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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청대와 협력해 장애학생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청대학교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지난 4월 충북교육청의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인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를 발표 후, 이번 협약으로 대학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설치 및 운영 △전공과 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연계, 진로 및 취업 지원 △대학 연계 전공과 홍보 및 학생 선발, 대학 인프라 활용 △전공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비 집행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 기회를 다양화해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전환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학생 진로 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해 각자의 꿈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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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현양원 아이들과 함께 명절맞이 놀이 즐겨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명절맞이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양원은 1965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5명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딱지치기, 투호,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놀이를 즐기고 직접 떡메로 친 반죽에 인절미 가루를 뿌려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떡메치기 체험은 아이들이 처음 해본 경험이라고 들어 더 뜻깊었고 이번 명절맞이 놀이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 듯하다”며 “우리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계신 김명성 원장님을 비롯해 희생 봉사하시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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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에 활력을‘스마일 어게인 캠페인’ 전개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에 활력을‘스마일 어게인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 위생, 정찰제, 카드 결제 실천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2023년 공사가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을 중심으로 전국 전통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K-관광마켓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스마일 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 트럭이 운영되는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공사는 경품으로 해당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스마일 굿즈 등을 제공해 추가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즐기고 머무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국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스마일 어게인 템플릿’을 활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남기면 K-관광마켓 전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대구 서문시장 △단양 구경시장 △진주중앙·논개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순천 웃장 △서울 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안동 구시장연합 아울러 공사는 ‘기아’ 와 협업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을 운행한다.
고령자, 장애인도 전통시장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차역, 터미널, 관광지 등에서 전통시장을 오가는 셔틀이 운영된다.
탑승을 원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사 김석 지역관광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소비가 전통시장 상인의 웃음이 되고 다시 국민의 미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이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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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원초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준공
창원 대원초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준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창원 대원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학교 안 마을 배움터인 ‘상상의 숲’을 리모델링해 재개장했다.
대원초는 2021년 선정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31곳 중 25번째로 완공된 학교다.
2023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총 179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5,043.30㎡ 규모의 미래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축사, 홍보 영상 상영,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친구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미래형 학습환경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통해 완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초의 미래형 학습 환경은 기존 학교의 단편적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실시간 소통과 공동 수업이 가능한 원격 수업 시스템과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정보 통신 기술 기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학생들은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태블릿 등 개별 학습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내 모든 공간에는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또한 2020년 문을 연 학교 안 마을 배움터 ‘상상의 숲’도 새롭게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상상의 숲’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쉬고 놀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친환경 공간 등을 갖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은 우리 아이들과 학교가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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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 개최
경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읽기, 소통과 치유의 시작’을 주제로 ‘2025 독서인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독서·인문교육에 관심 있는 경남 교육공동체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독서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통하는 책 읽기, 더불어 성장하는 삶’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경기대학교 임성관 교수가 ‘읽기와 소통 그리고 마음의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독서가 정서 회복과 관계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참여 토론에서는 강화여자중학교 김리하 교사가 학교 도서관을 활용한 치유와 회복의 실천 사례를 통해 공간 활용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수남초등학교 황진희 교사는 독서교육을 통한 정서 치유 강화 사례를 통해 관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휴독서치료연구소 민경애 소장은 학생의 감정을 돌보는 독서 치료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심리 치유의 효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독서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학교 도서관을 치유·회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해 교원의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인문교육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교육정책과 현장 실천 전략을 구체화해 학교 현장에 적용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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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관리자, 스웨덴 교육 현장 방문
경남교육청 학교 관리자, 스웨덴 교육 현장 방문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 관리자 19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이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나카교육청을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10월 북유럽 교육 선진국인 스웨덴 나카교육청과 상호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그 연장선에 있으며 참가자들이 스웨덴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운영 방식과 교육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경남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류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출발 전 두 차례의 사전 연수를 통해 교류 주제를 선정하고 각 학교의 특색을 연구했다.
교류 일정은 23일 나카교육청 오사 포르텔리우스 교육장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나카 김나지움 △보고르드 스콜라 △시클라 스콜라 △와이비시 고등학교 등 나카교육청 소속 9개 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지에서는 수업 참관, 학교 현안별 주제 토의, 급식 체험,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웨덴 교육 현장을 심층적으로 체험하고 경남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교류는 스웨덴 학교 관리자들과 직접 만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참가자들이 나카교육청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우리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관리자의 지도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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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목 넓힌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목 넓힌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일대에서 제12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직 역량 강화 체험형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만의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글로벌 공직 역량과 미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목과 문화적 감수성, 수용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식 일정은 △1일차 타이비에교사연수센터 방문 및 교육 교류 △2일차 국립대만사범대학교 방문 △3일차 신성초등학교 견학으로 이어진다.
특히 국립대만사범대학교에서는 한국학 역사연구센터 센터장 홍유선 교수가 특별강의를 진행해 연수생들이 대만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교육행정 공무원의 전문성과 직결되는 학교 시설 및 친환경 교육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일정도 포함됐다.
대만은 지진이 빈번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내진 설계가 체계적으로 적용된 학교 건축물이 많아 연수생들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시설 관리의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교실 설계 등 지속 가능한 교육시설 구축 사례는 우리나라 학교 시설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수생들은 현지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대만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국가관·역사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혀 정책적 통찰을 기르게 된다.
이영창 원장은 “국외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형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학교 환경 조성에 필요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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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7개 교육자치협력지구 2029년까지 ‘재지정’
전남교육청, 7개 교육자치협력지구 2029년까지 ‘재지정’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7개 지구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재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22개 시군과 4년간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다.
이번에 재지정이 결정된 7개 지구는 2022년 선정돼 올해 협약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전남교육청은 23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에서 종합평가단의 심사의견서를 토대로 재지정 여부를 논의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종합평가단은 지난 4년간 7개 지구에서 추진된 사업을 서류와 방문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우수성과 개선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특히 △ 지역 교육협력체제 강화 △ 학교 교육 지원 △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7개 지구의 사업을 재지정해 연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교육청과 목포, 순천, 구례, 보성, 완도, 진도, 신안 등 7개 지구는 2026년부터 향후 4년간의 대응 투자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남교육이 지자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남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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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소통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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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 개발 및 배포
충남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 개발 및 배포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과 관련한 범죄 피해가 저연령화·지능화되는 상황을 우려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5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를 개발·배포했다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성폭력을 예방하며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총 3부로 구성되어 도내 초중고에 책자로 제공됐다.
세부적으로 △1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2부는 학교별·지도 단계별 수업안과 교육 자료 △3부는 기존에 개발된 예방 교육 자료 목록을 담아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게 재구성·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수·학습 자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교사들이 수업 준비에 드는 부담을 덜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도움자료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층 내실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