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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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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노후도시 재정비 지원제도 개선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주민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절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노후도시 재정비 지원제도 개선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주민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절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경기도 노후도시 재정비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주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약 3개월간 수행했다.
연구진은 경기도 내 노후도시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민 교육의 한계와 개선점을 제시했으며 향후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노후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분들은 60~70대 어르신들”이라며 “교육이 끝난 뒤 이해도를 확인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정비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뒤에야 ‘이런 건 줄 몰랐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민들을 만날 때”며 “이번 연구가 주민들의 억울함을 덜고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비 과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를 제안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7월 22일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시 경기도의 공적지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과 제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히며 노후도시 재정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는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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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의원,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김종배 의원,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지사의 사전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한 변경승인 대상기준을 상위법인 ‘건축법’ 및 같은 법 시행령과 일치하도록 조정하고 해당 변경승인에 관한 사항은 건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정비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사전승인 건축물의 변경승인 대상과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기준 간 해석의 차이로 인해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변경승인 대상기준을 명확히 해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건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옥 건축 및 한옥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 시 관련 심의를 건축위워회 소위원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심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배 의원은 “이번 개정은 건축위원회의 심의 기준과 절차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려는 것으로 현장 혼선을 줄이고 건축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며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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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인천 철도혁명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김교흥 국회의원, 인천 철도혁명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철도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갖춰 대한민국을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도시”며 “원도심-신도시간 벌어지는 교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천의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확충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서울7호선 청라 연장에 필요한 국비 약 3천7백억원을 확보했다”며 “불가능이라도 여겨졌던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조건부 반영에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4년의 설득 끝에 서울시·인천시 간 서울9호선-공항철도 직결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인천 시민의 숙원이었던 GTX-D Y자 노선도 확정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KDI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주도해 올해 1월 결실을 얻어냈다”며 “올해 연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진짜 철도혁명 시대를 열어 시민 여러분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드리겠다”며 “인천이 관광, 물류,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이용우, 모경종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김종형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맞았으며 좌장으로 김태승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토론자로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박정열 인천국제공항공사 교통서비스처장·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추상호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나섰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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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의원, “도내 저수지 수질악화 및 평택호 녹조 대응 위한 광역차원의 특단 대책 시급” 촉구 발언
서현옥 의원, “도내 저수지 수질악화 및 평택호 녹조 대응 위한 광역차원의 특단 대책 시급” 촉구 발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은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저수지 수질 악화 및 평택호 녹조 문제에 대한 광역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주요 저수지 10곳 중 다수가 부영양 또는 과영양 상태로 나타났다”며 “이는 녹조 발생을 빈번하게 하고 식수원 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고 지적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심각한 녹조 현상이 발생한 평택호에 대해 언급하며 “1억 톤 이상의 저수량을 가진 대규모 저수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업용수 기준인 4등급 수질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서의원은 녹조 번성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환경단체 조사 결과, 경기도 주요 저수지에서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 농도가 WHO 및 미국 EPA의 안전기준치를 최대 1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의원은 “녹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주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예산 확보 의지를 밝혀 줄 것과 녹조 조기경보 및 감시쳬게 고도화, 유입 오염원 차단과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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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가족사업 종사자 소통의 날’ 격려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가족사업 종사자 소통의 날’ 격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4일(목)에 열린 ‘가족사업 종사자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도민의 삶에 밀접한 가족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윤태길 의원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야말로 경기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큰 힘”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종사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담아내어,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오늘 이 행사가 종사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가족서비스 현장이 더 든든해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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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의원, 대집행부 일문일답 통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 혜택 주는 행정 주문
김선영 의원, 대집행부 일문일답 통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 혜택 주는 행정 주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9월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 △공유재산의 공공성 기반 활용, △주4.5일제의 사회적 확산 전략 등 주요 도정 현안 쟁점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방향 공유를 도출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기술학교는 단순한 기술인력 양성기관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노동시장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공공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남부에 집중된 교육 인프라를 북부로 분산해야 교육 격차와 일자리 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산업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원의 전략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김 의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북부 지역의 산업·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도민의 교육수요와 경제 여건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김 부위원장이 “분원 설치는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이 아니라, 인재양성·인력난 해소·지역경제 활성화를 잇는 핵심 전략”이라고 덧붙이자, 김 지사 또한 “적극적인 검토 의지를 갖고 있다”고 화답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기술학교 예산 문제도 지적했는데, “예산이 2년 연속 감소하는 것은 도민의 기대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출연금이 아닌 사업비 형태의 직접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기타 공공기관 예산 형평성도 감안하되, 기술학교의 기능 확대와 역할에 맞는 지원 방안을 종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공유재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활용 방향 전환도 촉구해 “단기 수익보다 도민 복리 증진이라는 원칙이 우선되어야 하며 방치된 일반재산을 시군 맞춤형으로 적극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 지사는 “공유재산 가치 제고 공익 실현, 재정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자산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특히 학교, 폐교, 하천부지 등 공공자산을 연계한 생활 SOC 통합모델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시군 공동 연구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상반기에 관련 연구가 완료됐고 시 규모와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을 세분화해 우선순위를 정한 바 있다”며 “필요시 의원님께 직접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주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보완과 제도화 가능성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는데, 김 부위원장은 ‘악마의 옹호자’ 기법을 활용해 임금 보전, 업종 간 형평성, 제도 남용 가능성, 행정 부담 등 다양한 쟁점을 짚었다.
