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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참여 재점화
2025-11-05 1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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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소위, 사무처 직원 전문화와 효율적인 의정지원 당부
의회운영소위, 사무처 직원 전문화와 효율적인 의정지원 당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소위원회는 8월 31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직원역량 강화 의회 회계처리 지침 일원화 및 제도개선 의사운영 표준매뉴얼 정비 및 제작 상임위원회 개편 및 활성화 방안 입법 및 예산정책담당관실 직무 수행능력 전문화 공청회 개최 활성화 등 의회운영 효율화 방안 6대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경과를 점검했다.
6대 실천과제는 지난 제352회 6월 정례회 제1차~제3차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효율적 운영과 의회사무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택한 것으로 소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미숙 위원장은 “도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서 여러 역할이 있지만 조례 제·개정 등 입법기능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기관 견제가 기본인 만큼 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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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 이재명지사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행 중지를 촉구, 코로나 방역 및 도 인사채용 논란 등 도정 소홀을 비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 이재명지사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행 중지를 촉구, 코로나 방역 및 도 인사채용 논란 등 도정 소홀을 비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행 중지를 촉구하고 도지사의 코로나 방역, 도 인사채용 논란 등 도정에 대한 소홀함을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김규창, 이제영, 백현종, 허원·한미림·이애형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이재명지사는 지역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코로나 방역대책엔 소홀히 하며 대선을 위한 공약 남발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바 있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의 집행을 위한 2조5천640억원과 함께 전 도민에게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기 위한 4천190억원이 포함됐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기존 예산 4천190억원 중 부대비용을 제외한 4천160억원을 당초 추경 예산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25일 2천190억원 증액한 6천350억원으로 수정해 의회에 보고했다.
국민의힘 김규창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에서 재난기본소득은 당초보다 2천190억원 증액한 6천350억원으로 편성됐다.
슬그머니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추가적으로 편성된 것”이며 “경기도 예산으로 이재명 지사의 대선을 위한 정책 홍보가 이뤄지며 우리 도민들은 정책 실험 대상이 됐다 결국 부족한 세수는 청장년들의 세금으로 채워져야 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제영의원은 “이재명지사는 기본시리즈를 선거 공약으로 쏟아내고 재난지원금으로 이슈몰이를 하는 사이, 코로나로 힘들어진 경기도민의 삶을 보살피는 도정에 소홀했다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이지사는 그동안 연가 사용일 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백현종의원은 최근 이지사의 인사채용 논란에 대해 “경기도 슬로건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으로 바꾸며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던 이재명 지사는 깜깜이 인사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며 “부적격자, 비리연루자를 지사의 권한으로 임명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세상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최근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가 부적격 논란 속에 사퇴한 데 이어 산하기관 임원이 과거 고문치사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돼 사표를 내기도 했다.
경기도 산하기관인 시장상권진흥원 임원에 금품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경찰 간부가 임명되는 등 최근 잇따른 인사채용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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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관련 민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관련 민원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e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소장과 함께 지곶~세교지역 연결 터널 조기 착공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는 4,959명이 서명한 주민청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2천 세대 이상의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은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 협소한 차로 차량정체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지곶동~세교 지역을 연결하는 터널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신설 예정인 지곶~세교 연결 터널은 오산시가 기본설계 중임”을 알리며 “보상 및 공사비용을 2022년 예산에 반영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오산시 관계자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터널 신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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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의원, ‘경기도 물류단지 교통유발 실증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박관열 의원, ‘경기도 물류단지 교통유발 실증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과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8월 30일 오후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물류단지 교통유발 실증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관열, 김직란 의원을 비롯해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 오경석 물류항만과장, 박인찬 물류화물팀장, 조한철 물류단지팀장, 연구수행 기관인 ㈜TDN의 이승준 대표이사와 민진식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TDN 민진식 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경기도 물류단지 교통유발 실증조사 연구용역’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광주 초월 등 10개 물류단지의 계획 승인 단계에서 검토된 각 단지별 교통영향평가에서 추정되었던 교통수요와 현재 시점에서 실측 조사한 자료를 비교·검토한 후 도출된 결과를 신규 물류단지 인허가 업무에 적용해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을 수립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박관열 의원은 “물류단지의 부지면적만 단순비교 하는 것보다는 연면적을 고려해 현재 심각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광주시를 비롯한 지역별 조사가 제대로 되어 교통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물류단지를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지역들도 도로 확충 등 인프라의 확보 이후에 운영되도록 미리 감안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광주시가 안고 있는 교통 혼잡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김직란 의원은 “보통 연구용역은 문제점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기에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한 물류단지 주변으로의 차량 진출입 조사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인근 도로뿐만 아니라 시내 전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파악해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결과 도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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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평택-부발 단선전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선정에 따라 관계부서 논의가져
오명근 도의원, ‘평택-부발 단선전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선정에 따라 관계부서 논의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평택∼부발 단선전철’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됨에 따라 향후 원활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자 회의 자리를 가졌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함께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 증대 및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의 완성이 기대되고 있다.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 남부에 위치한 용인·평택·안성·이천 4개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도차원에서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써 경기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철도정책과에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는 만큼,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본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해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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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치하의 여성 인권침해를 규탄한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치하의 여성 인권침해를 규탄한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31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치하의 여성 인권침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여성의원협의회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석해 여성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이 무장세력인 탈레반에 의해 점령되고 아프가니스탄은 극심한 공포와 혼란에 휩싸였다.
