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가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시, 하반기 기업전담매니저 활동 본격화·팀장급 223명 기업과 1:1 소통

김상진 기자
2026-09-25 15:06:4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하반기 기업전담매니저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본청 팀장급 공무원 223명을 기업전담매니저로 지정해 담당 기업과 1:1로 소통하며 기업 운영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기업전담매니저 하반기 활동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전담매니저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정부·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 건의사항 소관부서 연계 △처리 경과 및 결과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특히 기업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진행 경과와 최종 결과를 기업에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외부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하반기 활동을 통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건의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분석해 향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반기 활동 사례 공유 및 면담 요령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전담매니저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연결하는 소통창구”며 “기업의 어려움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꼼꼼하게 챙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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