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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함께한 20년, 시민과 함께 미래학습시대 열다
[한국Q뉴스] 김제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한 해 학습 성과를 한자리에서 나누는 ‘제16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1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년간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행사는 83세 만학의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진행됐으며 7일 오후 폐막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배움마당’에서는 60개 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AI 캐리커처, 3D펜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천연염색,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학습체험을 선보이며 체험 부스마다 대기줄이 이어졌고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와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청소년 동아리 등 69개 팀이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틀간 릴레이 공연으로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7일 오후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K-POP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어울림마당’에서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을 비롯해 디지털 VR·키오스크 및 AI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교실, ‘움직이는 뱅크 쏙버스’금융문해교육, ‘달리는 모두배움터’학습버스 체험, 온가족 어린이놀이터, 생활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한마당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 배움의 주인공이 시민이었듯,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미래형 평생학습도시 김제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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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금산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약 달력 기부
[한국Q뉴스] 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가 지난 6일 관내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등 기타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해 제작한 약 달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약 달력 지원은 약물 복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약물 오남용과 중복· 과다 복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부받은 약 달력은 지역 내 경로당,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김제시 지회 소속 바른 건강 및 금손 노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제작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제시지회 관계자는 “여러 가지 만성질환으로 많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올바른 복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약 달력 지원이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복약 습관을 형성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미정 금산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와 노인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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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구 명품길 걷기 행사, 가을 숲길에서 주민 화합의 장 열려
[한국Q뉴스]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6 금구 명품길 걷기 행사’ 가 7일 금구면 당월경로당 일원에서 면민과 탐방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풍물 공연 등 3개 팀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명품길 걷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올해는 참가자들이 체력에 맞게 걸을 수 있도록 코스를 두 갈래로 나누어 운영했다.참가자들은 당월경로당에서 정상까지 왕복 2.4km를 걷는 1코스와양묘장 입구까지 왕복 4.0km를 걷는 2코스 중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골라 금구의 가을 숲길을 만끽했다.또한, 걷기 행사 종료 후 금구면발전협의회에서 참석자 500여명을 위해 정성껏 오찬을 준비했으며 관내 사회단체와 기업체들이 마련한 경품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면서 참여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권혁윤 발전협의회장은 “올해도 많은 면민과 탐방객이 함께해 주셔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금구면민과 지역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박무송 금구면장은 “노선 변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명품길을 통해 금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활기차고 살기 좋은 금구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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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지평선아카데미 첫 걸음
