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모두 모여라 쉽고 재밌는 코딩하러 가자
모두 모여라 쉽고 재밌는 코딩하러 가자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온라인 코딩 연회 두 번째 이야기’ 가 10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주간 개최된다.
'온라인 코딩 연회'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전 국민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체험 행사로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익히고 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개최될 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4 온라인 코딩 연회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첫 번째 이야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BT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나만의 춤과 배경화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과학, 디지털 문해력 총 6개 부문에서 32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코딩 입문자를 위한 블록코딩 부문은 문자로 코드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블록을 조합해 코딩해 볼 수 있으며 게임으로 친근한 ‘마인크래프트 히어로’, 인기 캐릭터 ‘펭수’ 등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들과 ‘코드 교실’, ‘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체험하기 적합한 텍스트코딩 부문에서는 코딩 임무를 파이썬, JAVA, C, C++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코딩의 기초 문법과 구조를 배워볼 수 있으며 ‘피아이타운’, ‘대왕 브로코드트리 수확’, ‘처음 시작하는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공지능 부문은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의 데이터 학습 및 모형화, 인공지능 윤리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인 ‘춤 연회 : 인공지능판’을 포함,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 ‘코드모스 인공지능 윤리’ 등 6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퀴즈와 게임 등을 통해 추론, 추상화,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 부문의 4개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미션을 진행하는 데이터과학 부문의 1개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부문 1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온라인 코딩파티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헬로우 코딩’과 '스텝 바이 스텝’ 행사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임무를 완료한 뒤 발급되는 인증서를 게시하거나 온라인 코딩파티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온라인 코딩 연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딩 체험 행사로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교육부와 함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코딩 연회에 참가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정진해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0-07
-
국내 최초 재난안전산업 전문지 ‘안전누리’ 발간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산업의 현 실태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초 재난안전산업 정보 전문지 ‘안전누리’를 올해 10월부터 발간한다.
공공기관에서 활용이 많은 재난안전산업 분야에서 재난안전 인증제품이나 신기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지 발간을 추진했다.
‘안전누리’는 재난안전 인증제품과 신기술뿐만 아니라 인센티브, 면책규정 등 재난안전산업 관련 핵심 정보를 담고 온라인으로도 제공해 독자층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10월 창간호는 ‘디지털로 펼치는 재난안전 미래’를 주제로 구성됐다.
재난안전산업 통계를 분석해 산업 발전 현황을 숫자로 한눈에 살펴보고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기술의 실효성과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대담과 칼럼이 이어진다.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 기업과 재난안전제품 인증 기업, 재난안전신기술 지정에 관한 우수 기술 개발 사례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재난안전산업 주요 이슈와 수출 및 입찰 정보, 해외 박람회 소식 등과 함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안전누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내 최초 재난안전산업 전문지인 ‘안전누리’ 가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기술이 바꾸는 미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기술이 바꾸는 미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한국Q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미래 신기술 특강’을 10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강연은 최신 기술로 바뀌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국민 이해도 향상과 대응역량 확보를 위한 대중 강연이다.
△도심항공교통과 △자율주행 버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기술의 현 주소와 이를 통해 변화될 미래사회를 함께 고민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9일 오후 2시, “하늘을 나는 택시 타러 가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함께 도심항공교통의 현 주소와 최신 기술을 탐구한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30일 오후 2시, “운전자 없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과 현장실증 과정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급격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늘어나는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 우리의 미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탐구해보고 미래를 주도하는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
마주해요, 정신건강랠리) 캠페인 전개
마주해요, 정신건강랠리)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8일부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랠리 매주마주캠페인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한다.
매주마주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으로 10월 한달 간 매주 각 지역별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을 모아 달리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신체 활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이 서로가 경험했던 정신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지지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정신건강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 실시하며 서울, 인천, 강릉, 세종,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지역별로 상징성이 있는 8개의 코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터뷰와 응원 이후 2.2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2km 코스는 각자의 마음을 마주하고 정신건강을 살피자는 의미이며 행사 참여 8곳의 전체 캠페인 여정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9월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는 8개 지역주민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의 실무자,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했던 주민 등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4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캠페인 성공을 위한 응원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품을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참여자 수 1,010명을 목표로 해,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 참여를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우이자 방송인 진태현이 참여한다.
