 전월 대비 방문자 수가 대폭 증가한 여행지를 각 3곳씩 선정해 가을 단풍 여행 지도에 담았다.
△화담숲 △반계리은행나무 △보발재전망대 △신성리갈대밭 △적상산 △순천만습지 △경북천년숲정원 △간월재 △새별오름 등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명소를 일러스트 지도 형식으로 제작했다.
가을 단풍 여행 지도는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된 여행지의 관광정보뿐만 아니라 2023년 단풍 시기 요일별 방문자 수와 각 단풍 명소 인근 방문지 TOP 3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단풍 여행 지도가 국민들이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30
-
전남교육청, 결산·계약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전남교육청, 결산·계약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신안 라마다씨원리조트자은도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결산·계약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사 및 물품 계약 절차와 결산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최신 법규 개정 사항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일선에서 계약 업무담당자가 어려워하는 주요쟁점을 지원하기 위해 △ 선금, 기성금, 노무비 지급 절차 △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 △ 압류 및 공탁 처리 방법 △ 사례별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기준 등을 안내해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공유했다.
결산 분야에서는 △ 결산 관련 주요 지적 사항 및 개선 방안 △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효율적이고 적법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간 다양한 경험과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주는 교육재정 집행 담당자들이 있어 전남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일선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
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활동 나서
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활동 나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으로 전환을 위해 연이은 수업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학생이 배움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수업이다.
이번에 수업나눔교사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업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전남 교실에서 안착·실현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수업 나눔은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목포와 장성을 시작으로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 화순 △장흥 △강진 △영암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등에서 11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수업나눔학교 19개교의 수업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 주제와 연구 결과를 나눌 수 있는 소통·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 나눔은 교사들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업의 변화를 이끌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