[한국Q뉴스] 김제시는 오는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동부권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평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김제시청 대강당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지평선아카데미를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는 첫 시도로 지리적 여건 등으로 강연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평생교육 및 건강 관련 홍보·체험부스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금산·금구·봉남·황산면 등 동부권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이어 KBS 공채 6기 개그우먼 김현영 씨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행사의 문을 열고 탤런트 김성환 씨가 ‘김성환의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김성환 씨는 오랜 방송 활동과 다양한 인생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행복의 의미와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평생학습 참여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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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영호남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 성료
[한국Q뉴스] 제26회 영호남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6일 무주군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청 축구동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호남 공무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호남권에서는 무주군을 비롯한 진안군과 장수군, 영남권에서는 거창군과 합천군, 함양군 소속 공무원과 축구 동호회원 2백여명이 참가해 친선 경기를 펼쳤다.참가 공무원들은 “축구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통해 지역 경계를 넘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함께 땀 흘리면서 친해진 만큼 서로가 지역 상생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영호남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는 공무원들이 축구를 통해 상호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6개 지역 공무원은 매년 상하반기 지역을 오가며 친선 축구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박선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영호남 공무원들이 어울려 몸과 마음을 풀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우리 지역에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 간 친목을 다지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무주군의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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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 무주서 개최
[한국Q뉴스]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가 지난 7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7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참가 선수들은 이날 예체문화관 광장을 출발해 설천면 소천교, 덕지삼거터널, 라제통문을 거쳐 국민체육센터까지 95.6km를 달렸다.선수들은 “가을이 아름다운 무주를 달리며 기량을 뽐낼 수 있어 좋았다”며 “무주는 자전거 동호인이라면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을 만큼 경관은 물론, 대회 코스, 환경 등이 정말 최고”고 입을 모았다.무주군은 이날 경기에 앞서 해당 구간의 노면 상태 점검 및 정비, 코스 안내판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군청 교통지도, 구급차 등 안전 지원 차량을 투입하고 구간별로 교통 유도 요원 240명을 배치하는 등 선수 안전과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대회는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진행돼 자전거 타기 좋은 무주를 알리고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무주 대회가 선수들에게 보람을 안기고 지역에는 스포츠 중심도시라는 명성과 함께 경제 활성화 기대를 심을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무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외에도 올해 “2026 무주 덕유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무주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전거의 고장’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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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 검도인들 무주로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검도발전과 검도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검도회에서 주관하고 대한검도회와 무주군체육회, 무주군에서 후원한 것으로 전국에서 1천2백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대회 첫날에는 학교 육성부 단체전, 7일에는 통합 개인전, 8일에는 도장 단체전이 펼쳐졌다.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이번 대회가 초등 엘리트 선수 육성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의 토대가 돼 한국 검도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무주가 검도인들이 즐겨 찾는 훈련과 대회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축구, 탁구, 검도, 자전거 등 주말 경기가 이어지면서 지역에도 생기가 채워지고 있다”며 “무주가 스포츠의 중심으로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훈련과 대회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무주군은 올해 ‘무주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무주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등 37개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유치·개최했으며 연말까지 ‘무주반딧불 평화마라톤’, ‘무주반딧불 피구대회’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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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으로 뛰어들고 가상 재난현장서 지휘한다” 전북 소방훈련의 새 시대,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 개청