정권을 장악한 탈레반은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부르카를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등 비극적인 소식이 연일 들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잔혹한 폭력사태로 수많은 여성이 희생되고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고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항거에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임을 표명했다.
또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장을 위한 세계 연대와 #SaveAfghanWomen 해시태그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며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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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의원, 1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위한 ‘주택법’ 개정안 대표발의
허영의원, 1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위한 ‘주택법’ 개정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은 31일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유주택의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건설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 전환과 수요 대응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해금 세제 및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주택은 일반적으로 1인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형태로서 개인 공간인 방은 독립해 쓰고 거실, 커뮤니티 공간 등의 공용공간은 타인과 공유하는 형태의 주택을 의미하는데 현행 주택법에 명확한 정의 규정이 없어 공유주택 확산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1인가구는 청년, 중·장년, 노년층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주된 가구 형태로 자리잡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춤형 주거 지원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정부는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골격을 지속해왔다.
특히 정의규정이 없는 탓에 건설기준 마련은 요원하고 행정이나 세제지원도 불가능해 1인 가구 증가라는 가구구조 변화에 정부 정책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1인 가구는 소득과 자산 수준이 전체 평균의 36%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이들의 주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법적 규정을 마련하는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1인 가구의 주거 불안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의원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비혼가구의 증가, 청년층의 진학과 취업 등으로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월세에 거주해 상대적으로 주거 안전성이 취약한 상황이다”고 밝히며 “공유주택은 취약 1인 가구의 빈곤, 사회적 고립감 등 삶의 질 개선에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정부도 관련 제도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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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최경자 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및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추진 현황 설명회 가져”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최경자 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및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추진 현황 설명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여재구 행정과장, 장인순 지방행정사무관, 이승민 대외협력팀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에 대한 현황 설명회을 갖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노후학교 시설 개축 및 구조변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의정부 관내 7개교를 최종 선정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 예정에 있으며 2021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는 세부사업별로 예산을 분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석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의정부 지역 사업에 관한 진행 현황과 예산확보 방안 및 향후 추진 일정을 소개하고 이어 2021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부사업별 문화예술교육활성화 대외교육협력관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교육지원청운영에 관한 예산배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의정부 1선거구 지역 2021년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현황에 대해서도 부연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부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예산확보를 위해서 노력 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경기도 교육시설 안전문제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2차 추경예산 확보의 세부항목별로 내용을 검토 보완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차원과 같이 사전에 이슈 사항을 검토 보완해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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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제2차 자치행정분과 회의 개최
장현국 의장 ,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제2차 자치행정분과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1년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제2차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된 천영미 자치행정분과 위원장과 김강식·김경일·안광률 의원 및 문병기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등 자치행정분과 위원들과 함께 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추진사항을 살펴봤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인사권 독립 관련 추진사항과 하반기 추진계획, 지방의회 조직진단 관련 정책연구용역 진행과정 등을 보고 받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치 등 운영 방안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단 구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승진적체 해소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평가원이 수행 중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경기도의회 조직진단 및 조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개편에 따른 ‘단기·중기·장기 로드맵’과 ‘정책지원관·임기제공무원 운영 방안’ 등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장현국 의장은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이 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탄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인사·감사·조직운영 등 다방면으로 경험이 많은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최적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인사권 독립에 따른 지방의회 승진적체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해야 조직의 자율화, 안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 시대가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내년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에 대비한 의회 전문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전담 기구로 지난해 10월 12일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등 총 3개 분관위원회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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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도의원, 성남 시민예술회관 건립현장 방문 정담회 개최
박창순 도의원, 성남 시민예술회관 건립현장 방문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은 지난 30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건립되고 있는 성남 시민예술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공사현장 옆 수정맨션 주민 10여명과 공사현장 감독, 성남시청 시설과 팀장, 수정구청 주택과장, 김선임 시의원이 참석했고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피해와 건물균열 및 변형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박창순 의원은 “건축물 피해에 대한 대책으로 공사업체의 진단과 시청의 진단, 주민진단을 통해 각각 객관적인 피해규명을 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 시민예술회관은 지난 2019년 3월 12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성남시의료원과 함께 의료·문화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