김 부위원장의 쟁점질의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테스트베드”며 “제도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하고 특히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전국 확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 시도가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제도의 긍정적 파급력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하며 정책의 연계성과 미래 방향성을 강조했다.
“주4.5일제, 노란봉투법, 근로감독권 일부 지방 이양, 산재 방지책 등은 모두 노동자와 기업의 반목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이끌기 위한 흐름인 것”이라고 말한 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열심히 일하다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기도, 그 꿈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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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제안한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이용욱 의원 제안한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이 제안한 정책연구 과제인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가 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청년세대가 직면한 소득, 세대, 성별, 지역 간 갈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용욱 의원은 “청년세대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고용과 주거 불안 등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짚으며 “이번 연구는 사회문제 진단의 의미를 넘어 청년세대가 다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해법을 찾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청년 문제 해결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이들의 사회통합을 이끌어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은 경기도의 핵심 과제”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연구로 청년의 다양한 정체성과 경험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이번 연구의 최종 결과를 활용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이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 중순에 최종 보고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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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환 경기도의원, 고양은평선 식사동 연장 필요…미래 성장축 될 것
오준환 경기도의원, 고양은평선 식사동 연장 필요…미래 성장축 될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의 식사동 노선 연장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식사동은 인구 4만명으로 고양시 44개 동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망이 전혀 없어 ‘식사섬’ 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차량기지와 불과 2km 거리에 위치해 기존 계획 노선에 소폭만 연장하면 식사동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인구 7,369명이 이미 입주가 시작됐고 추가로 추진 중인 3블록 2,479명, 4블록 3,302명까지 합치면 총 13,15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이라며 “기존 4만명의 식사동 인구와 인근 지역의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교통 수요는 충분하다 못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준환 의원은 “주민들은 식사동 노선 연장 서명운동에 7천명이나 참여했고 고양시에서도 이를 반영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식사 노선 연장안을 국토부에 제출된 상태”며 “식사 노선 연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실한 과제이고 도시의 미래 성장 축을 마련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식사동 노선 연장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상급 의료기관인 동국대병원과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의료 서비스 향상, 서부선과 GTX와의 연계를 통한 출퇴근 시간 대폭 완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고양은평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낙후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수적 인프라 투자”고 전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이자 인구 규모가 가장 큰 고양시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식사동에 철도망이 없는 것은 심각한 불균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된 식사동 연장안이 반드시 추진·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역시 조속히 국토부의 승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양시 교통 문제해결에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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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 참석. 사회적 경제 활성화 촉진
한원찬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 참석. 사회적 경제 활성화 촉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은 5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 in 수원'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경기도 간의 업무 협약에 따라 사회적 경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6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지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원찬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의원은 "사회적 경제는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행사가 더 자주 열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는 제품 판매와 더불어 룰렛, 뽑기 등의 이벤트와 문화 공연, 레고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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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민은 기다렸다… 경기도는 결과로 답해야”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민은 기다렸다… 경기도는 결과로 답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행정이 여전히 ‘검토’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고양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먼저 K-컬처밸리 사업을 언급하며 “민간이 7천억원을 투입하고도 철수했고 경기도는 지체상금을 부과했지만 결국 CJ와의 소송만 남았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계획이 아니라 확실한 결과”고 강조했다.
이어 “9월 말 마무리되는 민간공모가 또다시 검토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2026년에는 반드시 공사가 재개되어 실질적인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CJ 관련 700억원 규모 매입 기준을 도민에게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와 관련해서는 “일산 4개 통합단지가 지정됐지만 주민대표단 구성과 사업방식 결정 등 초기 단계에 머무르며 주민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반시설 정비 지원과 중앙정부 협의를 통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산업부 협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보완 요구만 반복되고 투자 전략도 미흡하다”며 “인천이 성과를 내는 동안 고양은 답보 상태”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이외에도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인천2호선 고양연장, 고양은평선 2단계 연장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거론하며 “경기도가 차질 없이 추진할 때 비로소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경기도가 절차와 검토의 안전지대에 머무는 동안 도민은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검토가 아닌 실행, 말이 아닌 결과로 도민께 응답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