[한국Q뉴스] 천장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는 화염, 문을 여는 순간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역화.소방관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죽음의 화재현상’을 이제 전북 소방관들은 교과서나 영상이 아닌 진짜 불 속에서 몸으로 익히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6일 장수군 계남면에 조성된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개청식을 열고 실전형 소방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날 개청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장수군수,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소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센터는 부지 6만 9900㎡에 본관동·실화재훈련장·소방종합훈련탑·식당동 등 4개동을 갖췄다.지난 3월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이후 10월 말까지 32개 과정 119회, 26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그동안 타 시·도 소방학교에 기대 왔던 전문교육을 ‘우리 땅, 우리 시설’에서 직접 운영하며 전북소방 교육훈련의 체질을 위탁에서 자립으로 바꿔 가고 있다.전국 최초 표준 실화재 훈련장 5종, “불을 알아야 불을 이긴다”센터의 심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표준 실화재 훈련시설 5종이다.화재 확산 과정을 눈앞에서 관찰하는 플래시오버셀, 연소폭발·역화에 대응하는 백드래프트셀, 초기진압과 팀 단위 훈련을 위한 어택셀, 복합상황 지휘전술을 익히는 T셀, 다층 건물에서 진압과 구조를 동시에 펼치는 멀티스토리셀까지, 화재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화재현상을 안전하게 통제된 환경에서 그대로 재현한다.컨테이너 16개동, 연면적 1186㎡로 표준 실화재 훈련시설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이며 농연 탈출훈련장과 가스압력탱크, 지붕파괴 훈련장은 물론, 훈련 중 발생하는 연기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집진·제독설비까지 갖춰 대원의 안전과 건강, 주변 환경까지 함께 지키도록 설계했다.교육은 기초, 심화, 팀 단위 진압전술로 이어지는 단계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화재진압대원은 2년에 한 번 이곳에서 실화재 훈련을 이수 하는데, 10월 말까지 실화재 관련 과정을 수료한 소방관만 956여명에 이른다.실력도 공인받았다.센터는 올해 1월 소방청으로부터 ‘실화재 교관 양성 특성화 교육기관’ 으로 지정됐고 3월 첫 기수에서 실화재 전문교관 16명을 배출했다.벨기에 국외연수 등을 통해 국제 실화재 강사 자격을 취득한 교관진이 직접 교육을 맡고 있으며 교육정원의 절반 이상을 타 시·도에 개방해 전국 소방의 실화재 교관 양성에 나서고 있다.전북이 대한민국 실화재 교육의 심장으로 떠오른 것이다.교육대 최초 지휘역량강화센터. “골든타임은 지휘관 판단에서”재난현장의 성패는 지휘관의 판단에서 갈린다.센터는 전국 소방교육대 가운데 최초로 지휘역량강화센터를 구축했다.전국 10곳의 지휘역량강화센터 중 소방학교가 아닌 교육대에 들어선 곳은 전북이 유일하다.센터에는 VR 시뮬레이터 10대 등 가상재난 지휘훈련을 위한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다.특히 전주 경기전과 고속버스터미널, 도내 아파트·학교·공장 등 도민에게 익숙한 실제 건물을 가상 재난현장으로 구현해, 지휘관들은 ‘우리 동네에서 불이 났을 때’를 그대로 겪으며 상황판단, 인명구조 우선순위 결정, 소방력 배치, 유관기관 협업 지휘를 반복 훈련하고 있다.센터는 소방청 현장지휘관 자격인증 운영기관으로도 지정돼 초급·중급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을 도내에서 직접 교육·평가하고 있다.지난 3월 첫 교육 이후 10월 말까지 217명의 지휘관이 가상 재난현장에서 지휘봉을 잡았다.민간에도 활짝 연 문.도민 안전 확산하고 장수 경제에 활력 센터의 문은 소방관에게만 열려 있지 않다.사업장 자체소방대는 실화재 훈련장에서 실제 불을 다루며 화재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 안전의 버팀목인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도 전문교육을 받았다.여기에 한국119청소년단, 수어통역사, 특수학교 교직원,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등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첫 몇 분을 지키는 것은 현장의 민간 대원과 주민이다.센터는 민·관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 초기대응체계를 다져, 도민 전체의 안전역량을 끌어올리는 ‘안전 확산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분다.연말까지 3216명의 교육생이 장수를 찾을 예정으로 이미 이어지고 있는 교육생들의 발길이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민간 자체소방대 교육 등을 통한 세외수입이 발생하고 타 지역 위탁에 들던 교육비와 여비도 줄고 있다.센터가 인구감소지역인 장수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셈이다.신임교육·산불 대응까지 소방학교 승격 향해 속도 센터의 시계는 이미 다음 단계를 향한다.2027년 생활관이 완공되면 신임 소방공무원 6개월 교육과정을 자체 운영하고 원광대학교와 협업한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을 연계한다.산불 예방·진압을 소방의 고유업무로 명시한 ‘소방기본법’ 개정 취지에 맞춰 전국 최초 산불화재 진압 교육장도 구축해 대형산불 대응 전술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이어 다목적교육관까지 법정 교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갖춰 ‘소방학교’승격을 향해 속도를 낸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 개청은 전북소방이 ‘빌려 쓰는 교육’에서 ‘스스로 길러내는 교육’ 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진짜 불로 단련된 대원과 현장을 읽는 지휘관을 길러내는 것은 물론, 민간에도 문을 활짝 열어 도민 모두가 안전의 주체가 되고 장수군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교육기관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소방대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가 소방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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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에 국내 첫 ‘K-푸드 수출 전진기지' 짓는다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온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이 정부의 새만금 기본계획 확정으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국무조정실과 새만금위원회가 최근 의결·확정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의 5대 추진전략에 ‘친환경 스마트 농업 기반의 글로벌 푸드밸리 조성’ 이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구축이 국가 정책 과제로 반영된 것이다.