진태현은 매일 새벽 러닝 훈련을 하는 습관과 최근 아내 박시은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6’ 제작에 목소리를 기부하는 등의 공익활동을 계기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 관리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돕기 위해 각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국립병원장 등 정신건강 리더가 참여해 운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생활 속 정신건강 관리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은 함께 참여하고 마주해야 바뀔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같이 뛰며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
300만 사업자,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고지 납부, 10월 25일 까지
300만 사업자,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고지 납부, 10월 25일 까지
[한국Q뉴스] 개인 일반과세자 221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1) 17만명, 총 238만 사업자에게 국세청에서 예정고지서2)를 보내 드리니 10월 25일까지 납부하시기 바란다.
〇예정고지 세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예정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며 ’ 25.1월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〇다만, 사업이 부진하거나 조기환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예정신고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예정고지 세액은 취소된다.
법인사업자 62만명은 2024년 제2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10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〇국세청이 제공하는 홈택스 ‘통합조회 서비스’, ‘미리채움 서비스’, ‘자기검증 서비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〇 부가가치세 통합조회 서비스 항목에 신용카드사를 통한 대리납부 세액을 추가했으며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과정에서 신고 오류를 자기검증 할 수 있는 서비스에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액공제를 잘못 입력한 경우를 추가해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업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〇부가가치세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공통·개별 도움자료를 제공한다.
신고 오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 도움자료를 반드시 조회한 후, 도움자료를 반영해 신고하시기 바란다.
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 및 수출·투자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10월 25일까지 조기환급 신고 시 환급금을 조기지급 하고〇재난·재해 또는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한다.
신고 후에는 ‘개별 도움자료’ 반영 여부 등 신고내용을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〇‘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가지고 제공해 드린 신고 도움자료를 참고해 성실하게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24-10-07
-
충남교육청, 2024 유보통합 시범사업 한마음으로 마주동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인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기관별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범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범학교 지원 컨설팅단 △시범학교 관리자 협의체 △시범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등을 조직해 질 높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범학교 컨설팅단은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해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운영, 이음교육, 특수학급 운영과 통합교육, 교사의 연구·연수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의 분야에 대한 시범학교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리자 협의체는 시범사업의 4대 핵심과제인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시범학교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실행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간다.
이날 참석한 시범학교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첫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0-07
-
전남교육청, 지역 연계 ‘독서인문예술 탐방길’ 걷다
전남교육청, 지역 연계 ‘독서인문예술 탐방길’ 걷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가을을 맞아 전남교원 대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서 인문예술 탐방프로그램 연수’를 열었다.
독서인문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기획력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 독서인문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실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찾아 활용함으로 지역민과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전남 곡성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연극화한 ‘2024.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에 100여명의 전남 교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은 곡성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심청’ 이야기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녹여내어 심청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또한 현장 참여형으로 구성돼 관객 누구나가 심청이가 되어 자신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작품으로 함께 만드는 연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곡성의 증기기관차, 석곡의 흑돼지 이야기 등 지역 특색이 잘 살려진 스토리가 참 흥미로웠다.
지역의 어르신과 학생들이 우리가 곧 ‘심청’임을 표현하며 새롭게 해석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인문학적 소양은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전남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하고 창의적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독서 인문예술 탐방프로그램’ 지원 연수는 10월 12일 11월 9일 전남 보성 벌교에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을 모티브로 한 ‘태백산맥문학기행’ 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4-10-07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찾아가는 모의 면접 지도’ 실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찾아가는 모의 면접 지도’ 실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류 기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서류 기반 모의 면접 지도’를 5일과 9일 12일 19일 등 총 4일 동안 영양군에 있는 수비고등학교를 포함한 도내 12개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대면상담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있는 4학급 이하의 소규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지리적 불리함으로 인해 면접 기회를 얻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제 대학교 면접과 유사한 방식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응력과 면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의 면접은 3명의 면접관이 참여하며 대학 면접과 동일한 시간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면접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경북교육청, 2024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경주와 구미에서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행정실 업무 담당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경북교육청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과 학교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강화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더케이호텔경주와 호텔금오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과 8일은 경주에서 10일과 11일은 구미에서 각각 열린다.
연수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과 관련 법규, 안전 관리 기법과 위험 요소 평가 등 관리감독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경북교육청,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 원장협의체’ 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개 원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 원장협의체’ 연수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원장협의체는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20개 기관의 기관장들로 구성되며 운영 방법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기관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내실 있는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의체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관별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과제 수행을 위한 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서초아이발단센터의 최진희 박사는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원장들의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범사업은 지난 6월 발표된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도 영유아의 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원장협의체 운영과 더불어 운영 기관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하며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내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사업”이라며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 담긴 상향 평준화 과제를 추진하면서 무엇보다 영유아를 중심에 두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