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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의회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의 경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경기의정연구센터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며 연구 건수보다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도의회의 입법·정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도정 현안과 지방의회 관련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한 연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이자형 의원은 “전담 연구기구가 출범한 것은 의미 있지만 기존 의정지원 조직과 무엇이 다른지 분명해야 한다”며 “연구보고서를 만드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 전 과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자형 의원은 “연구 성과 역시 보고서 발간 건수나 연구과제 수가 아니라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는 지가 기준이 돼야 한다”며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반영, 정책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를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강성천 경기연구원장은 “의원들의 입법과 정책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활용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이자형 의원은 “경기의정연구센터의 경쟁력은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가 아니라 의정을 얼마나 변화시켰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되는 연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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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직 28명 결원 신규검사 확대에 따른 데이터 품질 저하 우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미경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연구인력의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신규 및 확대 검사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미경 의원은 이날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의 현원은 225명으로 정원 대비 33명이나 결원인 상태이며 특히 결원 중 28명이 전문 연구직 인력”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전문 연구인력은 부족한 반면, 과불하합물 등 신규검사를 비롯해 대기 및 실내공기질 조사는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적정 수준의 인력과 장비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검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데이터의 품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김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측에 PFAS, 오존, 미량오염물질 등 검사 확대에 필요한 적정 인력과 현재 확보된 인력 간의 구체적인 차이를 물으며 인력 수급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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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첫 업무보고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 돌입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를 열고 소관 부서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 운영을 함께 이끌어갈 양당 부위원장을 선임했다.제1부위원장에는 김용찬 의원, 제2부위원장에는 윤충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어 오전에는 안전관리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도남 북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위원들은 각 기관의 업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 자치경찰제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오후에는 자치행정국, 경기도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공직자 역량 강화, 도민 인권 보호 등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양경석 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는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 자치행정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며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첫 업무보고는 각 실국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통해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등 소방 분야 소관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소방정책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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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경기도의원, “도민 생명수 수돗물, 미관리 오염물질·미세플라스틱 사각지대 없애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수질 검사의 검사 체계 및 처리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의 식수 안전을 위한 촘촘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유종상 의원은 28개 항목에 달하는 미관리 미량오염물질 검사와 관련해 “단순한 검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검사 물질 선정, 검사법 검증, 그리고 검출 후의 대응 체계가 유기적으로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만약 국내 기준이 없는 물질이 검출될 경우 오염원을 어떻게 추적하고 관계 기관에 통보할 것인지 그 절차를 명확히 해달라”고 주문하며 선제적인 매뉴얼 마련의 필요성을 짚었다.또한, 유 의원은 검사 대상 정수장의 형평성 문제도 지적했다.유 의원은 “미관리 미량오염물질 조사는 지방상수도 16개 정수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미세플라스틱 오염 실태 및 제거 특성 조사는 7개 정수장에 그치고 있다”며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물었다.이어 “미세플라스틱 오염 실태 조사 역시 16개 정수장 전체로 확대해 도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검사 이후의 사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유 의원은 “검사 결과가 수자원본부나 일선 시군의 단속 및 개선 조치로 이어지는 것을 넘어, 최종적으로 개선 여부까지 철저히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동되는 구체적인 처리 프로세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수돗물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하면 도민들이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며 ”도민의 생명수나 다름없는 수돗물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덧붙이며 질의를 마쳤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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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의원, “업무보고는 홍보자료 아닌 의회 심사자료여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은 21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6년도 후반기 업무보고에서 현행 업무보고 자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회 심사 목적에 부합하는 보고체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아울러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경기 문화 팝업스토어 ‘컬처라운지 경기, 장’의 실질적 공익 성과 점검을 주문했다.