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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동행
2025-10-22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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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순천 미래 100년 토론회로 시민주권시대 열어
김문수 의원, 순천 미래 100년 토론회로 시민주권시대 열어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6일 오후 2시 순천대 체육관에서 ‘순천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참여형 미래 비전 논의의 장으로 원탁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순천 미래를 위한 교육·의료·산업·문화·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10개 모둠에 참여한 시민들은 △의대 설립과 교육·의료·문화 도시 △그린바이오와 농어업·생태환경 도시 △첨단산업과 관광·문화콘텐츠 육성 △KTX 직선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설립’, ‘순천 정원연금 조성’, ‘순천 해안선 개발 특구’, ‘빈집 활용 도시재생’, ‘월 1만원 임대주택’, ‘KTX 노선 직선화’, ‘체육 집약시설 건립 및 대형 K-POP 공연장 설립’ 등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투표 결과 목포·순천 각각 의대 설립 추진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어 △통합 의대 졸업생 수도권 유출 방지 △정책 설정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시정·의회 이슈의 정기적 공개 △주민소환제도 완화 △선출직 의원 역량 및 의정활동 중간평가 제도 도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광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권향엽·조계원 국회의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문승태 부총장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순천의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했다.
김문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쏟아진 시민 여러분의 상상력과 지혜가 순천의 미래 100년을 밝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순천의 미래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열정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순천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나라가 정상화된 만큼, 이제 순천의 미래를 설계할 때다”며 “시민과 당원이 직접 투표로 정해준 정책 우선순위를 의정활동에 그대로 반영해, 민의를 받드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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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치매·신부전·심부전 환자도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하는“호스피스 확대법” 대표발의
소병훈 의원, 치매·신부전·심부전 환자도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하는“호스피스 확대법” 대표발의
[한국Q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을 치매, 신부전, 심부전 질환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만성호흡부전 등 5가지 질환만을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치매를 비롯한 8개 질환을 추가로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중앙호스피스센터 또한 2024년 조사에서 치매·신부전증·심부전증을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주요 국가들도 이미 암과 말기 질환 외에도 다양한 만성질환 환자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은 심장병, 치매 등 대부분의 중증 만성질환까지 확대, △캐나다는 호흡기, 신부전 환자도 지원, △호주는 고령 만성질환자 중심 확대, △대만은 치매, 희귀질환까지 포함, △크로아티아는 신장, 간질환 등 폭넓게 인정한다.
국제적 흐름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제도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치매, 신부전증, 심부전증을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질환으로 추가해 환자와 가족이 말기 단계에서 보다 존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병훈 의원은 “호스피스는 환자의 남은 시간을 단순히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덜고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제도”며 “치매와 신부전증, 심부전증 환자와 환자 가족 모두가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입법 취지”고 밝혔다.
이어 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완화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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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침 뱉고 스토킹까지. 경찰 민원인 위법행위 3년 새 4배 증가
욕설에 침 뱉고 스토킹까지. 경찰 민원인 위법행위 3년 새 4배 증가
[한국Q뉴스]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 위법행위가 매년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원인 위법행위는 2021년 2,997건에서 2022년 5,218건, 2023년 1만 323건, 2024년 1만 2,501건으로 3년 새 4.17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년간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는 총 3만 1,039건에 달한다.
행위 유형별로는 폭언이 2021년 2,212건에서 2024년 1만 298건으로 크게 늘었고 4년간 총 2만 7,129건 발생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폭행과 성희롱,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도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민원실에서 분신을 시도한 경우, 특정 수사관에게 200여 차례 전화하고 찾아가 스토킹하는 경우, 욕설을 하고 안면에 침을 뱉는 경우, 전화와 문자, 메신저로 수백 회 연락하는 경우 등 그 행위 양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법행위에 대한 조치 건수도 2021년 5건에서 2024년 557건으로 크게 늘었고 고소·고발도 지난 4년간 총 10건 발생했다.