이번 MP 변경은 공공주도 개발로의 전환과 사업 기간 단축이 주요 내용이다.1단계 개발 완료 목표 시점은 기존 2050년에서 2035년으로 15년 앞당겨졌다.글로벌 푸드허브도 1단계 사업에 포함되면서 국비 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재정 지원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는 해외 수입 원료와 농생명용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푸드허브에서 가공·저장한 뒤, 항만·공항·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 물류망을 통해 수출하는 구조다.생산부터 가공, 물류, 수출까지 한곳에서 처리하는 농식품 중계·가공무역 및 수출 기지로는 국내 첫 사례다.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총 2조 4200억원 규모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신항만 배후부지에 60㏊ 규모의 쿨포트 시스템을, 수변도시 인근에 120㏊ 규모의 농식품 수출 전문 가공단지를 각각 조성하는 구상이다.부지 조성과 공동 R D센터, 통관·검역 통합 시설 등 공공 기반은 국비로 가공공장과 물류센터, 곡물 비축 시설 등 수익 시설은 민간 투자로 건립될 전망이다.농생명용지에는 스마트팜 단지와 고소득 원료작물 재배지를 조성해 입주 식품기업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콜드체인과 연계해 신선농식품 수출도 늘린다는 계획이다.1차 생산 위주였던 지역 농업을 가공·수출과 연결하고 판로를 넓혀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것이다.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의 연계도 추진한다.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산단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연구·검증을 마친 기능성 식품, 가정간편식, 대체육 기술을 새만금의 대규모 생산 공정에 적용하고 클러스터에서 성장한 기업이 새만금 자유무역지역과 보세구역에 입주하도록 유도해 수출기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수도권의 제분·착유·사료 등 곡물 가공 공장을 유치하고 자유무역지역과 보세구역을 활용한 세제 감면과 검역·통관 원스톱 지원도 추진한다.특히 새만금은 신항만과 국제공항, 인입철도가 완공되면 육·해·공 물류를 연계할 수 있다.이를 통해 수출 주력산업으로 급부상한 K-푸드가 안고 있는 원료 조달부터 가공·수출까지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연계 인프라 부재라는 한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이 국정과제 68번 ‘국민 먹거리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정부의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 구상과도 맥을 같이 하는 만큼, 2027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등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글로벌 푸드허브가 새만금 1단계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K-푸드 수출기지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농생명용지와 새만금신항의 물류 여건을 결합해 새만금을 농식품 수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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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파밤나방’ 생육 초기 예찰하고 방제하세요
[한국Q뉴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흥군 일부 마늘 재배지역에서 파밤나방 유충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마늘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파밤나방은 마늘, 양파, 파, 고추 등 여러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유충이 마늘 잎을 갉아먹어 잎에 작은 흰색 식흔이나 불규칙한 구멍을 만든다.피해가 심할 경우 잎이 마르고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마늘의 생육과 구 비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특히 어린 유충은 잎 뒷면이나 잎이 겹치는 부분에 숨어 피해 초기에는 발견이 어려울 수 있으며 유충이 성장하면 주변 포장으로 빠르게 이동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따라서 농가는 마늘 잎의 앞·뒷면과 잎집 안쪽을 꼼꼼히 살피고 잎에 나타나는 식흔과 배설물, 유충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방제는 파밤나방의 어린 유충 발생 초기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유충이 커진 후에는 약제에 대한 방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포장에서 어린 유충이 확인되거나 피해가 증가하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방제해야 한다.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마늘에 등록된 파밤나방 방제약제를 선택하고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또는 농약 판매업소를 통해 적용 작물, 희석배수, 사용 시기, 사용 횟수 및 수확 전 안전사용기한을 확인한 뒤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또한 같은 작용기작의 약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일 계통 약제의 연용을 피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포장 주변 잡초는 파밤나방의 산란 및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제거하고 피해 잎이나 알덩어리, 어린 유충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일부 마늘 재배지에서 파밤나방 발생이 확인된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가 확산되기 전에 포장을 세밀하게 관찰해 달라”며 “어린 유충기에 등록약제를 활용해 적기에 방제하고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농가는 파밤나방 피해가 의심되는 포장이나 유충 사진을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발생 여부와 방제 방법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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