이지혜 의원은 질의를 통해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보고 책자가 정책 방향과 성과 설명에만 치중됐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업무보고는 집행부가 보여주고 싶은 사업만 담는 홍보자료가 아니라 의회에는 철저한 점검 기회를, 도민에게는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심사자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7개 과와 부속 기관으로 구성된 문체국 자료에 부서별 전체 사업 수와 예산, 전년 대비 증감, 집행률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총괄표가 부재한 점을 문제로 짚었다.이 의원은 과별 전체 사업 및 집행 현황 총괄표 도입과 함께 주요 사업 선정 기준 공개를 촉구했다.또한 민선 9기 주요 전략과 세부 예산 간 연계성이 미흡함을 밝히며 전략·부서·사업·예산·성과지표를 종합한 연계표 제출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등 반복적인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 현황을 작성해 조치 결과를 지속 보고할 것을 제안했다.이어진 질의에서이 의원은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약 8억원의 출연금이 투입된 경기 보행몰 내 ‘컬처라운지 경기, 장’ 운영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5개 문화·예술·관광 공공기관이 참여해 상반기 1만 6132명이 방문했으나, 같은 기간 상품 판매액은 424만 9천 원에 그쳐 예산 대비 성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방문객 수 집계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단순 체험 인원 외에 지역 관광 유도 및 판로 확대 등 구체적인 후속 효과 측정을 촉구했다.특히 구매로 연결되지 않은 원인을 분석해 상품 구성과 가격대를 조정하고 도내 관광지 및 온라인 판매망과 연계하는 실질적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이지혜 의원은 “업무보고는 전체 사업과 예산, 집행 부진과 반복된 문제까지 투명하게 공개될 때 비로소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며 “도민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보고 체계를 전면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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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순옥 부위원장, 교통약자 이동지원 개선과 여성 운수종사자 정착 지원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체계와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먼저 경기교통공사에는 3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의 통합배차와 이동지원센터 운영 실태를 질의했다.경기도는 365일 24시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바우처택시 이용수칙과 페널티 기준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안내하고 있다.윤순옥 부위원장은 “지역센터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시군마다 이용수칙과 민원 처리 방식이 다르면 이용자 혼란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가 31개 시군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일관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광역·관내 배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등을 이용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연계하고 반복되는 민원과 불편 사항을 운영 기준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경기도교통연수원에는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의 교육과 취업 연계 현황을 질의했다.연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운수종사자 양성과정 수료자 504명 가운데 여성은 33명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했다.윤순옥 부위원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라 운수인력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업체별 수요를 미리 파악해 교육 규모와 취업 연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교육 수료에 머물지 않고 실제 취업과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여성 운수종사자의 진입을 확대하려면 대형면허 취득과 교육, 취업 지원에 더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까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해야 한다”며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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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의원, “경기복지재단 총인건비 위반 반복 … 페널티 보다 근본대책 마련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이 경기복지재단의 총인건비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반복되는 총인건비 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한별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총인건비 위반이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기관평가 등급이 하향되는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총인건비 관리와 운영 체계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은 총인건비 기준을 초과해 기관평가에서 등급 하향 등의 페널티를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도 약 4800만원의 총인건비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이문환 경기도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은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임금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총인건비 범위 내 자체 조정을 충분히 하지 못해 기준을 초과하게 됐다”며 “현재 복지재단과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총인건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장한별 의원은 “기관평가 등급을 한 단계 낮추는 페널티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위반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은 현행 제재 방식만으로는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미”며 “단순한 사후 제재를 넘어 총인건비 관리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장한별 의원은 “반복적인 위반이 기관평가 등급 하향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인 분석과 제도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책임경영과 건전한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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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순옥 부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공백 방지와 양평 교통환경 개선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교통국을 대상으로 양평군, 이천시 등에서 시행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현황을 점검했다.