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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선수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선수의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선수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학생 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 △진로·진학 지도와 대입 정보 △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멘탈 코칭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다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 인성까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운동 역량은 물론 학업과 진로 인성까지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공교육 안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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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의 대표적인 수업 전문성 공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학생,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타 시도 희망 교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모든 학생의 배움이 존중받는 포용적 수업 문화를 공유하고 삶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등 질문축제’ 와 ‘수업나눔축제’ 가 통합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아하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 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질문탐구‘궁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참관할 수 있다.
박람회 행사장인 구미코 2층 주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세상 더 깊이 배우고 함께 누리다’를 주제로 △학생 질문 생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문해력과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층 전시장에서는 총 32개 유·초·중·고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도-농 이음교실 △경기·전남·해외 연계 원격화상수업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정주학교 △IB 학교 등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 주제별 교원학습공동체의 교육 실천 사례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구미코 1~3층에는 초·중·고 교과별 수업나눔교실 23개가 운영된다.
우수 교사와 교과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전남 등 타 시도 교사들과의 수업 교류를 통해 폭넓은 학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위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행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교실의 변화를 넘어 미래 교육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의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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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와 손잡고 건강한 교육현장 조성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경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보건의료서비스 협력과 건강증진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의 건강 가치를 확산시킬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 △보건의료서비스 홍보 △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건강한 사회 조성 등으로 양 기관은 위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며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조경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 회장은 “그간 축적된 보건의료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북의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 교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동행 충북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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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 교사들이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
충북교육청, 충북 교사들이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콘텐츠 제작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30일 1차 연수에 이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늘의 학습 콘텐츠 개발팀 및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희망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질 높은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다채움 2.0 플랫폼의 주요 기능 및 문항·영상 콘텐츠 탑재 방법 안내 △이철남 충남대학교 교수의 저작권 특강 △권점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의 문항 개발 특강 등 세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저작물 활용 기준과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평가 문항 설계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하반기 운영 예정인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범 사업’의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연수 운영 결과와 참여 교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시범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장원영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교사가 교육과정의 해석자이자 실천자로서 콘텐츠를 직접 콘텐츠를 설계하는 일은, 공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새롭게 구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충북교육청은 다채움을 통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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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식재료 부패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첫째, 체육건강과 이은상 과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교육, 둘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재료 위생·안전한 보관 및 운송 관리를 위한 품질·유통 관리, 셋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학생·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한 식재료 원산지 표기 관련해 이해도를 높이는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 8.11.~9.30.까지 유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조리교 중 표본학교 20개교를 실시할 예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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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재학생 45명 ‘질문 나래마당’ 성료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영재교육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질문 나래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질문 발자국 올리기’ 활동에서 우수 질문자로 선정된 영재학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질문을 공유하고 확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의 특강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 △질문 나래 발표회 △충남과학고 학생 조언 등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성혜 센터장이 ‘질문,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질문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힘임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했다.
소통 시간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성장과 꿈에 대한 메시지,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 준비 방향, 교육감의 어린 시절 꿈, 자기주도성 키우기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과 진솔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후에 진행된 ‘질문 나래 발표’는 9개 관심 분야 모둠에서 서로의 질문을 사례와 함께 소개했고 그 과정에서 질문이 어떻게 확장되고 새로운 시각을 만드는지 서로 경험을 공유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에 참여 소감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열린 충남과학고 멘토링에서는 학교의 리서치 앤 에듀케이션 Research & Education의 약자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팀을 짜서 지도 교사와 함께 연구를 하고 전공에 대한 심화학습을 하는 활동을 이른다.
보통 과학고 또는 과학중점학교에서 주로 참여하며 시도교육청이나 대학에서 주최하기도 하지만 흔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고 후원하는 활동과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를 일컬으며 본 항목도 그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는다.
동아리 활동, 교육과정, 학교생활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선배들의 진로 조언과 학업 전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혼자만 품었던 질문을 친구들과 나누고 전문가와 교육감님께 답을 들으니 세상이 더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질문하는 힘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역량”이라며 “정답보다 질문을 중시하는 이번 행사가 영재교육의 본질을 잘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질문하며 질문을 해결하는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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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정보기술 기업 미리디와 업무협약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인 ‘마주온 톡톡’을 개통해 교직원 업무경감과 함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리캔버스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 계정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혁신을 안착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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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담 줄이고 지역사회 웃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확산
학교 부담 줄이고 지역사회 웃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확산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무형 지침서인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 생활체육 등 공공시설 이용 수요가 많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인식개선과 행·재정적 지원, 유관기관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지침서는 학교, 이용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 각자 이행해야 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는 공동체 의식으로 학교시설 공유 △‘이용자’는 주인의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용 △‘교육지원청’은 지원과 책무성 강화 등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시설 사용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용자 표준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유도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지침서 보급을 시작으로 학교는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만족하는 학교시설 개방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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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미국 청소년 음악단체 방한 유치 박차
한국관광공사, 미국 청소년 음악단체 방한 유치 박차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인 공연장 카네기홀재단이 창단한 미국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115명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NYO-USA는 미국 전역에서 선발한 청소년들로 구성한 클래식 공연단으로 예술의전당 공연 전날인 5일 하이커그라운드를 찾아 K-컬처를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사 하이커그라운드의 팝업전시 ‘여행자의 집’에서 한국교복 입어보기, 한국어 배우기,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일회용 타투 등으로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여행자의 집’은 한국을 찾은 학생을 타깃으로 기획한 체험전시로 한국의 교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 수상 등으로 한국은 미국 청소년층 사이에 매력적인 문화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 뉴욕지사는 이러한 트렌드를 포착해 미국 학생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을 대상으로 방한 유치에 나섰다.
‘미드웨스트 클리닉’과 ‘미국 합창단 지휘자 회의’ 등에 참가하고 미국 내 음악 전문 여행사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 조희진 미주센터장은 “청소년 음악공연 단체는 공연 관계자뿐만 아니라 가족을 동반하고 체류 기간이 길며 1인당 소비지출액이 큰 특징이 있다”며 “올해 태평양소년합창단 등 5개 단체, 총 274명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한국관광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보스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탠퍼드대학 오케스트라 등 주요 음악단체의 공연 목적지 의사결정자 5명을 초청해 공연 개최지로서 한국의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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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Wee센터 역할 변화 모색 위해 현장과 머리 맞대
경상남도교육청, Wee센터 역할 변화 모색 위해 현장과 머리 맞대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Wee센터 역할 변화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을 듣고 변화를 묻다’라는 주제 아래, 도내 각 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Wee센터 근무자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Wee센터 역할 변화를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내 협력적·포용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열린 소통의 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첫째 마당인 ‘현장을 듣다’에서는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상담전문가로서 느끼는 보람 △Wee센터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어진 둘째 마당 ‘변화를 묻다’에서는 Wee센터의 역할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 교육감과 참석자들이 함께 묻고 답하는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Wee센터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변화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미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Wee센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Wee센터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