이외 대부분 사건은 퇴거 등 현장 조치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도 의원은 “폭언·폭행·스토킹 등 위법행위가 동반된 악성 민원은 명백한 범죄로써, 대민 담당 공무원에도 큰 상처를 입힌다”고 강조하며 “각 부처의 장이 악성 및 반복 민원을 종결 처리하고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만큼,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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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하천정비사업 점검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하천정비사업 점검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지난 9월 3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이용원 하천과장·이돈균 하천정책팀장·박주원 하천계획팀장,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 마주형 하천관리과장, 금촌1동 이은숙 동장·전찬훈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하천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파주시 마주형 하천관리과장은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특히 금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현황과 추가 소요예산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금촌천 살리기’ 사업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작은 풀 한 포기, 돌 하나가 모여 하천 생태계를 살리는 것처럼, 주민들의 작은 참여가 모여 금촌천의 생명을 되살리고 있다”며 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명규 의원은 “하천은 마치 사람의 혈관과 같아,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지역 곳곳이 병들고 주민의 삶이 위협받는다”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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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 개시
경기도의회,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 개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을 시작한다.
‘독도디지털체험관’은 독도 동도 정상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서도의 실시간 모습을 생생하게 송출하는 공간으로 경기도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재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의회의 이번 ‘독도디지털체험관’ 설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의 노력으로 2025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수립돼 설치할 수 있었다.
독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독도디지털체험관’은 국회,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등 소수 기관에서 운영중이며 경기도의 31개 시·군과 의회 중 독도의 실시간 영상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경기도의회가 유일하다.
경기도의회는 4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에서 ‘독도디지털체험관’의 운영 시작을 알리는 영상 송출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출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김용성 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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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2025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2025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이 9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조례’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 교육격차 해소,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 과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제도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은 황 의원의 이러한 노력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실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황 의원은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 월간선데이뉴스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회·지방의회·학계·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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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2025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2025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 교통문화활동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설·교통·인프라 부분에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처인구 화훼단지 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 농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용인 처인구 도로 확장과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따른 도로 등의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국지도 82호선 확장을 주도했으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도 기여해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 같은 활동은 도민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민 의원은 평소에도 현장 정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재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도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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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세풍·홍원길 의원, 향산초중학교 외벽 방수공사 긴급 예산 1억 9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오세풍·홍원길 의원, 향산초중학교 외벽 방수공사 긴급 예산 1억 9천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과 홍원길 의원은 9월 4일 김포 향산초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시설 누수 문제를 직접 점검했다.
향산초중학교는 교실·체육관·식당 등 주요 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해 학생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었으나, 교육지원청 단독으로는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두 의원은 도교육청 시설과와 긴밀히 협의해 긴급 현안 사업 예산 1억 9천8백만원을 확보, 우선 외벽 방수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학교의 누수 상황이 워낙 심각해 건물 전면에 대한 방수공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에 오세풍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에 해당 사업을 반영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시설과 역시 이를 시급한 현안으로 판단해 예산과에 상정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풍 의원은 “학생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해 긴급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본예산 반영 등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원길 의원은 “향산지구는 김포의 미래교육 핵심 지역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가 시급한 문제 해결의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해 전면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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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56년 첫 개원 이래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도정 협력과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원기념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및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장 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수 제1부교육감 및 의정회 회원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도의회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기념식은 △의정활동 지원 유공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개원 기념 영상 상영 △개원 기념 떡케이크 절단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도민의 목소리로 세워진 69년,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구호 아래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의 미래를 다짐했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9년간 경기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대의기관이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으로 증명해 온 현장이 바로 이곳 경기도의회”며 “선배, 동료의원의 헌신과 도민의 감사한 믿음 속에서 경기도의회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진전을 거듭해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도민이 신뢰하는 정치, 도민이 주인인 의회를 향한 걸음은 더 굳건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 길을 멈추지 않을 때, 도민들께서는 더 큰 신뢰와 위임으로 응답해주실 것이고 그 믿음 위에 지방의회법 제정과 같은 제도적 진전 또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제 7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 위에서 경기도의회는 더 큰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시간을 채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속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함께 길을 내며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56년 9월 3일 초대 개원했지만,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강제해산됐다가 1991년 지방의회의원선거 이후 다시 개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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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은 9월 5일 오후 2시,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사회복지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의 사회복지가 있기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의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그리고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분의 땀방울과 희생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어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이끌고 계신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를 더욱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
종사자 여러분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사회복지 이용자분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고 사회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의 노고와 성과를 되새기고 도민 모두가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