윤순옥 부위원장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고령층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과 이용 실적을 면밀히 살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교통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비 약 24억원을 투입해 도비 30%, 시군비 70%의 비율로 추진되고 있다.다만 올해 예산이 3분기 이용분까지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자 윤순옥 부위원장은 “4분기에도 어르신들의 교통비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윤순옥 부위원장은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해 서는 맞춤형버스와 공영버스 등 교통수단 확대뿐 아니라 버스정류소의 대기환경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양평은 지역이 넓고 마을이 분산된 농촌지역으로 냉난방 쉼터와 버스정보안내장치 등 정류소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다”며 “배차 간격과 이용 수요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버스를 기다리는 환경까지 조사해 농촌지역과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시설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와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 무료 개방주차장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아울러 “단속만으로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하천 주변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검토해 2027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윤순옥 부위원장은 앞으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평지역 정류소 편의시설 확충과 주요 관광지 주차난 해소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연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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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추진, 전력·용수 대책 없이 도민 희생부터 강요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은 7월 20일 진행된 제12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을 상대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전력·용수 공급 대책의 불확실성을 집중 지적하며 “도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산업 육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인재, 전력, 용수”며 “전력 공급과 용수 확보 계획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원 정책만 앞서가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물 재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반도체 정책 역시 공급 확대뿐 아니라 물 이용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2년 전 대만 출장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TSMC 의 물 재이용 시스템을 직접 확인한 경험을 소개하며 “TSMC 는 공정에서 사용한 물의 약 80%를 재이용하지만,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물 재이용률은 30~4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도지사께서도 물 재순환을 강조한 만큼, 경기도가 반도체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면 기업에도 물 재이용 확대와 같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용수 확보만을 위해 경기동부 주민들에게 희생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물 재이용률을 높여 도민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6월 제정된 경기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는 반도체 산업 지원을 의무로 규정하면서도, 정작 용수와 전력을 어디서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부족하다”고 비판했다.유 의원은 “남양주와 하남, 광주 등 경기동부 지역은 수십 년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산업 발전에 제약을 감내하며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지켜왔다”며 “이제는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 공급할 공업용수 때문에 주민들의 생활용수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미래성장산업국의 산업 육성 전략이 경기남부에 집중된 점도 지적했다.유 의원은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동부는 각종 중첩규제로 산업 발전 기회를 제한받아 왔는데도 핵심 정책은 여전히 경기남부 반도체벨트 중심”이라며 “균형발전을 말한다면 경기남부뿐 아니라 팔당호 주변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력 공급 문제와 관련해서도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을 언급했다.유 의원은 “이미 일부 시·군에서는 송전탑 갈등이 시작됐다”며 “대학 시절 밀양 송전탑 갈등 과정에서 희생된 고 이치우 어르신을 추모하기 위해 밀양을 찾았던 기억이 있다. 수백 기의 송전탑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사회적 갈등과 비용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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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경기도의원, 방치된 전동킥보드 수거체계 전면 개선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명자 의원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방치 전동킥보드 수거체계 개선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실효성 강화 △버스차고지 사모펀드 매각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조명자 의원은 전동킥보드 수거율 100%라는 업무보고 자료와 관련해 “수치가 마치 모든 킥보드까지 수거된 수치로 보인다”며 “주택가와 골목길에는 여전히 많은 전동킥보드가 방치돼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만큼, 신고에 의존하지 않는 선제적인 순찰·수거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부분의 전동킥보드 거치시설은 주요 도로변에 집중돼 있다”며 “전동킥보드는 골목길과 주택가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만큼, 지역별 면적과 이용량을 고려해 생활권 내부에도 거치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소년 교통안전교육에 대해서는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송교육은 많은 학생에게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단순한 방송교육에서 벗어나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행동으로 발생한 사고 사례와 영상자료를 활용한 체감형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조 의원은 수원·화성·오산 지역 운수회사의 사모펀드 매각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조명자 의원은 “버스차고지는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임에도 개발가치가 높은 지역의 부지가 사모펀드사에 매각되면서 장기적으로 차고지 기능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대체 부지를 다시 확보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제가 처음 제기된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나 보호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경기도가 시·군 및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버스차고지의 무분별한 매각과 용도 전환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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